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bigbang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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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에 고1되는 여자사람인데 엄마 때문에 참다참다 못참았겠다싶어서 이렇게 올려요 제가 허당에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없고 손재주도 없고 공부도 중상위권안에 들긴하지만 막 제가 의욕이 넘치면서 공부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시거든요 그리고 제가 뚱뚱한 편이어서 살 뺄려고 해도 엄마가 살 빼고 싶으면 그만 쳐먹으면 된다고 그 시간에 공부나 해보라고 막 공부 쪽으로 연관시키면서 그동안 너 하는 짓 때문에 남들한테 창피해서 어따 말도 못한다고 그렇게 말해요 그래서 살 뺄려고 마음먹고 운동하면 눈치 보여서 못하겠어요 공부도 제가 지금까지 학원을 많이 다니고 많이 끊었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학원선생님들 보기도 창피하다고 그러세요 이 밖에도 뭐 하나 미숙하게 하거나 잘 못하면 제 주변에 친구나 어른들 꺼내서 얘는 야무진데 넌 왜그러냐고 너같은거 필요없다고 나가라고 하고 물건 던지고 때리고 그래요 그렇게 심하게 혼내놓곤 나중에 챙겨줄꺼 다 챙겨주시는데 아무리 저를 너무 많이 아끼셔서 그런다 하지만 이렇게 엄마가 혼낼 때마다 나 왜 살지?그런 생각 밖에 안들어요 날이 가면 갈수록 엄마가 혼내시는 정도가 더 나빠지는데 어떡하죠?방금도 혼났는데 동생한테 나가자고 니네 누나랑 같이 있기 싫다고 하시면서 나가셨어요 옛날에는 내 잘못이 있고 엄마가 나를 생각해주니까 그러려니 하고 지냈는데 지금은 더 참다간 미칠 꺼 같아요 맨날 듣다보니까 제 자존감도 낮아지고ㅠㅠ정말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