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주민이 한순간 싸가지없는년으로 만들었습니다

ㅇㅇ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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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여기에 써봅니다.

 

 

 

몇달전 집앞에서 녹색쓰레기봉투하나를 보게되었고 대수롭지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쓰레기봉투를 놓았던자리에 다른사람들도 쓰레기를 하나둘 버리고가더군요. 고양이들이 쓰레기봉투를 뜯어 안의 내용물까지 쏟아지니 볼때마다, 치울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제 미자동생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던중 '죽여버린다'는 말이 문제가되었습니다.

 김ㅇㅇ죽여버린다고 한것도아니고 그냥 대화중 나온말이였는데 어디서들었는지 뒷집에서 오해해서 뭐라고하더군요. 30분뒤에 직접 집에 찾아와서 (할머니라 하기싫어서 노인네라고부르겠습니다

) 노인네가 다짜고짜 소리치고 40중후반되어보이는 아들이나와 주먹을 휘두르며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더군요. 싸우다보니 쓰레기문제도 나왔는데 자신이 쓰레기를 여기에 버리겠다는데 니들이 무슨 상관이냐며 오히려 화를냅니다... 저희는 일단 어른분들이고 집에 어른도안계시고하니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오해하신것같다고 말씀드렸으나 듣지도 않고 무작정화만내셨습니다. 그뒤로도 남자노인분이랑 일개가족들 5명이나와 저희 남매를 집단언어폭행했고 죽이겠다는등 협박도 수차례 했습니다. 그러곤 한순간에 저를 싸가지없는년으로 만들었고 자신들은 이동네에서 30년이나 살았으니 더이상 말대답하지말고 살랍니다. 그상황을 다 적은건 아니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적었고 저희집이 먼저 사과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집에선 전혀 사과하지않고 계속 욕했고요.

 

제동생이 받았을 충격을 생각하니 아직도 화가나고 치가떨립니다. 여러분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싸우면서 욕한번하지않았고 말대꾸한번하지 않았는데 한순간 싸가지없는년으로 만들어버리니 억울해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