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차려 먹는 저녁밥상

이제25남2016.01.06
조회86,809

회사 퇴근후에

맥주를 사러 들렸다가 겨울꼬막이 살이 싱싱해 보임

그래서 적당히 한봉지 담아달라고해서 가져왔어요

 

만드는과정은 제가 항상 못찍네요 손에 뭐 묻고하는데...찍을 정신이없어서 ㅋㅋㅋㅋ..

 

1.겨울꼬막은 그래도 뻘이 덜 들어가 있는편이라서 3~4번 박박씻으면 물이 혼탁해지지않는 정도가 됩니다,

 

2.적당히 소금간(간장으로 대체 가능)을 한 물에 삶습니다. 적당히 간이 되있으면 맛나요

꼬막은 너무 오래삶으시면 질깁니다. 입벌리면 바로 건져내세요. 피꼬막은 좀 뜸을 들여야합니다.

 

3.꼬막 식힙니다. 그냥 놔두셔야해요

식히는동안 양념장 만들어요

 

 

4.양념장(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주관적이네요)

간장3+고춧1+물엿+2/3+청양고추1/2개다진거+파다진거3숫갈+미림1/2+참기름1/3+다진마1/2

->저는 파를 많이 넣는편인데...제가 파의 시원한 맛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많이 넣구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비린맛이 올라올수있습니다.저같은 자취생은 만들어놓고 계속 꺼내먹기 때문에 꼬막이 시간이 지나면 비린맛이 점점 올라와요 ! 근데 파를 많이 넣은 양념장은 파향때문에 비린맛도 잡아주는듯해요...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5.꼬막 뚜껑 열어주시고 양념장조금씩부어서 차곡차곡 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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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만들고 남은 불고기용 소고기가 있네요.

된장조금풀어서 고추장찌개했어요

 

1.냄비에 기름조금넣고 마늘반스푼 고춧가루 한스푼넣고 라유 만들고 고기볶아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위에 사진에도 보이듯이 고춧기름이 살짝있으면 얼큰하고 좋아서...)

 

2.육수(멸치-다시마-무-대파 넣고 끓인 육수는 미리 만들어서 페트병에 담아놓았습니다.)

 넣습니다.(쌀뜨물로 대체하셔도되는데 무가 조금 그래도 들어가야지 맛있어요.)

 

3.고추장 찌개라고해서 절때로 고추장만 풀면 맛있지 않습니다.

저는 된장을 항상 푸네요 고추장2숫갈이면 된장1숫갈 비율로 넣어서 간맞춥니다.

 

4.모자란 간은 국간장이나 새우젓으로 맞춥니다.

 

4.다진마늘반숫갈+고춧가루약간+청양고추1개+양파반개+애호박 반개+두부반모+대파다진거

때려넣습니다.

 

비주얼이 된장찌개 같아보여도 고추장 찌개 맞아요 하하...

 생각보다 너무 된장찌개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맛은 고추장찌개에요 된장풀어서 구수한 고추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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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무침도 만들어 놧네요.

 

비주얼 별로인거 저도 알아요...근데 맛있다는거 ㅎㅎㅎㅎ

 

저는 젓갈이 비린맛이 나는게 싫어서 별로 안좋아하다가 약간의 양념만 해주면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걸 안뒤로는 자취생활동안 젓갈은 사랑하는 반찬이 됫어요

 

냉동보관중에 명란젓오픈하여 두덩이 꺼냅니다. 금방녹아요

 

1. 도마에 다지셔도 되고 용기에 넣고 가위로 하셔도 되요.(용기에 기스가 날수도 있습니다.)

식감을 위해 껍질 제거해도 되는데 저는 괜찮아서 같이 잘랏네요

 비주얼이 그지같긴 하네요 먹다남은 동치미 국물도 아니고....;;;;;

 

2.깨소금(없으면 그냥 맛소금이랑 깨넣으세요...소금간 이미 되잇으니깐 적당히 !)

  다진마늘 한숫갈(저는 마늘좋아해요 하하)+참기름한숫갈 +생략가능한 고춧가루반스푼(색감)

이렇게 엄청 간단한데....너무 맛있어요.....이걸로 나중에 파스타할때 넣어서 써도 되고

너무 유용한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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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두개 만들어놓았으니 일주일은 버티겟네요~~~~

수요일 힘내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