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이사할 때 주의사항!

포캣몬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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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주의사항

 

조금 있으면 이사철이 다가오죠. 학교, 직장, 계약만료 등 다양한 이유로 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우리는 새집으로 또는 새로운 환경이라 설렘을 가득 안고 이사준비를 할 수도 있지만 고양이들은 절대로 그렇지 않답니다. 새로운 것, 변화를 매우 두려워하고 싫어하기 때문이에요. 그 동안 편하게 지냈던 자신의 영역이 바뀌는 것이니까요.

그럼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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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준비를 하면서 미리 케이지 안에 들어가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아마 케이지에 갇혀 병원에 몇 번 다녀온 기억이 있는 고양이라면 분명 케이지 안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할 거예요. 그러니 미리 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죠. 케이지 안에 고양이가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담요 등을 넣어주세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말이에요.

2. 이사하는 날에는 몇 시간 전에 꼭 밥을 챙겨주세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예민한 고양일 경우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 밥 먹기를 거부할 수도 있답니다. 그런 상황을 대비하여 조금이라도 미리 챙겨서 먹여주세요.

3. 짐을 옮길 때에는 무조건 안전한 곳에 두세요.


자가용이 있다면 케이지를 차 안에 두시거나 이삿짐센터를 불렀다면 몇 번이고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고양이가 어디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야 돼요. 고양이가 놀라지 않도록 덮어둔 담요 때문에 모르고 그냥 이삿짐에 섞여서 들어갈 수도 있고 잘못하다가 실수로 빠뜨리거나 밖에 내놓아 누군가 데리고 갈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이사하는 날은 집사님들도 정신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이때에 고양이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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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사한 곳에 도착하고 바로 넓은 공간에 풀어주지 마세요.


고양이는 이미 이사하면서부터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답니다. 가장 조용하고 고양이가 편안하게 느끼고 숨을 공간이 있는 곳에 케이지를 두고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고양이의 냄새가 나는 이불이나 잠자는 곳 등을 놓아주세요. 가장 좋은 곳은 아무래도 집사님이 잠자는 침대 옆이 좋겠죠?


물론 이렇게 하지 않아도 바로 적응해주는 고양이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낯선 환경에 가면 두려워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한동안 힘들어 한답니다. 그럴 때에는 왜 그렇게 예민한가 생각하지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스스로 나와서 탐색을 시작하면 그때에는 마음껏 예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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