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아버지의 귀여우신 카톡

진주나그네2016.01.05
조회105,976

안녕하세요. 구미 27년 생활하다 28세에 진주에 내려와서 올해 29세를 맞은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스마트폰을 구매하시고 카카오톡을 하시면서 아버지의 귀여우신면을 발견하여 한번 올려보고자 합니다ㅎㅎ

 

저희 아버지는 때론 장난끼 있으시지만 표현도 잘 못하시고 약간 무뚝뚝한 편이십니다.

카카오톡을 접하시고 저에게 종종 카톡을 하시는데 한번씩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ㅎㅎ

 

재미 없더라도 그냥 한번 봐주세욧 !!

 

 

 

 

 

첫 인사가 하이~ 라고 하셔서 당황 ㅋㅋㅋ

 

 

 

아들이 퇴근하신지 궁금한 아버지

 

 

 

ㅋㅋㅋㅋㅋ 제가 술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버지가 토요일이라고 술먹는줄 알았는지

저렇게 보내셨음 ...ㅠㅠ

 

 

구미에서 진주로 올라오고 잘 도착했는지 궁금하신 아버지..

항상 질문은 하시는데 원하는 정보를 얻으시면 답장을 쿨하게 안하심 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은말 할 땐 꼭 답장을 해주십니다 ㅋㅋㅋ

 

 

이 카톡은 저희집에 밤이라는 믹스견 한 마리를 키우는데 제가 항상 사료를 사놓습니다.

제가 진주를 오면서 언제 사료가 떨어질지 모르는데 다떨어져 가는지 아버지에게 카톡이 왔습니다.ㅋㅋㅋ 아버지께서 하루도 빠짐없이 산에 가시는데 갈때마다 저희 강아지를 데리고 가십니다.

(강아지가 근육짱된건 비밀 ㅡ.ㅡ;;) 이제는 한식구가 되어서 없으면 섭섭한거 알고있는데 표현을 잘 못하시는 분이시라 일부러 저렇게 카톡을 하십니다ㅋㅋㅋㅋ

제눈에는 귀여우시고 자상한 아버지 처럼 보여요..ㅋㅋ

 

내용은 별거 없지만 그냥 아버지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카톡같아 그냥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재미가 없었더라도 양해바래요 !!

마무리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니 이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