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하나보다 둘이 더 나은가요?

요미2016.01.04
조회56,937
아이 하나 키우는것보다 둘키우는게 훨씬 더
많이 힘든가요?

예전에 어떤글에서는 하나일때와 둘일때는
천지차이라던데 제 친구는 둘키우는데
하나일때보다 훨씬 편하다고 해요.

의견이 너무 극과극이라서 정말 어떤건지
듣고싶어 이렇게 글써봅니다.

저는 지금 17개월 아기있는데
요즘 둘째고민으로 머리가 아프네요.

사실 저도 낳고싶어요.
그런데 신랑은 경제적인것 때문에
하나만 잘키우자고 해서요..

또 다른친구 한명은
둘째낳고 처음엔 후회했다 하더라구요.

요즘 이걸로 고민이 많아요.

그냥 하나만 키우자고 맘먹기로 하다가도
은근 둘째에 대한 미련이 생겨요

아기 둘 키우시는 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요.
참고하게요.

댓글 91

돈있으면오래 전

Best둘도 셋도 갠찮을테지만 객관적으로 두부부합쳐서 실소득 최소 500안되면 하나만 기르기 바람. 노후대비랑 자식대학교육까지 저축이라는게 있는데 저500도 빚없을때기준임. 월세살이나 전세살이함서 남자200~300벌면서 여자는 놀고있고 애둘셋낳아 기르는건 밥만먹이겠다는거지 그런 부모들 보면 대체로 학력수준도 낮고 직업도 형편없는경우가 많음. 하나낳아서 그래도 최대한 몰빵하면 자식이 대학가서 적어도 알바하면서 학비보태고 용돈벌어써야하고 그러면서 취업경쟁에서 밀려버리는건 막을수있음. 네이트판에 학력미달 전업주부들많을텐데 부모유전적으로 똑똑한 유전자 주지도못했음서 그나마 투자도안하면 자식도 30년뒤에 당신같은 인생살게되는거임. 아마 그세대때는 지금 보다 더 계층이 낮아질테지만... 나는 내친구들이 남편이랑 둘이벌어서 6~7백 되는 애들도 둘째는 안낳는다는애들이 많음. 첫째랑 둘째랑있음 많이의지되고 좋을것같지만 막상 한놈에게 해줄거 두놈에게 나눠줌으로써 둘다 자폭할수있음. 결국 원망만남음. 아마 동생이나 형누나땜에 예체능진학에 끼있어도 포기하거나 무조건 취업위주로만 대학가본사람은 알거임. 둘이있음 덜외롭자나~ 라는 건 이제 더이상 먹히지않음... 돈없는 부모밑에서 형제는 그냥 서로에게 짐일뿐임. 형 결혼하느라 부모없는살림빼서 돈해주면 남은동생은 뭐로 가라는거... 이꼴나기 싫음 멀~~~리 보기바람. 둘,셋이면 안외롭자나~ 이건 그냥 귀여운 애기때 기르는맛이 좋은 무식한 부모들 핑계임. 오늘 신문에도 났네. 초딩들 흙수저 금수저끼리끼리 어울리고 너네집 몇평살아? 너네엄마 아빠 직업모야? 이러면서 서로 편갈라 어울리는거. 세상이 그러함...

선택오래 전

Best애기 둘 이면 하나있으면 날라다니겠다 생각듦 근데 둘이 웃고 장난치고 노는거보면 둘낳길 잘했다 생각듦 어떤일에든 장점 단점 양면 있음

감성엄니오래 전

Best둘째낳아보신분들 대부분 절대 후회안합니다. 안낳았으면 어쩔뻔~~~합니다. 낳지말란분 대부분 둘째안낳은분이 그리 얘기하더라고요. 돈때문이요? 그거 아껴서 얼마나 나아진다고요? 돈보다 더 소중한게있답니다. 애낳고 힘든건 아주잠깐?(당연히 애가 생기니 손은가죠)이고요. 첫애때보다 아주 수월하답니다. 그뒤론 대박 행복.

오래 전

추·반저는 연년생으로 둘을 낳았는데 진짜 잘 낳았다고 생각함 정말 둘째 갓난쟁이 일때나 힘들었지 좀 크고 나니 너무 편함 알아서 둘이 잘 놀고 뭐든 둘이 함 책을 사도 둘 볼거 생각하니까 아깝지도 않음 딱 삼년에서 사년만 고생한다 생각하고 둘 낳으니까 점점 몸이 편해지더라구요 둘이 다치지 않게 노는 법과 서열만 잘 가르쳐두면 크게 사고 없이 사이좋게 크는듯함 나이터울 나면 더 나을듯 연년생이 되니 큰애가 좀 불쌍하긴 했음 아무리 상처 안받게 노력해도 어린애기라 한계가 있긴 함 남아라 그런지 식비는 엄청 듬 하루 다섯끼는 먹여야 하니까... 둘이 서로 뽀뽀하고 안고 노는거 보고 있음 부자가 된 기분임 뭐든 둘이 알아서 하니 몸이 편함 큰애가 하교하면서 동생도 데리고 옴 어디 놀러가도 설명할때는 엄마 아빠가 각각 케어해야하지만 그외로는 둘이 손잡고 다니면서 다 함 남편 300도 안되는 외벌이지만 울 애들 자기들이 부자인줄 알고 큼 우리집 부자 같다함 맘이 풍족하니 그런듯 옷도 물려입고 물려주고 책도 거의 중고나 물려받아도 남에게도 곱게 쓰고 물려줄려고 노력할 줄 암 물려받는거 고마워할줄 알고 몇년 지나도 누가 준건지 기억함 둘째 학교 올해 보내고 적응되면 나도 일 할거임 돈은 언제든 벌지만 아이는 때가 있음 아이가 주는 행복은 돈으로 못삼 비교하는 자체가 불쌍한거임 돈땜에 못키운다는 사람은 돈 많아도 못키울 사람 이라고 생각함

채리오래 전

저는 3명까지는 낳을만하다고 봅니다..부모가 죽고없으면 의지할 형제가 필요할꺼같아용... 제가 외동이니까 30대되니 외롭더라구요ㅠ 친구도 영원한건 없구요..흠

오래 전

시집장가갈때 왜 부모한테 빌붙음?? 노후자금 달라고 빌붙지나 말라는 댓글 너무어이없음 자식들 시집장가 대학 알아서 가면 빌붙을일 없지 ㅋㅋㅋ

오래 전

그건 부부가 알아서 할일이죠

이플오래 전

장단점이 있죠 둘이 잘 노는거보면 기특하고 잘했다 싶죠 부모는 힘들어요 돈도 두배 힘도 두배는 더 들죠 부모가 먼저 죽으니 피붙이 만들어준다는 의미가 강했어요

아스테라오래 전

첫째가 좀 크면 데리고 놀러다니기 딱 좋아지는데 둘째가 어리니 집콕의 기간이 좀더 길어질 뿐.. 오히려 둘이 놀기 시작하면서 엄마 손이 덜가서 더 편해져요. 어차피 하는 일 좀더 한다치면 됩니다. 안해도 될 일을 새로 추가로 해야되는 건 없는 듯요..

ㅇㅇ오래 전

둘이 보기 좋죠. 아이 키우는거 손가고 힘든거 아이 조금 크면 훨씬 편해지고 둘이 서로 의지하고 잘 큰다. 다 맞아요. 행복감도 있겠죠. 근데 정말 경제력이 많이 부족하면요. 아이 어릴땐 그냥저냥 행복하다 쪼들려도 어찌어찌 산다해요. 근데 나중에 감당 되세요? 제 친구 하나는 진짜 경제력 안되는데 넷 낳고 그러더라고요. "내가 키우나? 낳으면 지들이 크는거지ㅋㅋ" 이미 학교는 보낼 생각이 없어요. 요새 다들 학원 9개씩 보내고 예체능에 대학 유학 다보내는데... 나중에 미안해서 어쩌려고 그러는지... 내 행복만 생각할건 아닌것같아요.

ㅇㅇ오래 전

다 자기가 크면서 배우고 쓴 금액이 다르듯 상대적인건데..내 직장 상사는 서울대cc에 맞벌이로 실수령 1억2~3천인데도 아이 하나도 겨우 키운다고 둘째는 절대 없다고 한다. 물론 사립초에 본인들 나온 과고 보내고 아이비리그 보내고 하려는 거겠지만. 저번에 연구결과도 보니까 학력이랑 소득수준 낮은 사람들이 오히려 아이 많이 낳는데 경제적인 이유가 적다고 함. 돈 많고 배운사람일수록 자신이 누린 수준의 교육기회와 환경을 마련해주려면 돈이 많이 드니 경제적 이유로 아이를 적게 낳는다고 하더라구요

오래 전

첫애 돌지나서 둘째고민했는데 나이도있고 여기서 내가 나이더먹으면 노산에 임신이 안될수도 있을꺼란 불안감에 또 우리 큰애가 혼자덩그러니 남아있을꺼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먹먹해서 평생 형제도 없이 혼자 있을꺼생각하니 아 도저히 안되겠어서 둘째 계획해서낳음 놀이터가도 형제 자매끼리 노는데 큰애혼자 노는거보고 얼마나 안쓰럽던지ㅠㅠ 밖에나가면 동생잘챙기고 둘이 장난치고 노는거보면 둘째 안낳았음 어쩔뻔했나싶고 얼굴도 너무이쁨 경제적인부분은 무시할수없지만 이젠 나이도많아 애낳기힘들고 둘째낳고 몸조리하는데 몸이 안좋아 힘들었음 둘째 계획한대로 바로 안생겼으면 어떻게해야하나 걱정도 엄청했는데 바로 생겨서 너무너무 감사했고 눈물이 났음 부모가 하나만 낳고 만족하면 둘째안낳아도되죠 본인들 원하는데로 하면되지않나

ㅇㅇ오래 전

둘다 어릴땐 힘든데 둘째 두돌넘어가서 둘이 의사소통 좀 되고 같이 놀기 시작하면 더 편하던데. 옆에서 보면 하나면 계속 같이 놀아줘야돼서 더 힘들어 보임. 하나키우는 엄마들도 그렇게 말하고.주변에 엄마애 모두 친한 가족 있어서 자주 어울릴 수 있으면 하나도 괜찮을듯

ㅇㅇ오래 전

돈없고 빚있으면 애는 선택이아니라 불가한거임. 애인생 망치는거다 연년생이면 돈드는 시점이같으니 둘다 자폭하는거고 차이 많이나면 첫째가 동생 키워야하니 첫째한테 짐넘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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