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내 인생에 대해 말하자면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내가 어렸을때 부터 우리 부모님은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셨고 내가 저학년일때는 아빠가 손지검을 하는 바람에 언니랑 나 엄마 이렇게 짐을 싸고 집을 나왔어 그리고 이모네로 가서 일주일 정도 지냈던거 같아 아주 강렬했던 기억임에도 불구하고..지금 막상 세세하 게 생각해 내려니 기억이 잘 안나네.. 그렇게 우여곡절 지내다 아빠는 같이 살다 안 살다를 반복했고 아마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때부터 본격적으로 따로 살기 시작했을거야. 엄마는 외로움을 굉장히 많이 타시는 분이기 때문에 아빠랑 몇년동안 떨어져 사는 동안에도 엄마가 좋아하 는 삼촌분이랑 넷이서 놀러도 많이 다니고 그 삼촌은 우리집에 거의 사시다 시피 했어. 그러다..아빠랑 다시 살고 안맞아서 또 다시 따로 살고.. 그 후 이제 곧 26살이 되는 지금까지 나는 수 많은 엄마 의 남자들을 접하게 되었어..엄마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그랬을까 엄마 주변엔 항상 많은 남자들이 있었고 나는 엄마가 제대로 만난 사람만 포함하면 6명의 남성분들과 거의 살다 시피 했어 ( 그냥 소개 시켜주고 잠깐 만난분 들도 꽤 있어 ..) 그 와중에 엄마는 그 새로운 남자분들과 그 전 남자문제/ 성격 등으로 싸우고 언성 높이는 일들이 잦았고..심하지는 않지만 가벼운 몸싸움 도..어렸을 때 트라우마 탓인지..나는 작은 언성 큰 언성 할거 없이.. 싸우는 소리가 조금이라도 나면 너무 예민해 지고 불안하더라고 몸이 바르르 떨리기도 하고.. 그래서 남 몰래 이불 속에서 항상 숨죽여 울었던거 같아.. 엄마는 두번인가 유부남을 만났는데 한번은 부인이 집 까지 찾아와 깽판치고..유리 깨서 경찰까지 불렀었지 마지막 만난 남자는 오늘이 정말 끝이려나.. 엄마랑 허구한 날 싸우고 만나고를 반복하다 오늘은 엄마를 개처럼 질질 끌고 패더라고.. 내가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쳐도 머리 끄댕이 잡고 때리더라 . .주위 사람이 112에 신고 해줬고 난 경찰한테 제발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했 지 비참하더라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너무 슬프고 무섭기 도 한데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하고 걱정되더라 같은 여자로서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차마 쳐다보지 도 못하겠더라 그리고 우는 엄마를 보니까 너무 화도 나더라..그래도 고소를 안하겠다는 엄마를 보니까 가슴이 미어터지더라 그렇게 그 사람한테 두번 다시는 제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아침이 밝은 이 시간까지 나는 집에서 이 글을 쓰고있어 오늘이 2015년 마지막날인데 이런 나에게도 2016년이라는게 의미가 있을까 나 하고 싶은것도 욕심도 너무 많은데 지금 내가 그런걸 하는건 사치겠지..? 너무 힘들고 무서워 그리고 이렇게 약한 내가 너무 미워 한 때는 미친듯이 하늘을 원망하고 부모님을 원망했어 그렇게 싸울거면 빨리 빨리 이혼하지 그렇게 어렸을 때 싸우는 모습 많이 보여줬음 새로운 남자들하고는 싸우지 말지..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환경에 처해진 나보다 엄마가 더 불쌍해 지더라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엄마 입장에서 는 그게 최선이었던 ..그래도 우리 키우겠다고 아둥바둥 이 악물고 사신거.. 비록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환경은 이렇더라도 겉보기에는 남부럽지 않게 해주신거 나 정말 나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잘 살고 싶어 노력하면 트라우마 이런것들도 다 이겨낼 수 있겠지 나 이런거 누구한테 처음 말해보는거 같아 지금까지 나랑 아무리 친한친구 그 누구도 모르고 있는 데 말이야.. 요즘 따로 사는게 별거냐며 이혼율이 얼마나 높냐며 가끔은 가볍게 툭툭 터 놓고 싶어.. 그러면 얼마나 한결 마음이 편할까 이런 나를 이해 해줄까 자신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나를 갑자기 낯설어 하지는 않을까.. 아까는 말을 안했는데 엄마 아빠가 예전에 자주 다툼이 있었던건 아빠가 바람을 펴서 싸운걸로 알고 있고 내가 태어나기 전인지 내가 아기였을 때인가 아빠가 엄마를 죽도록 패서 엄마가 죽을까봐 칼로 아빠 를 찌르고 119에 신고한적도 있다더라 내가 이런 얘기도 너무 담담하게 해서 미안해 나도 이제 서서히 이런거에 무뎌지나 보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엄마가 욕을 먹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 되는거 보면 난 누가 뭐래도 우리 엄마 딸인가 보다. 고마워 내 얘기 들어줘서
제발 누구 한명이라도 내 얘기 좀 들어줄래..
내가 어렸을때 부터 우리 부모님은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셨고 내가 저학년일때는 아빠가 손지검을 하는
바람에 언니랑 나 엄마 이렇게 짐을 싸고 집을 나왔어
그리고 이모네로 가서 일주일 정도 지냈던거 같아
아주 강렬했던 기억임에도 불구하고..지금 막상 세세하
게 생각해 내려니 기억이 잘 안나네..
그렇게 우여곡절 지내다 아빠는 같이 살다 안 살다를
반복했고 아마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때부터
본격적으로 따로 살기 시작했을거야.
엄마는 외로움을 굉장히 많이 타시는 분이기 때문에
아빠랑 몇년동안 떨어져 사는 동안에도 엄마가 좋아하
는 삼촌분이랑 넷이서 놀러도 많이 다니고 그 삼촌은
우리집에 거의 사시다 시피 했어. 그러다..아빠랑 다시
살고 안맞아서 또 다시 따로 살고..
그 후 이제 곧 26살이 되는 지금까지 나는 수 많은 엄마
의 남자들을 접하게 되었어..엄마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그랬을까 엄마 주변엔 항상 많은 남자들이 있었고 나는
엄마가 제대로 만난 사람만 포함하면 6명의 남성분들과
거의 살다 시피 했어 ( 그냥 소개 시켜주고 잠깐 만난분
들도 꽤 있어 ..) 그 와중에 엄마는 그 새로운
남자분들과 그 전 남자문제/ 성격 등으로 싸우고 언성
높이는 일들이 잦았고..심하지는 않지만 가벼운 몸싸움
도..어렸을 때 트라우마 탓인지..나는 작은 언성 큰 언성
할거 없이.. 싸우는 소리가 조금이라도 나면 너무 예민해
지고 불안하더라고 몸이 바르르 떨리기도 하고..
그래서 남 몰래 이불 속에서 항상 숨죽여 울었던거 같아..
엄마는 두번인가 유부남을 만났는데 한번은 부인이 집
까지 찾아와 깽판치고..유리 깨서 경찰까지 불렀었지
마지막 만난 남자는 오늘이 정말 끝이려나..
엄마랑 허구한 날 싸우고 만나고를 반복하다
오늘은 엄마를 개처럼 질질 끌고 패더라고..
내가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쳐도
머리 끄댕이 잡고 때리더라 . .주위 사람이 112에
신고 해줬고 난 경찰한테 제발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했
지 비참하더라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너무 슬프고 무섭기
도 한데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하고 걱정되더라
같은 여자로서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서 차마 쳐다보지
도 못하겠더라 그리고 우는 엄마를 보니까 너무 화도
나더라..그래도 고소를 안하겠다는 엄마를 보니까
가슴이 미어터지더라
그렇게 그 사람한테 두번 다시는 제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아침이 밝은 이 시간까지 나는 집에서
이 글을 쓰고있어 오늘이 2015년 마지막날인데
이런 나에게도 2016년이라는게 의미가 있을까
나 하고 싶은것도 욕심도 너무 많은데 지금 내가
그런걸 하는건 사치겠지..?
너무 힘들고 무서워 그리고 이렇게 약한 내가 너무 미워
한 때는 미친듯이 하늘을 원망하고 부모님을 원망했어
그렇게 싸울거면 빨리 빨리 이혼하지
그렇게 어렸을 때 싸우는 모습 많이 보여줬음
새로운 남자들하고는 싸우지 말지..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환경에 처해진 나보다 엄마가 더
불쌍해 지더라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엄마 입장에서
는 그게 최선이었던 ..그래도 우리 키우겠다고 아둥바둥
이 악물고 사신거.. 비록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환경은
이렇더라도 겉보기에는 남부럽지 않게 해주신거
나 정말 나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잘 살고 싶어 노력하면 트라우마 이런것들도 다
이겨낼 수 있겠지
나 이런거 누구한테 처음 말해보는거 같아
지금까지 나랑 아무리 친한친구 그 누구도 모르고 있는
데 말이야..
요즘 따로 사는게 별거냐며 이혼율이 얼마나 높냐며
가끔은 가볍게 툭툭 터 놓고 싶어..
그러면 얼마나 한결 마음이 편할까
이런 나를 이해 해줄까
자신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나를 갑자기 낯설어
하지는 않을까..
아까는 말을 안했는데 엄마 아빠가 예전에 자주 다툼이
있었던건 아빠가 바람을 펴서 싸운걸로 알고 있고
내가 태어나기 전인지 내가 아기였을 때인가
아빠가 엄마를 죽도록 패서 엄마가 죽을까봐 칼로 아빠
를 찌르고 119에 신고한적도 있다더라
내가 이런 얘기도 너무 담담하게 해서 미안해
나도 이제 서서히 이런거에 무뎌지나 보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엄마가 욕을 먹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 되는거 보면 난 누가 뭐래도 우리 엄마 딸인가
보다. 고마워 내 얘기 들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