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넌 안돌아올 사람인거 알아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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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티는 내고 싶었어

아직도 그 시간 속에 나 혼자 서서 기다리고 있다고

내가 널 완전히 잊기 너무 두렵고 무서워

너도 그렇게 날 잊어갈 것 같아

한 해가 지나고 넌 여전히 매력적인 사람으로 남아있는데

난 아직도 그때 그 어리고 철 없던 사람으로 남아서 기다리고 있어

아쉬울거 없는 너라서, 애꿎은 시간만 흐르는게 너무 밉고,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