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청소 아주머니

2015.12.28
조회56,358
(글에 앞서 청소하시는 분들 비하가 아님을 밝힙니다..)




아파트 내에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입주 때부터 5년 넘게 쭈욱 우리동만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세요.


항상 보면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하고
그렇게 수다를 많이 떨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 청소아주머니의 입이 하나의 소식통??이 된다는 겁니다...

같은 동네 살아도 숨기고 싶은 가족프라이버시가 있을 수 있잖아요???


어찌 알았는지 다 소문을 내고 다닙니다


몇호는 이혼했다더라
몇호는 무슨 시험에 떨어졌다더라
몇호는 술먹고 집에서 난리도 아니더라
몇호는 누굴 만나더라 무슨 사이냐

등등등

사소한것부터 예민한것까지
다 주절주절거리고 다니세요



가끔은
'이게 들어도 되는 이야긴가????' 할 정도의
어떤가족 소문도 들립니다;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 아주머니 눈에 들까봐
괜히 신경쓰이고
보면 인사만 드리고 지나갑니다



현명한 해결책 없을까요

댓글 22

얼씨구오래 전

Best3년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친오빠랑 둘이 살았었고 다툼이 있던 날 문밖에서 주워들었는지 다음주에 저는 동네사람들에게 남편이랑 치고박고 싸우는 드센여자가 돼있더군요. 정말 열받아서 경비아저씨께 말씀드렸더니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종이에 써서 붙였습니다. 동네사람들 관리아주머니가 이래이래 말하고 다니는거 아시냐고. 제 귀에 들어온것만 여러개라고 삼백몇호 어쩐다 이백몇호어쩐다 구백몇호어쩐다고 들었는데 맞으시냐고. 열몇장 뽑아서 곳곳에 붙여놨더니 해당되는 호수 주인들 난리남. 관리아주머니는 본인이 한 말이 맞기때문에 뭐라 말도 못하시고 며칠 뒤 새 관리아주머니 오셨음.

오래 전

Best관리소에 말하세요. 불편해서 살겠냐고. 입단속좀 시킬수없겠냐고 님하고 친하게 안지낸다고 한들 무슨일 생기면 남한테 다 말할아줌마네요

ㅇㅇ오래 전

Best없어요. 그냥 말을 안 섞는거밖엔... 우리동네 반장아줌마가 그러고 다니는데.. 어느 동네나 한명씩 있는건가요? ㅠㅠ

퍼그오래 전

대놓고 얘기하세요. 남 얘기하고 다니시는거 입주자들이 불편해한다. 계속 이러시면 입주자 회의때 얘기하거나 관리실에 얘기하겠다구요. 자르고 새로 뽑으면 그만인 자리라 찍소리도 못 할걸요.

오래 전

아...진짜소문내거다니는거극혐

오래 전

진짜 싫겠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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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어찌보면 고마운 분들이고 안쓰러운 분들이기에 말 한 마디 잘 못하면 갑질이 될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그럼에도 지켜야 할 직업윤리라는 게 있는데 입주민의 개인사에 대해 함부로 떠들고 와전되는 소문의 근원이라면, 그래서 고쳐지지 않는 성격적 습관이라면 단호하게 파견업체에 클레임을 걸어야 합니다. 만약 님이 그 아주머니로 인해 피해를 봤다면 분명하게 구두경고 하고, 이후에도 같은 사례가 반복되면 관리실 파견업체 등에 관리소홀 및 명예훼손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하세요. 대개의 경우 용역업체 파견직 아주머니라도 성격 좋고 인품 괜찮은 분들이 다수인데, 꼭 한 두 명이 책임지지 못 할말 내뱉거나, 직업의식 없이 나이 많다고 주책인데 그런 사람들은 존중할 필요 없습니다.

ㅇㅋㅋㅋㅋ오래 전

저희 아파트 청소아주머니가 울엄마한테 입방정 떨고 오지랖부려서 엄마 관리사무소가서 말했더니청소아주머니 교체되심 관리소ㄱㄱ

ㄴㄴ오래 전

관리실에 제보하면되죠..뭔걱정

ㅇㅇ오래 전

어디가나 있어요.... 그 청소아줌없음 반장아줌마 통장아줌마 동대표아줌마 부녀회장아줌마. 후보들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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