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와 처제..불편해서..약까지 먹어요ㅜ

vovovo2015.12.28
조회11,213
절대 자작 아님을 알려요.

저와 형부는 9살차이 납니다.

오랫동안 봐왔구요.

언니는 경남고성에 살고 있고.

저는 대전에서 결혼 해서 살고있고요.

어느날 오전..

말짱한 정신의 형부가 전화가 옵니다.

가끔 언니와 다투거나 하면 전화하던차라..

그래서 그런가..싶어 받았습니다.

근데 저희 신랑이 있는지 먼저 묻더니

없다..하니 할말이 있답니다.

언니와 잠자리를 할때마다 나를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너무 놀래 손을 떨며..

그래도 넘 화내면 안될거같아서

상담을 해줬습니다.

언니랑 사이가 안좋으면 장소를 옮겨서

시도를 해봐라.그리고 이런부분은 부부끼리 얘기를

많이해야 좋아진다더라..등등 거의 15분을

얘기했더니 다 듣고 난 형부..

그런문제가 아니라며 그냥 저랑 자고싶다며

노골적으로 물어봐요.

그래서 그건 안되는거다.

그랬더니 넌 그런적 없냬요ㅡㅡ

그래서 없다.단 한순간도 없다고 했더니

평생 너랑 나 비밀로 하자고 괜한말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전화든 뭐든 없던 상황에서

언니와 제가 좀 다툼이 있어서 이번 명절때는

엄마를 보러가지않았어요.

그랬더니 형부 전화와서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내가 니랑 잠을 잤냐고..너무 오버하는거 아니냐고..

영문도 모르는 신랑은 이번 설에는

가자고 하는데.벌써부터 불안합니다.

울 딸이 4학년인데..

형부가 예전처럼 딸아이 안아주거나

궁뎅이라도 이쁘다고 툭툭치면

정말소름끼칠거 같습니다.

처음 너무 불안해서 친정엄마께 얘기했더니

언니 성격에 알면 자살할거다.

절대 비밀로 하라더니..

이번 설날은 꼭 오랍니다.

친정엄마께도 서운합니다.

꼭자야 이 일이 큰일이 되는건가요?

저는 그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데..

정말보고싶지않습니다.

친정엄마께 이리 말하니 어쩌겠냐.

그렇다고 언니한테 얘기 할순없다고.

저보고 참으랍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댓글 17

아놔오래 전

Best왜 이렇게..답답하게 소극적인 반응을 하세요? 15분이나 통화를 했다구요? 그럼 바로 녹음을 하셨어야죠..뭐가 됐든 일단 녹음하고 남편이랑 상의했을거에요. 그다음 어떻게 할지 조치를 하고..신랑한테는 왜 말안하세요? 님 신랑이 만약 이런일을 님한테 숨기고 있었다면..어떻겠어요? 가장 지금 힘이 되어줄 사람은 당신 가정의 남편이에요.

맙소사오래 전

소름끼치는데요??

오래 전

앞으로 뭔 꼴을 당할려고 약먹고 참고 있데요 님은 물론이고 님 딸도 추행 당할 수도 있고 말 안하고 있다가 언니한테도 무슨 엄한 소릴 들을려고.. 언니한테 다 말하고 친정도 가지 말고 엄마하고도 대화도 하지 말고 언니네하고도 상대하지말고 시집 중심으로 사세요

오래 전

자작도참 병신같이썻네

vovovo오래 전

자작은 아니예요. 언니 죽일거 아님 입다물라는 식이셔서 참고 있습니다. 효녀코스프레? 그렇다고 해야할까요ㅜ 그인간은 아무렇지 않게 언니랑여행도 가고 행복한데..나만 이러네요.. 녹음은 당시 넘 떨려서 생각도 못했어요ㅜ

보리오래 전

자작아닌가요... ? 그런말을 듣고 15분이나 대화를해요..? 친정반응도 어이없고..자기딸이 그런 미친놈이랑 계속 살란말인가...

참내오래 전

형부 소라넷 하는 새낀가봐

ㅠㅜ오래 전

미친소리들었을때 화내고 끊던지 녹음을 하던지 해야지 뭘상담을해ㅡㅡ

오래 전

그새끼가 하는말 전부 녹음해놔요 카톡이나 문자도 전부 캡쳐해놓고 절대 안들키게요 그리고 한번에 터트리세요

ㅇㅇ오래 전

친정엄마도 제정신 아니네요. 그냥 언니한테 얘기해요.저런 놈이랑 계속 살게 두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에요?

오래 전

언니한테 말하세요.. 언니한테 말 하면 아마도 동생 원망 할 가능성도 있을거 같긴 한데 형부새끼는 언니한테 처제가 꼬리쳤다고 오히려 덤탱이 씌울수도 있다고 봐요. 혼자 참지 말고 언니한테 말했는데 지랄하고 원망하고 탓하면 언니 안보면 그만인거구요 친정엄마도 이 지경인데 무슨 명절에 안온다고 서운하다고 떠든데요 엄마도 명절엔 보덜 마세요 명절 아닌 때 보면 되는것이고 언니네 가족이랑 같이 보는거 하지 마세요 언니네고 친정엄마 가족도 소중하지만 내 가정이 젤로 소중한거지요 내가 있고 내가정이 있고 형제도 부모도 있는 겁니다 언니한테 직구 날려서 말하세요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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