강제퇴사당했습니다

휠체어탄백조20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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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판 보고있다가
위로나 받고싶어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먼저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콜센터에 일하고있구요 아 아니 했었구요

정확히 12월10일에 발목뼈3개가 부러져 입원했습니다
바깥쪽철심박는1차수술, 일주일쯤뒤 안쪽철심박는2차수술까지 진행하고 현재는 여전히 입원중인데요

제가 글을쓴 목적은 음..
콜센터라그런가 회사가 굉장히 매정하네요ㅜㅜ

2014년8월12일에 입사했구요
1년4개월동안 일했습니다.
입원하고 한달정도는 신입이나 대직으로 제자리를 메꾸더라도 그후까지는 어렵다고..
내년1월4일에 출근할수있으면 퇴사처리는 안되지만
그게안된다면 어쩔수없이 퇴사처리하고 다 낫자마자 다시 돌아오라네요ㅠㅠ

1년4개월동안 일하면서 기본급 백오십까지 올랐고 3월달엔 또 오르는데 너무 아까워서 최대한 출근할려했으나
의사랑 얘기해보니 퇴원은 가능할수도있으나 일상생활은 어려울거라 하더군요

퇴사를 하고 다시돌아가면 저는 다시 신입이됩니다ㅜㅜ
고로 기본급도 처음으로 되돌아가는거죠
그래서 슬퍼요ㅋㅋㅋㅋ휴 다친게 제잘못이긴하나 많이 매정하다생각이드네요
회사입장에서는 어쩔수없다해도 저는 저니까ㅋㅋ
그래서 이번주 안에 팀장님 병원에 와서 퇴직서씁니다
흑 저 정말 첫회사고 어린나이이긴하나 인센까지합쳐 이백오십까지받을정도로 실적 좋았고 스트레스받아가며 열심히했는데

기본급오르는거보면서 겨우겨우 버텼는데ㅜㅜ

그냥 병실에 혼자있다 위로라도 받고자 써봅니다
요새 날씨 또 추워지고 연말이라 술도 거하게 드시고계실 모든 직장인분들! 다 힘내시구 모두들 다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