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을줄 몰랐어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솔직히 저와같은 생각을 가진분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했는데 다른의견들도 많아서 많이 생각했고 반성도 했어요.
남편 하는일이 그래서 출산전까지 일하고 신생아때부터도 거의 혼자 키웠어요. 애기가 출생때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들어가고 그래서 제가 많이 예민한편이에요. 낫는 병이 아니라서 많이 우울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구요. 혹여나 감기라도 걸려서 더 안좋아질까봐 벌벌떠는 예민한 엄마입니다ㅠㅠ
날씨좋을땐 애기 안고 버리러가곤 했는데 요즘 추워서 감기걸릴까봐 잘 안나가거든요..
문화센터, 키즈카페 등 사람많은 곳은 지금껀 가지도 않았구요. 그냥 집에서 이것저것하며 놀아주고 그러느라 저 스스로 난 참 불쌍하다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남편이 잘 도와주고 시간 많이 보내주는 집들이랑 비교하게되고 그래서 남편한테 불만도 많이 쌓였구요.
우리가족위해 일하느라 고생하는거 다 알면서도 종종 이렇게 폭발할때가 있는 못난 아내네요ㅠㅠ
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다른일택해서 날 외롭게하는 남편도 밉고 엄마랑만 노는 아기도 불쌍하고 항상 돈에 찌들리는 내모습도 답답하고..ㅠㅠ
그래서 저도 좀 날카로웠던것 같아요. 댓글보고 많이 반성했고 좀더 강해져야겠다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벌벌떨면서 키우는거 좀 자제하고 밖에도 나가고 그래야되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요. 걱정이 너무 많아서요ㅜㅠ 7월에 복직이라 더 연장하고 싶은데 외벌이하려니 많이 힘드네요. 애기키우는 엄마 아빠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댓글 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14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오늘 아침에 남편과 의견다툼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3층 빌라에 살다가 얼마전 18층 아파트로 이사를 했어요. 치워도치워도 끝이없고 애보랴 살림 정리하랴 정신이 없는 중이에요.
전에는 음식물쓰레기나 쓰레기봉투를 아기잘때 얼른 뛰어내려가서 버리고 오곤 했어요. 일분도 안걸리는데 전 이것도 조마조마해서 엄청 뛰어서 다녀왔어요. 그런데 이사온집은 고층이고 쓰레기장도 살던 빌라보다 멀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나 : 이제 쓰레기버리러가기 힘들겠다
남편:왜?
나: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서 쓰레기버리러 다녀오면 시간걸리잖아
남편: 애기잘때가면되지. 십분이 걸리냐 이십분이 걸리냐
나: .....
저는 한시라도 눈떼면 안된다는 주의인데 남편은 잘때 잠깐나가는게 뭐 어떠냐는 겁니다. 자다가 깨서 엄마찾을수도 있고 울고 돌아다니다가 넘어져서 다칠수도 있고.. 애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라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가요?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애기랑 둘이 이삿짐 정리하느라 씨름했더니 참 고단하고 울적하네요.
남편은 직업상 아침8시전에 출근해서 밤12시는 돼야 들어옵니다. 저는 육아휴직 중이구요. 아침에 버려달라고 할때도 있지만 웬만하면 출근하는사람 손에 쓰레기들려보내기 싫어서 제가 버리려고 하는편인데 저렇게 말하니 참 속상해요.
후기?)자는 애기 혼자두고 쓰레기버리러 가는게 아무렇지않나요? 남편과 같이 볼게요
솔직히 저와같은 생각을 가진분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했는데 다른의견들도 많아서 많이 생각했고 반성도 했어요.
남편 하는일이 그래서 출산전까지 일하고 신생아때부터도 거의 혼자 키웠어요. 애기가 출생때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들어가고 그래서 제가 많이 예민한편이에요. 낫는 병이 아니라서 많이 우울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구요. 혹여나 감기라도 걸려서 더 안좋아질까봐 벌벌떠는 예민한 엄마입니다ㅠㅠ
날씨좋을땐 애기 안고 버리러가곤 했는데 요즘 추워서 감기걸릴까봐 잘 안나가거든요..
문화센터, 키즈카페 등 사람많은 곳은 지금껀 가지도 않았구요. 그냥 집에서 이것저것하며 놀아주고 그러느라 저 스스로 난 참 불쌍하다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남편이 잘 도와주고 시간 많이 보내주는 집들이랑 비교하게되고 그래서 남편한테 불만도 많이 쌓였구요.
우리가족위해 일하느라 고생하는거 다 알면서도 종종 이렇게 폭발할때가 있는 못난 아내네요ㅠㅠ
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다른일택해서 날 외롭게하는 남편도 밉고 엄마랑만 노는 아기도 불쌍하고 항상 돈에 찌들리는 내모습도 답답하고..ㅠㅠ
그래서 저도 좀 날카로웠던것 같아요. 댓글보고 많이 반성했고 좀더 강해져야겠다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남편한테 글보여주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고생하는거 알면서 징징대서 미안하다고...^^
자기편 많아서 좋다고 하네요ㅋㅋㅋ
댓글 덕분에 남편한테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하고...잘 해결된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저도 너무 벌벌떨면서 키우는거 좀 자제하고 밖에도 나가고 그래야되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요. 걱정이 너무 많아서요ㅜㅠ 7월에 복직이라 더 연장하고 싶은데 외벌이하려니 많이 힘드네요. 애기키우는 엄마 아빠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댓글 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14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오늘 아침에 남편과 의견다툼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3층 빌라에 살다가 얼마전 18층 아파트로 이사를 했어요. 치워도치워도 끝이없고 애보랴 살림 정리하랴 정신이 없는 중이에요.
전에는 음식물쓰레기나 쓰레기봉투를 아기잘때 얼른 뛰어내려가서 버리고 오곤 했어요. 일분도 안걸리는데 전 이것도 조마조마해서 엄청 뛰어서 다녀왔어요. 그런데 이사온집은 고층이고 쓰레기장도 살던 빌라보다 멀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나 : 이제 쓰레기버리러가기 힘들겠다
남편:왜?
나: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서 쓰레기버리러 다녀오면 시간걸리잖아
남편: 애기잘때가면되지. 십분이 걸리냐 이십분이 걸리냐
나: .....
저는 한시라도 눈떼면 안된다는 주의인데 남편은 잘때 잠깐나가는게 뭐 어떠냐는 겁니다. 자다가 깨서 엄마찾을수도 있고 울고 돌아다니다가 넘어져서 다칠수도 있고.. 애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라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가요?
아침부터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애기랑 둘이 이삿짐 정리하느라 씨름했더니 참 고단하고 울적하네요.
남편은 직업상 아침8시전에 출근해서 밤12시는 돼야 들어옵니다. 저는 육아휴직 중이구요. 아침에 버려달라고 할때도 있지만 웬만하면 출근하는사람 손에 쓰레기들려보내기 싫어서 제가 버리려고 하는편인데 저렇게 말하니 참 속상해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남편한테 댓글보여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