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쿨가이와의 소개팅으로 톡이 한번 됐었는데..ㅋㅋ 전 남자운이 없나봐용.. 이번에도 장난없는 남자랑 소개팅 했어요..ㅋ 저는 친구한테 남자를 한 명 소개받게 되었습니당.. 그땐 제가 학교를 휴학하고 회사를 댕기고 있었던 지라~ 퇴근 후에 용산역에서 만나기로 하였지용.. 이차저차해서 용산역에서 만났는데.. 용산역에는 딱히 놀때가 없다며 자기가 다니던 대학교 근처 잘아는 술집이 있다고.. 거기로 자리를 옮기자고 하드라구요~ 차는 폭스바겐 뉴비틀 노란색..ㅋㅋ 여기서 솔직히 좀 좋았음..ㅡ,.ㅡ; 그래서 차를 타고 성균관대 근처였나?? 하여간 무슨 대학가로 갔어요~ 시간도 좀 늦고 안주빨로 배채우자고 바로 술집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소주를 한 병 시켰습니당.. (참고로.. 저 술을 잘 못해요..소주3잔정도면 헤롱헤롱거립니당..) 있는척을 좀 하는게 문제지만..뭐 나름 성격 괜찮드라구요.. 자기 할아버지가 뭐 쓰리스타고..아빠는 회사 사장이고..뭐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자기는 뭐 군 면제됐다고..그리고 뭐 자기 손목을 보여주는데 손목 그은 상처가 있드라구요.. 뭐 살고싶지 않을때가 있었대나..휴.. 무서웠어요.. 자기 손목도 긋는 사람인데 내 손목도 그음 어쩌지..ㅎㄷㄷ 이런 생각 막 들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이제 다시 보지말자..ㅠㅠ 그렇게 한병을 거의 다 비워갈쯤.. 이 남자분 갑자기.. 제 얼굴을 빤히 쳐다보시더니 갑자기 자기 얼굴을 제 얼굴 가까이 들이대시고.. "흠........눈................눈 괜찮아............코..???? 흠..코는 살짝 세워야겠다...." 이러시는거예요....그러더니 다시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옆얼굴을 저에게 보여주면서.. 콧날을 손으로 만지면서..하는말.."나 이거 코 한거잖아..선 잘 나왔어..봐봐..어때? 괜찮지?" 이러는거예요.. 전 그냥 "아..네 잘되셨네요.." 이 말밖에는.. ㅜㅜ 이 남자분도 저만큼이나 술이 약하신거 같드라구요.. 소주 1병 다마시더니(저랑 반씩) 완전 꽐라가 된 겁니당.. 그래서 어쨋든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자기 좀 쉬어야겠다면서 보도블럭에 앉아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차에 가서 좀 자고 있으라고.. 내가 편의점에서 견디셔 사갖고 오겟다고 했더니.. 자긴 불편한데선 못 잔답니다.. 그러면서 MT를 쳐다보는 거예요.. 순간 머리털이 쭈삣서고.. 자존심이 완전 상하더군요..ㅡㅡ; 그래서 그럼 혼자 MT가서 실컷 주무시라고 하고.. 저는 택시타고 서울에서 인천까지 왔어요..ㅡㅡ;; 할증 붙으니 장난없더군요 ㄷㄷㄷ 내 4만 5천원 ㅋㅋ 뭐 대리 불러서 집 델다줄테니 걱정말라더니..멍멍이놈의시키..-_- 그후에도 연락이 왔었는데..뭐 아주 어제 일 기억 전혀 안난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그리고 제가 그 남자분이 그런 사람인줄 모르고.. 술집 들어갈때 차에 제 쇼핑백을 하나 두고 내렸었는데.. 그거 돌려줘야되니까나 한번 보자길래.. 그냥 잃어버린셈 칠테니 갖다버리라고 연락하지말라 했어요..ㅋㅋ 저 이제 진짜 소개팅 안할거예요 ㅋㅋㅋㅋ
성형수술 권유하던 소개팅남
작년에도 쿨가이와의 소개팅으로 톡이 한번 됐었는데..ㅋㅋ
전 남자운이 없나봐용..
이번에도 장난없는 남자랑 소개팅 했어요..ㅋ
저는 친구한테 남자를 한 명 소개받게 되었습니당..
그땐 제가 학교를 휴학하고 회사를 댕기고 있었던 지라~
퇴근 후에 용산역에서 만나기로 하였지용..
이차저차해서 용산역에서 만났는데..
용산역에는 딱히 놀때가 없다며 자기가 다니던 대학교 근처 잘아는 술집이 있다고..
거기로 자리를 옮기자고 하드라구요~
차는 폭스바겐 뉴비틀 노란색..ㅋㅋ 여기서 솔직히 좀 좋았음..ㅡ,.ㅡ;
그래서 차를 타고 성균관대 근처였나?? 하여간 무슨 대학가로 갔어요~
시간도 좀 늦고 안주빨로 배채우자고 바로 술집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소주를 한 병 시켰습니당..
(참고로.. 저 술을 잘 못해요..소주3잔정도면 헤롱헤롱거립니당..)
있는척을 좀 하는게 문제지만..뭐 나름 성격 괜찮드라구요..
자기 할아버지가 뭐 쓰리스타고..아빠는 회사 사장이고..뭐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자기는 뭐 군 면제됐다고..그리고 뭐 자기 손목을 보여주는데 손목 그은 상처가 있드라구요..
뭐 살고싶지 않을때가 있었대나..휴..
무서웠어요..
자기 손목도 긋는 사람인데 내 손목도 그음 어쩌지..ㅎㄷㄷ 이런 생각 막 들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이제 다시 보지말자..ㅠㅠ
그렇게 한병을 거의 다 비워갈쯤..
이 남자분 갑자기..
제 얼굴을 빤히 쳐다보시더니 갑자기 자기 얼굴을 제 얼굴 가까이 들이대시고..
"흠........눈................눈 괜찮아............코..???? 흠..코는 살짝 세워야겠다...."
이러시는거예요....그러더니 다시 얼굴을 옆으로 돌려서 옆얼굴을 저에게 보여주면서..
콧날을 손으로 만지면서..하는말.."나 이거 코 한거잖아..선 잘 나왔어..봐봐..어때? 괜찮지?"
이러는거예요.. 전 그냥
"아..네 잘되셨네요.."
이 말밖에는.. ㅜㅜ
이 남자분도 저만큼이나 술이 약하신거 같드라구요..
소주 1병 다마시더니(저랑 반씩) 완전 꽐라가 된 겁니당..
그래서 어쨋든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자기 좀 쉬어야겠다면서 보도블럭에 앉아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차에 가서 좀 자고 있으라고..
내가 편의점에서 견디셔 사갖고 오겟다고 했더니..
자긴 불편한데선 못 잔답니다..
그러면서 MT를 쳐다보는 거예요..
순간 머리털이 쭈삣서고.. 자존심이 완전 상하더군요..ㅡㅡ;
그래서 그럼 혼자 MT가서 실컷 주무시라고 하고..
저는 택시타고 서울에서 인천까지 왔어요..ㅡㅡ;;
할증 붙으니 장난없더군요 ㄷㄷㄷ 내 4만 5천원 ㅋㅋ
뭐 대리 불러서 집 델다줄테니 걱정말라더니..멍멍이놈의시키..-_-
그후에도 연락이 왔었는데..뭐 아주 어제 일 기억 전혀 안난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그리고 제가 그 남자분이 그런 사람인줄 모르고..
술집 들어갈때 차에 제 쇼핑백을 하나 두고 내렸었는데..
그거 돌려줘야되니까나 한번 보자길래..
그냥 잃어버린셈 칠테니 갖다버리라고 연락하지말라 했어요..ㅋㅋ
저 이제 진짜 소개팅 안할거예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