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병신년을 사로잡을 게임 무엇? 2016년 기대작 소개

플레이팸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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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 게임계는 모바일 그리고 RPG가 주름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모바일 게임이 그 어느 플랫폼보다 신규 게임이 대거 출시됐으며 그중에서도 RPG가 대세를 이뤘다.


그렇다면 2016년에는 어떤 게임이 출시될까? 다양한 대작 게임들이 2016년을 예고한 가운데, <플레이팸>이 그중 가장 기대되는 기대작들을 모아봤다!



■ 블리자드, 최초 FPS에 도전하다 <오버워치>


 

깊고 탄탄한 세계관과 짜릿한 전투,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 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RPG와 전략게임의 명가라 불린다. 그런 블리자드가 T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이어 FPS에 도전한다.


'오버워치'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6대6 팀 기반 슈팅게임으로 군인, 과학자, 로봇, 모험가로 구성된 영웅들이 전 세계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서로 격돌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 FPS 게임과 달리 미래를 배경으로 한 만큼 시간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는 등 블리자드 특유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블리자드는 아시아 유저를 겨냥해 한중일 콘셉트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한국인 캐릭터는 'D.Va'는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겸 로봇 조종사이며 중국 '메이'는 얼음을 사용하는 기후학자, 일본 '겐지'는 다양한 사무라이 기술을 활용한다.


'오버워치'는 PC를 비롯해 PS4, Xbox One 등 콘솔로도 출시될 예정이며 2016년 봄에 만날 수 있다. 


■ 침체된 MMORPG에 활력을! <로스트아크>



지스타 2014에서 '디아블로3'를 뛰어넘는 핵앤슬래시 MMORPG로 급부상한 '로스트아크'가 2016년 상반기 중 CBT를 예고했다.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6종류의 캐릭터가 각각 3종류의 전직 클래스를 갖게 되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스토리마저 달라 유저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전투 시 지형지물을 이용한 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외줄을 타고 건너가거나 특정 위치로 미끄러져 공격을 피하고 다리를 잘라 적을 막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순 손맛이 아닌 전략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전투뿐만 아니라 생활 스킬도 존재해 화술, 채집, 항해 등 유저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위한 콘텐츠가 풍부하고NPC 주변에서 염탐하거나 난간에 매달린 캐릭터를 밀거나 구해 주는 등 독특한 퀘스트로 유저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로스트아크'의 첫인상과 전투의 재미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한 비공개 FGT에서 유저들은 호평을 남기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유저들이 2016년 상반기를 기다리는 온라인 기대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 리니지의 역사는 계속된다! <프로젝트L&프로젝트RK>


 

'리니지'는 서비스 17주년을 맞아 개최한 간담회에서 '리니지'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할 것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리니지' IP를 사용한 모바일 게임들을 2016년에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먼저 '프로젝트L'은 정통 MMORPG의 특징을 그대로 따온 모바일 RPG로 '리니지'가 가진 감성과 특징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17년간 쌓아온 '리니지' 유저의 경험과 가치가 유지되고 모바일에 특화된 조작 체계와 커뮤니티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모두를 위한 리니지'라는 슬로건을 가진 '프로젝트RK'는 '리니지'의 혈맹 시스템에 초점을 맞췄다. 혈맹에 가입하면 자기들만의 요새를 갖게 되며 게임 내 활동을 통해 이를 성장시킬 수 있다. 혈맹 레벨이 높을수록 타 혈맹과의 요새전에서 다양한 무기, 마법 효과를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다.


 

두 게임 모두 2016년 2월에 발매될 예정으로 두 게임을 동시에 만날 수 있을지 유저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김형태, 그의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 <데스티니 차일드>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소울' 아트 디렉터로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김형태 대표의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가 공개되자마자 유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마왕 후보생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험을 그린 RPG로 서포터 '모나', '리자', '다비'와 함께 마왕 후보생이 되기 위해 차일드(캐릭터)를 수집해야 한다.


특히 서울의 폐쇄된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언더그라운드' 및 악마들의 집결지인 종로구 '밤세계', 악마와 추종자들의 전문방송 채널 'Ch-Evil' 등 판타지와 현실을 접목한 콘텐츠로 몰입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주목받는 부분은 김형태와 꾸엠의 일러스트 콜렉션이 총망라된 500여 종의 차일드다. 각 차일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품고 있어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게다가 2D 일러스트를 3D처럼 표현하는 '라이브 2D' 기술을 적용해 사실감을 극대화함으로써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김형태 대표의 모바일 처녀작 '데스티니 차일드'는 2016년 2월 CBT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 전설이 다시 태어난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지난 1997년 모든 캐릭터가 3D로 구현된 최초의 파이널판타지 '파이널판타지7'이 리메이크된다.


화려한 그래픽에 충격적인 세기말 설정, ▲클라우드 ▲티파 ▲에어리스 등 독특한 캐릭터가 만드는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파이널판타지7'이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을 제공하고 기존에 가지 못했던 장소 및 시나리오가 추가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게다가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기본적으로 풀 보이스를 지원해 몰입감을 높이고 여태까지 선보였던 미니 게임 중 유저가 선호하는 작품을 선택해 포함할 예정이다.


 

다만 기존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분량이 급격하게 늘어나 소니 엔터테인먼트는 분할 판매 방식을 채택해 유저의 빈축을 샀다. 특히 리메이크판의 가격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완성도를 위함인지 판매액이 목적인지 유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중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되는 '파이널판타지7'를 더 발전된 사양으로 즐길 수 있어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2016년을 기다리는 기대작 중 하나로 뽑혔다.


■ 네이선 드레이크의 마지막 모험 <언차티드4: 도둑의 종말>


 

언차티드 시리즈의 최신작 '언차티드4: 도둑의 종말'이 발매 일정이 밀릴수록 유저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기이한 현상을 겪고 있다.


'언차티드4'는 전작 '언차티드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엔딩 이후를 다뤘으며 유저는 네이선 드레이크가 돼 죽은 줄 알았던 형 샘 드레이크와 함께 전설 속 해적의 보물을 찾아야 한다.


 

유저는 수류탄 외에도 접착 폭탄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회복 아이템으로 동료를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로프 액션을 이용해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적의 머리 위에서 급습을 가하고 다양한 유물을 통해 몸에 불꽃을 두르거나 적을 공격하는 저주받은 상을 소환하는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모션이 전작보다 부드러워 유저의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고 죽은 줄 알았던 형이 등장하는 만큼 탄탄한 시나리오를 보장해 유저의 이목이 집중된다.


 

발매일이 2016년 3월에서 4월로 한 달간 미뤄짐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니 PS4를 통해 네이선 드레이크의 마지막 모험을 준비해보자.


최혜인 기자(hyen@playf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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