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랑 패싸움하고 왔어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고남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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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이 자극적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외국 대학교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23세 남자 학생입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 부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그럼 바로 예기 들어갈께요.

얼마전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친가족들이랑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사촌동생 , 고모 , 옆집 이웃들까지. 엄청 많았습니다. 그 중에 삼촌들이 모였는데 저에겐 19살 짜리 삼촌이 있습니다. 즉 저보다 어린 삼촌이 있습니다. 뭐 우리 할머니의 막내 동생에 자녀분이니까 당연히 삼촌이죠. 가족관계를 제가 바꿀 순 없으니까요. 근데 삼촌 태도 때문에 못참겠습니다. 나이도 어려서 삼촌이라 부르기도 애매한데 계속 삼촌 흉내를 내는겁니다. "삼촌이 용돈줄까? 새핸데 삼촌이랑 한 잔 해야지?" 같이 있던 가족들은 그게 재밌다고 되게 웃고 분위기가 그냥 개그 하는 분위기여서 넘어갔는데,

새해를 넘어가는 카운트다운이 되었습니다. 2016년이 시작되고 모두들 한마디씩 하는데 이제 삼촌은 20살 즉 성인이 되니까 제가 나이가 많으니까 술이랑 클럽 그런거에 대해서 조언을 좀 해줄려고 했더니. 갑자기 애가 "어디서 삼촌을 가르칠려고 해? 이렇는 겁니다..

나이는 제가 4살이나 많은데 삼촌 대접을 계속 해줬더니 가족들도 다 삼촌 편인거에요. 삼촌이니까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며. 근데 그걸 이용해서 저한테 싸가지 없게 대하니까 밖으로 잠시 불렀습니다.. 예기 좀 할려고, 기분 나쁘다고..

밖으로 데리고 나갔는데 갑자기 삼촌이

왜? 띠꺼워? 삼촌이랑 한판 붙을까? 왜 불렀는데 ?

그런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전 삼촌, 이런건 아닌것 같아. 내가 나이도 많고 좀 서로 존중 좀 하자 새해에는

삼촌이 : "그냥 맞짱 뜨자 우리 학교에선 그냥 맞짱 뜨는게좋아 서로 풀수도 있고"

순간 너무 욱해서 선빵을 먼저 날렸습니다.. 경솔했죠

가족을 때리다뇨.. 음 ..

그냥 정신차리라고 몇대 갈겨줄려고 했는데.

실수로 좀 많이 때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왔는데 어디 새해부터 패싸움이냐며 엄청 혼났습니다. 삼촌은 울면서 집으로 들어갔고... 할머니한테 가더군요...
근데 다 어디서 삼촌을 따려? 당장 사과하지 못할까? 연기를 너무 잘해서 뭐 할말도 없어서. 그냥 제가 사과하는 분위기더라구요. 제가 너무 흥분해서 조절하지 못해서 때린게 잘못이긴한데. 삼촌을 계속 삼촌 대접을 해줘야 하나요? 가족들은 당연하다고 하던데.. 진지하게 조언 좀 해주세요 철없는 삼촌 그것도 이제 갓 성인된 어린애한테 삼촌 대접을 해줘야 하나요? 저 같은 사람 또 있나요? 진심 궁금합니다 제발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