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같이 끊은 a형남자에게도 후폭풍이라는게 올까요?

11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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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날헤어졌습니다
일년 반정도 만난 이십대 후반 커플이구요
저에게 계속 지쳐있었겠지만 싸운전날만해도
말하지않아도 사랑이 가득한 문자에 목소리
그러나 반복된 저의 투정에 끝이라 생각했는지 싸우고 다음날 차갑게 이별을 통보했네요 같이있는것보다 혼자인게 좋겠다며 좋은사람 만나라며
원래는 전화로 끝내겠다는걸 제가 예의상 얼굴은 보자해서 만났구요
쿨하게 헤어져주고 싶었지만 맘처럼 되나요
울고 뭐라하고 가지말라는 제 손 뿌리치고 뒤도 안돌아보고 가더라구요
재회 후 이별인데.. 이 남자 저 전에 만나본 여자있지만
한달사귀고 차이고 혼자 슬퍼하다 잊고 이런정도.. 제대로 된 연애는 제가 처음이었어요 착하고 다정다감하고 답답한면도있었지만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서운한 것 들이 생길때 저도 잘 얘기했어야되는데 제대로 행동하지 못했고 그래도 얘기했어요 저는 그게 맞다 생각했는데 저도 잘못된거죠.. 자존심도 깎기도하고
전남친은
속에있는말을 잘 안해줬어요 항상 저만 투정부리고 얘기하고 저도 못된 사람은 아닌지라 잘못된걸 얘기해주면 느리지만 고쳐가는데.. 항상 이 남자는 가슴끝까지 힘든걸 참다가 절 놔버리더라구요 티는 냈으나 저도 대놓고 말을해줘야알지요..
힘들지만 죽을정도는 아닙니다.. 견뎌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문자하고 전화하고싶지만 참고있어요 한달 한달반은 견뎌보고 생각이 계속난다면 진심을 담은 문자한통 보내고싶어요..
A형 남자에게도 후폭풍이란게 올까요? 와도 연락안할 것 같다는 글이 대부분인데 이 사람은 어떨까요
헤어지기 전날만해도 해달라하지않아도 가득한 하트문자에 사랑담긴 목소리에.. 하루만에 그게 사라진다는게 믿기지않네요
이 사람은 후폭풍이와도 혼자 참을 것 같아요..
저는 잡고싶은데 조언을 좀 부탁드려요
해결되는게 아니란걸 알지만
남자분들 그리고 이런 성격이신 남자분들 제가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