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올해 28 남자친구 나이는 29되네요
사귄지는 일년정도 되는데 처음 사귈때부터 사이가 정말 좋았습니다 서로 죽고못살고 sns도 안햇엇는데 오빠가 제사진을 자랑하고싶다고 하는 맘이 너무 이뻐서 저도 만들어서 서로 사진 올리고 정말 처음으로 그렇게 알콩달콩 연애한거같아요
여러 연인들이 하는 평범한 일들이었지만 저에게도 오빠에게도 의미가 컸어요.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배려하고 아끼면서 잘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게 오빠 어머니에겐 조금 충격이셨는지 언젠가 오빠를 붙잡고 저와 헤어지라고 하셨다더군요
제가 사진을 보면 조금 여우상 이랄까 모르겟어요 뭐가 맘에 안드셨는진 모르겠지만 얼굴에 색기가 돈다 말씀하셨다더라구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아무리 아들 이라지만 여자친구한테 그런말을 하실수 잇는지
제가 한번이라도 싸운적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정말 오빠에게 잘했었거든요 삼단 도시락에 해외 출국한다고 비상약에 넥타이 필요한 화장품 챙겨주고 발렌타인데이엔 직접 케잌도 만들어 주고..
뭐가 맘에 안드신건지 아무튼 헤어지시라고 하셨고 맘이분명 절 실제로 만나보시면 어른들께 싹싹한 절 맘에 들어하실거라 확신했기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훗날 만나면 오해를 풀수 있을거란 희망을 갖고 오빠와의 관계에 더 집중하고 있었는데, 언젠가 오빠 휴대폰을 보았습니다 (평소엔 보지 않는데 여동생과 주고받는 카톡이 떠서 보게됬어요) 여동생은 저보다 두살어려요 그런데 언뜻 보기에도 제 이야기 같아서 보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눈이가 보고 말았습니다. 내용은 더 충격이엇어요.. 가족들도 보는데 여자친구 사진좀 그만 sns에 올리라는 말.. 또 오빠가 가족톡을 하는데 톡 프사에 제사진이 있으니 오빠보고 단톡에서 나가라고 하셨더라구요.. 이정도 일줄은 몰랏는데 하물며 여동생도 날 안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정말 속상하더군요 많이 서러웠지만 그래도 넘겼습니다..
그런데 몇달전 오빠가 오랜만에 제사진을 올렸어요 (저흰 현재 8개월째 장거리 연애중이라 같이 찍은 최근사진이 없어 그냥 서로 그리우면 가끔 서로의 사진을 업로드 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여동생이 댓글에 또 시작이네 ㅡㅡ 이렇게 올린겁니다... 버젓이 저도 태그되어잇는 사진에 그렇게 올려서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왜 그렇게 저를 싫어하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갔지만 제가 할수있는 일이 없더라구요
싸운것도 아니고 중요한건 만나보지도 얘기도 한번 나눠보지 않았는데 오해를 푼다는 상황이 웃기기도 하고...
그런데 어제 연말이라 오빠가 한국에 혼자 계시는 저희엄마 선물을 사다드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한국에서 자취하고 잇는 오빠걱정되서 저희엄마가 반찬을 해서 보내준적이 잇거든요. 나중에 제가 귀국하면 선물없이 그냥 얼굴 한번 보자는 제 반대에도 만류하고 혼자 목도리를 저렴하게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는데 집에서 어머니가 받으셧나봅니다. 오빠가 혹시 택배온거 어디잇냐고 물으니 "아 그거 무슨 목도리여서 내가 하려고 가져갔다" 하셨다더라구요 . 괜찮습니다 맘에드시면 하실수 있고 오히려 어머니생각은 못햇던 제가 부끄럽기도 죄송스럽기도 해서 잘됬다 란 생각도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잠이 오질 않습니다... 털목도리라서 누가봐도 여자 목도리란건 아는 상황.. 분명 저 주려고 주문한거라 생각하셧을텐데 그렇게 말도 없이 가져가 버리시는 어머니 제가 너무 예민 한건가요? 아무리 아들이어도.. 택배를 그렇게 말도 없이 열어보시고 가져가시고 하는지 저희집에선 아무리 가족이어도 제 동생 저희엄마 택바는 그냥 화장대에 올려두지 절대 제가 열어보지 않는데 주위에 물어봐도 그렇구요.. 어제는 시차가 안맞아 겨우 맞춰 통화를 하는데 벌컥 오빠 방문열고 들어오시더니 얼른 전화끊고 밖에 영화보고 쇼핑하러 가자고 가까이 와서 말씀하시는데 그걸 수화기 넘어로 들릴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하시는건지, 저는 노크도 없이 그렇게 들어오시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전화통화중에 다들리시게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것도 저 들으라고 하시는것같아 조금 기분이 상했어요. 서둘러 끊었지만 그냥 여러모로 맘이 복잡하네요. 저흰 나이도 잇고 항상 미래이야기를 하며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단순히 남자친구 어머니로만 생각해야하는 상황인데도 가족으로 더 감정이입이 되는것만 같습니다.. 어머니도 그렇지만 그걸 가운데서 중재할줄 모르는 남자친구.. 아닌행동은 아니라고 말도 할줄 알아야하는데 오빠가 그걸 못해요 친구들은 결혼은 절대 아니다 결혼하면 헬게이트 진입이라고 극구반대하는데 저는 그렇게 단순하게 포기할 상대도아니고 일단 말도 들어보고싶고 맘에안드시는 부분이 잇다면 고칠 의향도 있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항상 시어머니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아무리 친해도 딸처럼은 될수 없다는거 충분히 알지만 저는 정말 그래도 잘 지내고싶은 소망이 있었거든요 생각이 많아 가슴이 답답하네요 조언들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택배 뜯어보는 남자친구 엄마
사귄지는 일년정도 되는데 처음 사귈때부터 사이가 정말 좋았습니다 서로 죽고못살고 sns도 안햇엇는데 오빠가 제사진을 자랑하고싶다고 하는 맘이 너무 이뻐서 저도 만들어서 서로 사진 올리고 정말 처음으로 그렇게 알콩달콩 연애한거같아요
여러 연인들이 하는 평범한 일들이었지만 저에게도 오빠에게도 의미가 컸어요.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배려하고 아끼면서 잘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게 오빠 어머니에겐 조금 충격이셨는지 언젠가 오빠를 붙잡고 저와 헤어지라고 하셨다더군요
제가 사진을 보면 조금 여우상 이랄까 모르겟어요 뭐가 맘에 안드셨는진 모르겠지만 얼굴에 색기가 돈다 말씀하셨다더라구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아무리 아들 이라지만 여자친구한테 그런말을 하실수 잇는지
제가 한번이라도 싸운적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정말 오빠에게 잘했었거든요 삼단 도시락에 해외 출국한다고 비상약에 넥타이 필요한 화장품 챙겨주고 발렌타인데이엔 직접 케잌도 만들어 주고..
뭐가 맘에 안드신건지 아무튼 헤어지시라고 하셨고 맘이분명 절 실제로 만나보시면 어른들께 싹싹한 절 맘에 들어하실거라 확신했기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훗날 만나면 오해를 풀수 있을거란 희망을 갖고 오빠와의 관계에 더 집중하고 있었는데, 언젠가 오빠 휴대폰을 보았습니다 (평소엔 보지 않는데 여동생과 주고받는 카톡이 떠서 보게됬어요) 여동생은 저보다 두살어려요 그런데 언뜻 보기에도 제 이야기 같아서 보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눈이가 보고 말았습니다. 내용은 더 충격이엇어요.. 가족들도 보는데 여자친구 사진좀 그만 sns에 올리라는 말.. 또 오빠가 가족톡을 하는데 톡 프사에 제사진이 있으니 오빠보고 단톡에서 나가라고 하셨더라구요.. 이정도 일줄은 몰랏는데 하물며 여동생도 날 안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정말 속상하더군요 많이 서러웠지만 그래도 넘겼습니다..
그런데 몇달전 오빠가 오랜만에 제사진을 올렸어요 (저흰 현재 8개월째 장거리 연애중이라 같이 찍은 최근사진이 없어 그냥 서로 그리우면 가끔 서로의 사진을 업로드 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여동생이 댓글에 또 시작이네 ㅡㅡ 이렇게 올린겁니다... 버젓이 저도 태그되어잇는 사진에 그렇게 올려서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왜 그렇게 저를 싫어하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갔지만 제가 할수있는 일이 없더라구요
싸운것도 아니고 중요한건 만나보지도 얘기도 한번 나눠보지 않았는데 오해를 푼다는 상황이 웃기기도 하고...
그런데 어제 연말이라 오빠가 한국에 혼자 계시는 저희엄마 선물을 사다드리고싶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한국에서 자취하고 잇는 오빠걱정되서 저희엄마가 반찬을 해서 보내준적이 잇거든요. 나중에 제가 귀국하면 선물없이 그냥 얼굴 한번 보자는 제 반대에도 만류하고 혼자 목도리를 저렴하게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는데 집에서 어머니가 받으셧나봅니다. 오빠가 혹시 택배온거 어디잇냐고 물으니 "아 그거 무슨 목도리여서 내가 하려고 가져갔다" 하셨다더라구요 . 괜찮습니다 맘에드시면 하실수 있고 오히려 어머니생각은 못햇던 제가 부끄럽기도 죄송스럽기도 해서 잘됬다 란 생각도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잠이 오질 않습니다... 털목도리라서 누가봐도 여자 목도리란건 아는 상황.. 분명 저 주려고 주문한거라 생각하셧을텐데 그렇게 말도 없이 가져가 버리시는 어머니 제가 너무 예민 한건가요? 아무리 아들이어도.. 택배를 그렇게 말도 없이 열어보시고 가져가시고 하는지 저희집에선 아무리 가족이어도 제 동생 저희엄마 택바는 그냥 화장대에 올려두지 절대 제가 열어보지 않는데 주위에 물어봐도 그렇구요.. 어제는 시차가 안맞아 겨우 맞춰 통화를 하는데 벌컥 오빠 방문열고 들어오시더니 얼른 전화끊고 밖에 영화보고 쇼핑하러 가자고 가까이 와서 말씀하시는데 그걸 수화기 넘어로 들릴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하시는건지, 저는 노크도 없이 그렇게 들어오시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전화통화중에 다들리시게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것도 저 들으라고 하시는것같아 조금 기분이 상했어요. 서둘러 끊었지만 그냥 여러모로 맘이 복잡하네요. 저흰 나이도 잇고 항상 미래이야기를 하며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단순히 남자친구 어머니로만 생각해야하는 상황인데도 가족으로 더 감정이입이 되는것만 같습니다.. 어머니도 그렇지만 그걸 가운데서 중재할줄 모르는 남자친구.. 아닌행동은 아니라고 말도 할줄 알아야하는데 오빠가 그걸 못해요 친구들은 결혼은 절대 아니다 결혼하면 헬게이트 진입이라고 극구반대하는데 저는 그렇게 단순하게 포기할 상대도아니고 일단 말도 들어보고싶고 맘에안드시는 부분이 잇다면 고칠 의향도 있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항상 시어머니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아무리 친해도 딸처럼은 될수 없다는거 충분히 알지만 저는 정말 그래도 잘 지내고싶은 소망이 있었거든요 생각이 많아 가슴이 답답하네요 조언들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