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주세요 실손보험, 앞과 뒤가 다르네요

낙이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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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딸하나, 아들하나, 그리고 신랑까지 셋을 키우고 있는 22년차 맘이에요
모바일로 쓰는거라 좀 양해해 주세요.

올해로 7년째 100세 만기, 30년 납입, 3년 갱신 실손보험을 들고있어요.


제가 44살때, 저희남편이 45살때, 저희 아이들이 중학생때 보험을 들었습니다.

자잘하게 감기같은 걸로 병원다니는일은 없어도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가끔은 크게 병원을 갈 일도 있었죠.

어느날 홈쇼핑을 보다가 마침 보험이 필요해서 보다가 그때 보험 설계사와 상담 중 설계사의 말이 '보험료가 많이 올라야 1~2천원 정도고, 1만원은 넘지 않을것'이라고 적립금이 3만원 정도 될 것 이라고 상담설계사가 말하였고, 그렇게 저희 가족 4명 다 보험을 가입했습니다.


어제 KBS 시사토론인가? 방송을 보다가 내년부터 보험료가 최고 30%프로까지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뉴스에 나왔는데, 지금 제 보험료는 88%의 보험료가 인상이 되었습니다.


원래 41,290원이 제 처음 계약 보험료였고, 어느날 통장정리를 해보니 72,718원이 되어 보험료로 나가고 있었고, 보험료가 인상된다고 우편으로 통보가 와서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보험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계약당시와 다르게 보험료가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과하게 인상이 되어서 보험회사에 전화했더니 알아보고 연락해준다라는 답변밖에 들을 수 없었고, 한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약속했던 보험료가 아닌 인상된 보험료는 계속 나가고, 연락은 없고 하니 다시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서 문의했지만 또 알아봐 준다는 답변 뿐이였습니다.

결국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바로 보험회사측 점장한테 연락이 온거에요.


전화통화 내용을 편하게 보험회사를 보- 그리고 제말은 저- 라고 칭할께요


보 -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한 후 저희측에서 설계사가 고객님과 계약 체결 당시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설계사가 있을 수 없는 설계사 개인의 생각을 전달한 것 같습니다.


보험회사에서 개별상담원에게 교육을 하고 안내를 하는데 상담원이 고객에게 전달을 할 때에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해서 전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의 경우엔 변동가능성이 충분히 큰 의료실비보험을 판매를 하면서 변동가능성을 개인적인 의견으로 충분히 축소시킨 케이스로 알 수 없는 것을 알 것처럼 판매를 한 케이스죠.
고객님을 안심을 시켜드리다 보니까 설계사 개인의 의견으로 판매된 상품을 회사가 수용하여 할 수 있느냐 이것이 일부 개인적으로 어떤 개인에게 적합한 개인적인 상품을 판매한다면 가능 하겠지만, 지금 금융감독원에게 규제를 받고, 모두에게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기로 약속되어 있는 상황에 이것을 고객님 말씀대로 처음 설계사와 했던 약속대로 지켜달라 하는 말은 어렵다. 그래서 고객님께 전화를 드렸다.



저 - 소비자가 보험계약을 할 때는 보험회사 사장과 하는 것이 아니고 회사를 대표하는 설계사와 하지 않느냐. 그럼 고객은 설계사를 믿고 계약 할 수 밖에 없는데 처음에 설계사와 했던 약속을 이제와서 '그건 설계사가 개인이 한 말이였다. 회사는 책임질 수 없다. ' 이건 말도안되는 얘기입니다. 결국 그 책임을 고객한테 떠넘기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통화를 해도 딱히 결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와서 보험회사측에서 잘못한 일을 소비자에게 책임을 묻다니요.
지금 인상된 폭으로만 계산해도 828만원을 더 내야하는 입장이고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모르는 상황에서 위로금 목적으로 100만원의 보상금이라뇨? 보상금을 준다고(88% 인상률에 대한) 하지만 제가 이 돈을 받을 이유도 없을뿐더러, 전 그저 처음 계약조건대로만 이행해주시면 된다고 입장 뜻을 밝혔습니다.


개인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상품이라 해도, 결코 보험회사가 손해보는 일은 없게끔 한다고 하지만 애초에 계약당시 그렇게 알고(보험료 인상) 저희가족 다 보험을 들었고 이제와서 보험회사측의 실수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에게 떠넘기며 그렇게 이행해 줄 수 없다는 말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인 뿐더러, 그당시 제가 여러군데 보험을 비교하며 들 수 있었던 기회까지 날린 것입니다.

회사측에선 더 이상 해줄 수 있다는게 없다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소송한다해도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너무 힘드네요. 딱 해결되는 방안이 없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