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와이프와 저는 02년6월 결혼해서 지금까지 1년6개월간 함께 했다(?). 울와이프 나이는 좀 먹었어도 얼굴도 하얗고 나름대로 clean face였다. 에브리데이 뉴페이스까지는 아니지만 대충 보면 그래도 약간은 먹어주는 수준이었슴. 02년 아무래도 신혼이다 보니까 잠자리나 TV시청, 또는 영화감상등으로 침대 또는 소파에서 한이불을 덮고 있던지, 옆자리에 있던지 해서 옆에서 거의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았다. 이것이 와이프를 오늘의 지경에 이르게 할줄이야 누가 알았으랴? 얘기를 풀기위해서는 우스운 얘기 2개를 먼저 해야 진행이 될 것 같다. 첫째 얘기 : 스포츠 서울 전철에서 어떤 사람이 독한 개스를 살포했으나 모두들 고귀한 인품을 지니고 계신분들이라 코가 막혀있기만을 바라며 참고 있는데 그때 문이 열리며 들어온 신문팔이 : 스포츠 서... 아 C발 어느 개Ci끼 짓이야 ! 둘째 얘기 : 맞선 본 여자와 남자 여자 마음놓고 불불 끼어도 남자가 모르는거 같아 나중에는 마음놓고 끼구 다니는데 남자 하는말 : 아예 싸라 싸!!! 이얘기는 고전처럼 다들 아시는 얘긴데 이게 내 얘기다. 전 원래 고기와 계란등 단백질을 좋아해 매일 화장실에 가도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학교다닐때 친구랑 화장실에 옆칸에 들어갔다가 그 냄새땜에 친구가 도중에 나오면서 하는말 : “ 정말 해도 너무한다 ” 울 와이프랑 데이트할 때 일이다.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방귀가 나와서 3번 정도 연달아 조금씩 내보냈다. 서로 데이트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데 와이프 얼굴을 보니까 눈치를 못챈 것 같기도 하고, 옆에 긁을 가게셔터도 없고 해서 방귀만 뀌고 시침 빡까고 서서 기다렸다. 곁눈으로 다시한번 확인을 해보니까 와이프는 전혀 눈치를 못챈 것 같아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몇 번 더 불불 거렸다.(속으로는 아 시원하다 하면서) 결혼하고 들은 얘기지만 그때 와이프도 그 소리를 다 들었단다. 어머! 어머! 이사람 뭐야 하면서 저한테 빨리 벗어나서 집으로 뛰어 들어가고픈 생각만 들었단다. 이사람하고는 이순간 이후부터 절교야, 이런 사람하고는 더 이상은 안만난다 생각하면서.... 근데 왜 직장에서나 밖에서는 그래도 횟수가 그리 많지 않은데 집에서 밥만 먹고 나면 잘때까지 왜 그리 많이 나오고 냄새도 심한지. 같이 누워서 한이불 덮고 TV 보다보면 한 열댓번정도는 나오는거 같다. 울 와이프 거의 정신 못차린다. 정말.. 얼굴색도 노랑병이 걸려서 샛노래지는 것 같고. 한번은 제가 막 방귀를 이불속에서 끼고 시침 딱 떼고 TV 보고 있었는데 그순간 하품을 아함~~~ 하기 시작하면서 머리위까지 이불을 뒤집어 쓰는거다, 1초도 안지나 갑자기 소리가 딱 멎더니 헉! 소리만 들리고 곧이어 이불이 막 떨린다, 와이프 5초쯤 지나 비상탈출하는 조종사처럼 이불에서 튀어나오면서 아 쓰벌 뭐야...(전 그때 보았다, 전철문을 열고 탄 신문팔이 표정이 어떨런지) 그날 와이프 거의 실신지경까지 갔던 것 같다. 이제는 노랑병이 아주 확실하게 자리잡아 중기 또는 3기로 접어든거 같다. 이불 같이 덮은채 내얼굴만 슬금슬금 눈치를 보면서, 병세가 아주 깊어졌음을 느낀다. 신혼 처음에는 화장실가서 뀌라고 하면서 매너가 있느니 업느니 하더니만 병세가 깊어진후로는 아예 얘기할 힘조차 없는지 포기상태다. 거냥 눈만 허공을 쳐다보면서 하얀, 아니 노란얼굴만 껌뻑껌뻑한다. 여보!! 내가 반드시 당신 병을 치유해드리리다. 저는 오늘도 이런 다짐을 하면서 회사문을 나설때 불불거리면서 힘차게 집으로 향한다.
점점 병세가 깊어지는 울 와이프
울와이프와 저는 02년6월 결혼해서 지금까지 1년6개월간 함께 했다(?).
울와이프 나이는 좀 먹었어도 얼굴도 하얗고 나름대로 clean face였다.
에브리데이 뉴페이스까지는 아니지만 대충 보면 그래도 약간은 먹어주는
수준이었슴.
02년 아무래도 신혼이다 보니까 잠자리나 TV시청, 또는 영화감상등으로
침대 또는 소파에서 한이불을 덮고 있던지, 옆자리에 있던지 해서 옆에서
거의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았다.
이것이 와이프를 오늘의 지경에 이르게 할줄이야 누가 알았으랴?
얘기를 풀기위해서는 우스운 얘기 2개를 먼저 해야 진행이 될 것 같다.
첫째 얘기 : 스포츠 서울
전철에서 어떤 사람이 독한 개스를 살포했으나 모두들 고귀한 인품을
지니고 계신분들이라 코가 막혀있기만을 바라며 참고 있는데 그때 문이
열리며 들어온 신문팔이 : 스포츠 서... 아 C발 어느 개Ci끼 짓이야 !
둘째 얘기 : 맞선 본 여자와 남자 여자 마음놓고 불불 끼어도 남자가
모르는거 같아 나중에는 마음놓고 끼구 다니는데 남자 하는말
: 아예 싸라 싸!!!
이얘기는 고전처럼 다들 아시는 얘긴데 이게 내 얘기다.
전 원래 고기와 계란등 단백질을 좋아해 매일 화장실에 가도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학교다닐때 친구랑 화장실에 옆칸에 들어갔다가 그 냄새땜에 친구가 도중에 나오면서
하는말 : “ 정말 해도 너무한다 ”
울 와이프랑 데이트할 때 일이다.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방귀가 나와서 3번 정도 연달아 조금씩 내보냈다.
서로 데이트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데 와이프 얼굴을 보니까 눈치를 못챈 것 같기도 하고,
옆에 긁을 가게셔터도 없고 해서 방귀만 뀌고 시침 빡까고 서서 기다렸다.
곁눈으로 다시한번 확인을 해보니까 와이프는 전혀 눈치를 못챈 것 같아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몇 번 더 불불 거렸다.(속으로는 아 시원하다 하면서)
결혼하고 들은 얘기지만 그때 와이프도 그 소리를 다 들었단다. 어머! 어머! 이사람 뭐야 하면서
저한테 빨리 벗어나서 집으로 뛰어 들어가고픈 생각만 들었단다.
이사람하고는 이순간 이후부터 절교야, 이런 사람하고는 더 이상은 안만난다 생각하면서....
근데 왜 직장에서나 밖에서는 그래도 횟수가 그리 많지 않은데 집에서 밥만 먹고 나면
잘때까지 왜 그리 많이 나오고 냄새도 심한지.
같이 누워서 한이불 덮고 TV 보다보면 한 열댓번정도는 나오는거 같다.
울 와이프 거의 정신 못차린다. 정말.. 얼굴색도 노랑병이 걸려서 샛노래지는 것 같고.
한번은 제가 막 방귀를 이불속에서 끼고 시침 딱 떼고 TV 보고 있었는데
그순간
하품을 아함~~~ 하기 시작하면서 머리위까지 이불을 뒤집어 쓰는거다, 1초도 안지나 갑자기
소리가 딱 멎더니 헉! 소리만 들리고 곧이어 이불이 막 떨린다, 와이프 5초쯤 지나 비상탈출하는
조종사처럼 이불에서 튀어나오면서 아 쓰벌 뭐야...(전 그때 보았다, 전철문을 열고 탄 신문팔이 표정이
어떨런지) 그날 와이프 거의 실신지경까지 갔던 것 같다.
이제는 노랑병이 아주 확실하게 자리잡아 중기 또는 3기로 접어든거 같다.
이불 같이 덮은채 내얼굴만 슬금슬금 눈치를 보면서, 병세가 아주 깊어졌음을 느낀다.
신혼 처음에는 화장실가서 뀌라고 하면서 매너가 있느니 업느니 하더니만 병세가
깊어진후로는 아예 얘기할 힘조차 없는지 포기상태다.
거냥 눈만 허공을 쳐다보면서 하얀, 아니 노란얼굴만 껌뻑껌뻑한다.
여보!!
내가 반드시 당신 병을 치유해드리리다. 저는 오늘도 이런 다짐을 하면서 회사문을
나설때 불불거리면서 힘차게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