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따라하는 친구

푸흐2016.01.02
조회149

10대 카테고리니까 편하게 반말할게

 

내가 초등학교때 데뷔한 여그룹이 있어 그 때 부터 쭉 좋아해왔었고

 

지난달에 처음으로 친구랑 같이 콘서트 데려갔었거든

 

난 팬카페도 가입해있고 인터넷 뉴스기사사진 보여주면서 같이 감탄해

 

이제 곧 겨울 분위기도 낼겸 유닛활동한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해두고

 

예쁘지않냐고 보여준게 문제였던건지

 

그 유닛중 한명사진에서 어느새 걔도 나랑 같은 사진으로 바꿨더라고 ㅠㅠㅠㅠ

 

그 연예인사진도 아니고 딱 내가 해놓은 배경화면사진..ㅋㅋㅋㅋㅋ

 

이건 그냥 같은 팬인 마음으로 좋게 넘어간다치는데

 

여자애들은 특히나 쇼핑몰 자주 보잖아?

 

SNS통해서 알게 된 쇼핑몰이 있어서 거기서 산 옷들 보여주다가

 

공유하게됐어 (굳이 맞춰서 살게 아니면 겹치거나 같은 옷 살까봐 공유 잘 안했어) 

 

앞으로 살 것들도 눈여겨 보고 이거 다음에 꼭 살거라고 얘기해뒀더니

 

아니나 다를까 친구가 내가 알아낸 쇼핑몰에서 눈여겨본 옷을 샀어...ㅎㅎㅎㅎ

 

예뻐서 살빼고서라도 꼭 입으려고 산다고..

 

워낙 취향이 비슷하다고해도 괜히 신경이 쓰이더라구

 

나도 그옷 사려고했다하니까 그럼 트윈룩으로하자는데 하..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카톡 말투는 뭐 오래지내왔으니까 그렇다하고 나랑 상메도 비슷하게 해두고;

 

되게 째째하고 치사해보일수도 있는데 이거 나만 거슬리는건지 조언 좀 부탁할게

 

너네도 이런경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