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9999 흔한체대생의 요리

20대중반체대생2015.12.28
조회45,115

오오오~ 오늘의 톡에 올라갔네요~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댓글달아주신분들 또한 감사합니다~

사진이 12개밖에 안올라와서 더 많은 요리사진을 못올려드렸는데 제 인스타 들어가시면 더많은 제가한요리가 있어요~들려주세요~하하하하하

인스타아이디 - intaekkkkkks


다시한번 많은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 20대후반 남자사람입니다~
제목에도 썼다시피 체대생이고요~
요리를 배운적은 없지만 하는걸 좋아해서 인터넷 레시피를 보면서 많이 따라한답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
요리하는 과정을 찍고 싶었지만 항상 요리를 하다보면 지저분해져서....과정은 못찍었네요ㅠ 다음부터는 과정을 찍으면서 요리할게요~

서론이 길어졌네요~ 만든요리가 허접해도 잘봐주세요~



맨 먼저 보여드릴 음식은 도시락세트입니다~
사실 전 여친에게 싸준 도시락이지만...지금은....흑...여..기..까지...만 쓹...ㅠㅠ

보통 저 위에 펭귄을 만들땐 틀이 있어야 한다지만 저는 가난한 대학생이므로...직접 종이에 그린 다음에 김을붙혀서 가위로 잘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노가다...
도시락에 빠지지않는 제일 쉽다는 유부초밥이랑~
베이컨감자말이?베이컨포테이토말이? 아무튼...감자넣고 베이컨을 돌돌만 요리 ㅋㅋㅋ



두번째는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베이컨크림파스타~
보통 까르보나라 라고 말하죠?

접시에 담고 찍었어야했는데 너무 배가고픈 나머지 후라이팬채 흡입했습니다ㅠㅠ



요건요건 수테이꾸~
전 바짝익힌거보다 핏기가 있는 고기가 좋아여~

소스도 직접 만들어서 먹었어요~무슨소스를 했었는지는 생각나질않네요...ㅠ이제 나이가 슬슬 까먹을 나이가 됬나봐요ㅠㅠㅠㅠ



이건 비오는 날 저녁에 삘받아서 해먹은 김치부침개~

이것도 같은날 비오는날 해먹은 메밀파전~



요건 다이어트한답시고 샐러드해먹겠다고 고구마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하기전엔 몰랐지만 고구마샐러드엔 마요네즈가 들어가야된다는점....
다이어트는 물건너갔네요...하하하하하하
괜찬아요~ 체대생이라고 모든 채대생이 몸이 좋으란점은 없잔아여?그쵸?
그렇다고해줘요 제발~



이건 제일 최근에 저번주 토요일날 여동생이랑 낚시하러 갔다가 한마리도 못잡고와서 해산물을 꼭먹어야겠다는 각오로 집앞 마트를 들려서 꼬막을~
요즘 꼬막철이래요~살이 포동포동 올라와있어요~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 아저씨께서 맛있게먹는걸 보고 해봤습니다~
원래는 양념을 꼬막 하나하나 위에 살포시 올려줘야된다고 했는데 귀찮은관계로 섞어 쉐킷쉐킷 해버렸습니다
맛만 있으면 됬지요~안그래요~?



이것도 난생처음 만들어본 안동찜닭 입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맛있었어요~
감자가 없어서 고구마를 넣었는데 고구마가...진짜~
대박 맛있어요 강추!!!!!!



항상 쿠키를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집에 오븐이 없는줄 알고 미뤘었는데....
집 베란다에 뒹굴거리던 오븐이 있었습니다~할렐루야~

피넛버터쿠키 인데요~ 처음치고 잘만들었죠?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가난한 대학생이라 쿠키틀따위 없습니다...모양이 가지각색이라도 이해부탁드릴게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육회입니다~

육회는...제가 한게 별로 없네요...
소는 항상 옳고...제가 한거라고는 소스를 만든것뿐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맛만 있으면 되는거자나용?



동짓날 만들어 먹는 팥죽~팥팥팥죽~

처음으로 팥죽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체대생 - 엄마 나 팥죽해볼려고
엄마 - 귀찮을텐데 그냥 사먹는게...
체대생 - 귀찮으면 얼마나 귀찮다고 해볼게 엄마~

팥죽은 진짜 귀찮은 요리네요...팥을 삶고 갈고 찌고
3시간걸렸습니다...후...
다음부터 어머님의 조언을 잘 듣겠습니다
그래도 맛은 따봉~근데....
양조절실패로 3일동안 팥죽만 먹었습니다ㅠㅠ



이건 여동생이 너무너무 먹고싶다고 제발 한번만 해달라고 해서
처음으로 도전한 양념게장~

여동생이....요리를 못해요...시집가면 어쩔려고 그러는건지..
자기는 부잣집에 시집가서 가정부둘꺼래요
미친거죠 하ㅏ하핳하하하ㅏ하하
동생아 여기는 익명이라 너가 누군지 몰라 그러니 흉을 보는 오빠를 이해해주렴 하하핳하ㅏ
그래도 제가 요리하면 동생은 설거지를 해요~
체계적인 시스템이죠

아무튼 진짜 맛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남은 양념도 동생이 밥에 비벼먹었어요~



글을 처음써봐서 많이 미숙하지만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이 12장까지밖에 안올라가네요~

마지막으로 추천한번씩 눌러주세요~올라가고싶어요~

나중에 더 많은 요리로 다시한번 글 쓸게요~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