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계속적으로 문자로 폭력하는 시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ㅇㅅㅇ2015.12.29
조회18,461
안녕하세요.이 글을 올릴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그래도 의견은 묻고자 한 번 올려봐요.
아무래도 시댁 이야기니 결시친에 올리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시누이, 즉 저희 고모는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엄마에게 문자 폭력을 합니다.
처음에는 띄엄띄엄 오던 문자가그 내용과 수위가 점점 심해지더니, 이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할머니를 학대한다는 것인데요.저희 아빠는 7남매, 3형제 중 막내 아들이에요.
그런데도 큰아빠 두 분께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할머니를 안모시겠다고 하자아빠가 할머니를 모시고 살게 된거구요.
16~17년간 시골에 내려와서 할머니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할머니랑 살면, 시어머니랑 살면,아니 가족 구성원끼리도 살다보면 싸울 때도 있고, 화낼 때도 있는 거잖아요.
부모 자식간에도 가끔씩 기분 상하고 싸울 때도 많은데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오죽할까요.
그래도 저희 가족 다섯식구 잘 살아왔어요. 
근데 3년 전부터, 큰 고모(7남매 중 첫째)가 문자로 저희 가족이 할머니를 학대하느ㄴㅣ 어쩌니 말이 생긴겁니다.
엄마는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요.
딸로서 당연히 그런 말 할 수 있는거니까요.
근데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넘긴게, 엄마가 만만해 보인건지 아니면 사실로 인정하고 가만히 있는건라고 생각하는지 그 수위는 점점 높아져갔습니다.새벽에 문자를 보내는건 고사하고 그 문자 내용에 미xㄴ,, 개 같은 x 등등 입에 담기도 힘든 말은 물론이제는 하다하다 저희 외할머니 얘기까지 나왔네요.
저희 엄마랑 아빠는 한 동네 살다가 결혼하신 분입니다.
저희 외할머니는 엄마의 친엄마가 아니시구요.그래도 엄마랑 외할머니는 친부모 자식과 같은 관계로 살고 있으세요. 
저도 엄마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구요.
그런데, 자식 교육까지 운운하며 외할머니까지 욕하는 건 도저히 이제 못참겠더라구요.
물론 저희가 잘못한 것도 있습니다.할머니랑 같이 살면서, 싸운 적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학대? 학대라는 말을 알고 그렇게 쓰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재산 3형제 중 저희 아빠 막내라는 이유로 가장 적게 받고큰아빠들 받자마자 다 팔아버려서 지금 아무것도 없으세요.
16년간 살면서 지금 살고 있는 집 할머니한테 물려받았습니다.
근데 솔직히 시골 집 얼마하겠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집받아쳐먹고 할머니 학대한다........
할머니한테 집 억지로 뺏고, 상속세도 할머니 돈 뺏어서 냇다...?
등등 정말 사실 아닌 이야기를 사실인냥 떠들고 다니고 항상 이얘기를 하며 우리가 할머니를 학대한다고 하는데....
하 진짜 솔직히 제 맘같아서는집 다 그집식구 줘버리고, 나왔으면 좋겟어요.
십 몇년간 아무도 모시기 싫어하는 할머니, 저희가 같이 살면서결국 받는 대접이 이거라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저희에게 그렇게 하는 ㄱㅁ라는 사람은 항상 거의 새벽이면 저렇게 연락이와요. 
하지만 막상 전화로 얘기하려거나 직접 만나면피하거나 한 마디 못하는게 일수구요.
핸드폰 뒤에 숨어서, 저렇게 몇년간 언어 폭력을 해대는데....
의료계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배운 것을 볼 때분명히 정신질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문자 내용을 봐도 말이 앞뒤가 안맞는 것 투성이구요.항상 새벽대에만 그러고.가끔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미안하다 사과할 때도 있어요.
이쯤되면 궁금하지 않으세요? 나머지 5남매는 뭐하고 잇나?
나머지 5남매들.... 다 저희엄마보고 참으랍니다.
미ㅊㄴ이 그러는거 들을 필요 없다. 너가 참아라.자기 자식, 자기 형제가 그 상황에 있었어도 그렇게 말햇을까요 과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 아빠한테 이 집안 뒤집어 엎고, 다른 식구들 보고 살지 말자,엄마한테 차라리 아빠랑 이혼하라고 하는데확실한 결론도 안나는 겁니다.
저렇게 문자 폭력하는 사람도 밉고 저주스럽지만그저 방관하고만 있는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것들로 밖에 안보이네요.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저희 가족이 참는게 답인걸까요?
저희 친척들로 볼 때, 분명 할머니 돌아가시면그것들 다시 엄마한테 돌아올게 뻔하고, 충분히 그럴 사람들인데...
3년동안 참았으니 앞으로도 참으며, 막내니까,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가요?
*문자, 카톡 차단해도 소용 없습니다. 당장 우리가 안보면 되요 라고 하시겠지만동네 사람들한테 다 그렇게 떠들고 다녀요... 그사람한텐 그게 사실이니까요.
**본인도 그렇지 않은거 인정했습니다. 할머니가 하는 말만 듣고 그랬다구요.사과했지만, 사과하기엔 너무 늦엇어요. 그리고 사과 한 이후로도 계속해서 저런 문자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