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한테 고백할까해요

있어줘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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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된지는 좀 됐어요
고등학생때부터 알게 되었는데 그럼 3년정도 된건가, 2년인가?
처음부터 성격도 잘 맞았고 서로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 였는데 그때의 저는 연애에 대해 문제가 많아서 그 친구가 싫어한다는 행동을 알면서도 했고 그렇게 멀어졌어요
페친도 끊었더라구요 솔직히 미련남아서 한참뒤에 제가 다시걸었어요 받아주더라구요
몇달 뒤인가 일년후인가 그친구가 술먹고 페메가 와서 다시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그친구랑 영화보고 얼마뒤에 그친구가 저한테 카톡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는데 저는 다른친구가 장난치는건줄 알고 그렇게 두번째도 제 실수로 멀어졌어요
그리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다가 (따로 연락하는건 없었고) 어쩌다보니 같이 시내나갈일이 겹쳐서 같이 갔다가 왔는데 뭔가 진전되는 듯 하다가도 그만멈춰졌어요
저는 카톡으로 슬쩍슬쩍 표현했는데 그친구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고 남자친구가 있다며 고민이라고 저에게 말을 꺼냈는데 저와의 진전되는 관계에 대해 부정되는 의미니까 포기했죠
문득 옛날생각하면 이기적인거 알면서도 후회하긴 했어요 그친구 못잡은거
그리고 그냥 그렇게 또 살다가 얼마전에 클럽에서 마주쳤어요 그런데 그때 많이 취해있는 상태여서 생각이 없었어요 원래는 아는 남사친보면 피하는데 그냥 춤추고 있으니 어깨까지 내려가는 옷을 뒤에서 계속 끌어올려 주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들 오면 저 댕겨주고, 귓속말로 철벽치라고 그러고.. 아무사이도 아닌데,

그래서 말걸면 뽀뽀하겠다했어요 말걸길래 볼에 뽀뽀해버렸어요 입술에할껄 후회했지만
그리고 집에 가는길에 항상 그렇듯 버스정류장까지 절 데려다주고 전 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얼마동안 카톡하다가 또 끊기고,
또 클럽갔다가 그친구의 친구를 마주쳤는데 그애한테 연락했나봐요 클럽좀그만가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또 그렇게 연락하다가 지금은 끊긴 상태인데
엊그제 밤에 문득 걔 생각이 나서 생각하는데 진짜 붙잡고 싶은거에요
근데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까 또 그렇게 못하겠고 한번도 먼저 고백해본적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백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밤에 뜬금없이 전화해서 사귀자고 말할까싶은데
아아아ㅏㅏ 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