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벌써 이십대 후반을 지나는 스물아홉.몇명의 남자들과는 연애를 , 또 몇명의 남자들과는 사랑을 햇다.내가 정말 사랑햇다라고 칭할 수 있는 내 인생의 가장 소중햇던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것 같다. 20살 처음 만났다 .대학이란 곳에 처음 입학 해 적응하지 못하는 나를 이끌어 준 소중한 친구로 다가왔다.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 심심하면 껌이라도 씹으라고 비행기 접어 날린 쪽지 안에는 껌이 들어있었고 고개를 돌리자 가장 너답게 환하게 웃는 니가보였다. 처음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우리반도 아닌 니가 내자리 옆에 가방을 올려놓고 수업에 들어왔을때,수업듣기는 커녕 나를 빤히 쳐다보고잇을때에도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모든 사람들이 다 들리게안녕! 이라고 큰 소리로 인사를 할 때에도 세월이 지나 나는 니가 내 인생에 이렇게큰 존재가 될진 상상도 못햇다.어느새 우린 조금 가까워졋고 너는 우리 동네에 친구와 함께 술자리를 마련했다.그 자리에서 니 친구가 나한테 한 실수를 계기로 너는 끈질기게 나를 잡았다.함께하자고 내손목을 잡았다. 무릎을 꿇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황당하고 싫었다 .니친구의 실수가 꼭 너를 대신하는것만 같아 더 싫었다.집으로 돌아서는 나를 붙잡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울며 고백하는 그 눈물에 나는 마음이 약해졌다.몇일 사귀다 보면 서로 친구가 편해지겟지 , 그럼 그때 친구처럼 다시 지내도 되겟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어색해 하는 나를 평소와 다름없이 친구처럼 대해줬다.그렇게 빠르지도 그렇게 느리지도 않게 너는 천천히 나에게 다가왔다.니 주위사람들에게 내 여자친구라며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널 보며 피식 웃엇던것같다.니 가족들에게 나를 소개할때 널 보며 나는 행복하다라고 느꼇던것같다.그렇게 사귀는 4년을 너는 한결같이 날 보며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단 한번도 변한적이 없었다. 유리대하듯 나를 조심했다. 욱하는 성격인 내가 한번씩 미치게 할 지언정 너는 변함이 없었다.가끔씩 너 몰래 과팅도 , 소개팅도 했던 것 같다. 그때마다 너에게 들통나 너를 가슴아프게 만들지언정 너는 단 한번도 내가아닌 어떤 그 누구의 여자와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아직까지 나는 그게 가슴에 한으로 남는다.너희 아빠와 나는 어쩌면 친 부모자식보다 더 끈끈한 어떤 정이 있었던 것 같다.홀로인 너희 아버지와 나는 너만큼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았다.같이 장을 보러 다니며 내 딸이라고 자랑하셧고, 요리가 취미이신 아버지는 늘 맛잇는요리를 해주셨다. 너와 내가 4년을 만나면서 3년은 아버지와 함께 한 저녁식사였고,나는 그게 전혀 불만스럽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행복했다. 식사 후 너와 내가 함께 설거지를 하는 시간이 내겐 달콤한 시간이였고, 시간이 많은 대학생인 우리가 아버지 일하러가셧을 때 함께 너희 집 청소를 하는게 내겐 꿈같은 일이였다. 너도 우리가족에게 최선을 다했음에나는 이런 모든 것들이 당연하듯 행복하게 생각하며 살앗다.어린나이지만 꼭 너와 결혼을 할거라고 다짐을 했었던 것같다.너는 나를 두고 군대가는걸 많이 힘들어했다.아니 나도 힘들어했다. 몇번을 미루고 밀뤄 스물셋, 스물넷쯤 군대를 갔다. 이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게어쩌면 당연한 일이겟지만 구지 언젠지 기억해낼 필요가 없다는게 당연한 일이겟지만 그래도 가슴속에 먼가가 아리는 기분이다.우리는 절대 헤어지지 않을것같다는 주위사람들의 말, 이런 모습 처음 본다는 니 친구들의 말도이제는 흐릿해진다.밤낮을 울며 기다린거 같다.너무 단단하고 강한 나였지만 , 그건 니가 옆에 있기에 그럴 수 있다는걸 철저히 느끼며무너지고 쓰러지기를 몇백번을 반복했고, 그게 적응이 될 즈음 , 우리는 헤어졌다. 수달간을 집, 회사를 반복하다 아주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고 , 우연히 중학교 때 알던 동생을 마주쳤다.반가웠고 어쩌면 외로웟는지도 모르겟다.급속도로 친해졌다. 내가 너를 기다리는 중임을 그 동생도 알고 있었지만 그 동생이 나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서로 모른척 눈감고 있었던게 아마 정확햇던것같다.그 동생에게 남자의 감정을 느낀적은 결단코 없었다.거짓말을 무척이나 싫어하던 너를 위해 난 솔직히 말했고, 언제나 솔직해서 문제였던 나는 그 동생과 바람쐬러 가도 되냐는 어처구니 없는 내말에 너는 화가 난듯 전화를 끊어버렸다.한번도 내 전화를 먼저 끊은 적이 없는 너였기에 너무 불안했다.그리고 그게 너와 나의 이별을 알려주었다.항상 화가 나게 한건 내 쪽이였음에 내가 먼저 전화를 걸 수 없는 상황이였음에 나는 기다렸다. 술을 먹고 나답지 못하게 너희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너에게 전화가 오면꼭 한통만 나에게 전화를 좀 달라고 . . 니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너와 연락이 되면 나에게전화 한통만 달라고 애꿎은 니 주위사람들을 괴롭혔다.무조건 잘못했다고 말할 생각이였다.몇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 너를 조금씩 기다리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그 동생과의 만남을시작햇나보다. 시작할 때에도 동생에겐 미안하지만 니가 돌아올거라고 . . 돌아오면 나는 너에게갈수 밖에 없다고 계약 아닌 계약을 걸고 사랑이 아닌 연애를 시작햇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너는 제대를 했고, 거짓말처럼 너는 나에게 돌아왔다.나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원망스럽고 분했다.물론 그때에 내 잘못은 확실했다. 하지만 너는 나에게 사과할 기회조차 주질 않았다는 생각에 더 원망스러웟는지도 모르겟다.내가 그렇게 울며 니 전화한통을 기다리는 시간너는 머했냐고 .. 너는 웃으며 밥도 잘 먹고 지냈을 그 시간에 나는 쌀 한톨도 넘기기 어려워술로 하루를 보내고 눈물로 밤을 지새웟노라고 4년을 만나면서 내 성격을 잘 알면서 어떻게전화한통을 하지 않을 수 있었냐고 . . 물론 내가 할말은 아니였다. 내실수가 정해져잇는 틀안에서 나올수 없는 너를 더힘들게 만들었을테니..그렇지만 나도 참 많이 힘들었던것같다. 너를 만나지 않았던 시간속에 내 심장은 이제 더이상 너에게 뛰지 않았다. 물론 그 동생과의 관계도 끝이 났다. 처음 니가 다가왔던 것 처럼 너는 끈질기게 나를 잡았다.나를 찾아왔고나와 시간을 보내고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다.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예전의 감정을 되돌릴 수 있을까? 서로가 없이 몇년을 살았고서로없이 살수 있다는걸 너무나 잘 알아버렸는데 그때처럼 간절해질수 있을까?자신이 없었다. 우린이미 헤어진 관계였다.그러던 즈음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내 인생은 생각보다 남자복이 참 많은 것 같다. 그 친구와의 만남으로 너와의 인연을확실히 정리했다. 더이상 서로를 잡고 있을수 없다고 판단했다.한달즈음 지낫을 무렵 너는 나에게 연락한통이 왔다.너다운 너처럼 항상 밝고 씩씩하게 살으라고 ..늘 그래왔듯 씩씩하고 밝에 웃으며 지내라고.참다참다 연락한통 남긴다고..우린 서로에게 아마 마음속으로 행복해지라고 빌고 있었던 것 같다.그게 너의 마지막 연락이였다. 지금의 내사람과 달콤함에 젖어 니 연락에 가슴시리지 않았다.그래도 왠지 그 연락을 저장해두고싶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문득..너의 결혼소식을 들었다.확실친 않지만 결혼을 하는 것 같다. 아무렇지 않고 싶었다. 마음이 씁쓸해 지지 않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모른다.어쩔수 없는게 사람의 마음인지라 나는 오늘 조금 힘이 들 것 같다.지금 내 옆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남자에게 오늘 하루만 미안해 해야 할것 같다.그리고 너의 그 연락을 지웠다. 나는 오늘에서야 정말 너를 지운다.너도 그렇듯 나는 니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여자와 함께를 상상해본적이 없엇는데 문득 너의 상처가 생각났다.내가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행복할 때 너의 마음이 어땟을까를..정말 행복해지길 바란다. 앞으로 서로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마음 깊은 곳 꽁꽁 묻어두고 설렘,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닌 아련함, 추억 등으로 너를 오래도록 간직하며행복을 빌어줄것이다. 너로인해 사랑주는 것을 받는것을 돈으로 배울수 없는 그 모든 감정들을 배웟노라고 . .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라고 . . 진심으로 니가 행복하길나는 오늘 바란다. 1
꼭 행복해지길 바란다.
내 나이 벌써 이십대 후반을 지나는 스물아홉.
몇명의 남자들과는 연애를 , 또 몇명의 남자들과는 사랑을 햇다.
내가 정말 사랑햇다라고 칭할 수 있는 내 인생의 가장 소중햇던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것 같다.
20살 처음 만났다 .
대학이란 곳에 처음 입학 해 적응하지 못하는 나를 이끌어 준 소중한 친구로 다가왔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 심심하면 껌이라도 씹으라고
비행기 접어 날린 쪽지 안에는 껌이 들어있었고 고개를 돌리자 가장 너답게 환하게 웃는 니가
보였다. 처음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우리반도 아닌 니가 내자리 옆에 가방을 올려놓고 수업에 들어왔을때,
수업듣기는 커녕 나를 빤히 쳐다보고잇을때에도 ,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모든 사람들이 다 들리게
안녕! 이라고 큰 소리로 인사를 할 때에도 세월이 지나 나는 니가 내 인생에 이렇게
큰 존재가 될진 상상도 못햇다.
어느새 우린 조금 가까워졋고 너는 우리 동네에 친구와 함께 술자리를 마련했다.
그 자리에서 니 친구가 나한테 한 실수를 계기로 너는 끈질기게 나를 잡았다.
함께하자고 내손목을 잡았다. 무릎을 꿇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황당하고 싫었다 .니친구의 실수가 꼭 너를 대신하는것만 같아 더 싫었다.
집으로 돌아서는 나를 붙잡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울며 고백하는 그 눈물에 나는 마음이 약해졌다.
몇일 사귀다 보면 서로 친구가 편해지겟지 , 그럼 그때 친구처럼 다시 지내도 되겟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어색해 하는 나를 평소와 다름없이 친구처럼 대해줬다.
그렇게 빠르지도 그렇게 느리지도 않게 너는 천천히 나에게 다가왔다.
니 주위사람들에게 내 여자친구라며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널 보며 피식 웃엇던것같다.
니 가족들에게 나를 소개할때 널 보며 나는 행복하다라고 느꼇던것같다.
그렇게 사귀는 4년을 너는 한결같이 날 보며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단 한번도 변한적이 없었다. 유리대하듯 나를 조심했다.
욱하는 성격인 내가 한번씩 미치게 할 지언정 너는 변함이 없었다.
가끔씩 너 몰래 과팅도 , 소개팅도 했던 것 같다. 그때마다 너에게 들통나 너를 가슴아프게
만들지언정 너는 단 한번도 내가아닌 어떤 그 누구의 여자와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아직까지 나는 그게 가슴에 한으로 남는다.
너희 아빠와 나는 어쩌면 친 부모자식보다 더 끈끈한 어떤 정이 있었던 것 같다.
홀로인 너희 아버지와 나는 너만큼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았다.
같이 장을 보러 다니며 내 딸이라고 자랑하셧고, 요리가 취미이신 아버지는 늘 맛잇는
요리를 해주셨다. 너와 내가 4년을 만나면서 3년은 아버지와 함께 한 저녁식사였고,
나는 그게 전혀 불만스럽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행복했다. 식사 후 너와 내가 함께
설거지를 하는 시간이 내겐 달콤한 시간이였고, 시간이 많은 대학생인 우리가 아버지 일하러
가셧을 때 함께 너희 집 청소를 하는게 내겐 꿈같은 일이였다. 너도 우리가족에게 최선을 다했음에
나는 이런 모든 것들이 당연하듯 행복하게 생각하며 살앗다.
어린나이지만 꼭 너와 결혼을 할거라고 다짐을 했었던 것같다.
너는 나를 두고 군대가는걸 많이 힘들어했다.아니 나도 힘들어했다.
몇번을 미루고 밀뤄 스물셋, 스물넷쯤 군대를 갔다. 이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게
어쩌면 당연한 일이겟지만 구지 언젠지 기억해낼 필요가 없다는게 당연한 일이겟지만
그래도 가슴속에 먼가가 아리는 기분이다.
우리는 절대 헤어지지 않을것같다는 주위사람들의 말, 이런 모습 처음 본다는 니 친구들의 말도
이제는 흐릿해진다.
밤낮을 울며 기다린거 같다.
너무 단단하고 강한 나였지만 , 그건 니가 옆에 있기에 그럴 수 있다는걸 철저히 느끼며
무너지고 쓰러지기를 몇백번을 반복했고, 그게 적응이 될 즈음 , 우리는 헤어졌다.
수달간을 집, 회사를 반복하다 아주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고 , 우연히
중학교 때 알던 동생을 마주쳤다.반가웠고 어쩌면 외로웟는지도 모르겟다.
급속도로 친해졌다. 내가 너를 기다리는 중임을 그 동생도 알고 있었지만 그 동생이 나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서로 모른척 눈감고 있었던게 아마 정확햇던것같다.
그 동생에게 남자의 감정을 느낀적은 결단코 없었다.
거짓말을 무척이나 싫어하던 너를 위해 난 솔직히 말했고, 언제나 솔직해서 문제였던 나는
그 동생과 바람쐬러 가도 되냐는 어처구니 없는 내말에 너는 화가 난듯 전화를 끊어버렸다.
한번도 내 전화를 먼저 끊은 적이 없는 너였기에 너무 불안했다.
그리고 그게 너와 나의 이별을 알려주었다.
항상 화가 나게 한건 내 쪽이였음에 내가 먼저 전화를 걸 수 없는 상황이였음에 나는
기다렸다. 술을 먹고 나답지 못하게 너희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너에게 전화가 오면
꼭 한통만 나에게 전화를 좀 달라고 . . 니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너와 연락이 되면 나에게
전화 한통만 달라고 애꿎은 니 주위사람들을 괴롭혔다.무조건 잘못했다고 말할 생각이였다.
몇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 너를 조금씩 기다리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그 동생과의 만남을
시작햇나보다. 시작할 때에도 동생에겐 미안하지만 니가 돌아올거라고 . . 돌아오면 나는 너에게
갈수 밖에 없다고 계약 아닌 계약을 걸고 사랑이 아닌 연애를 시작햇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너는 제대를 했고, 거짓말처럼 너는 나에게 돌아왔다.
나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원망스럽고 분했다.물론 그때에 내 잘못은 확실했다.
하지만 너는 나에게 사과할 기회조차 주질 않았다는 생각에 더 원망스러웟는지도 모르겟다.
내가 그렇게 울며 니 전화한통을 기다리는 시간
너는 머했냐고 .. 너는 웃으며 밥도 잘 먹고 지냈을 그 시간에 나는 쌀 한톨도 넘기기 어려워
술로 하루를 보내고 눈물로 밤을 지새웟노라고 4년을 만나면서 내 성격을 잘 알면서 어떻게
전화한통을 하지 않을 수 있었냐고 . .
물론 내가 할말은 아니였다. 내실수가 정해져잇는 틀안에서 나올수 없는 너를
더힘들게 만들었을테니..그렇지만 나도 참 많이 힘들었던것같다.
너를 만나지 않았던 시간속에 내 심장은 이제 더이상 너에게 뛰지 않았다.
물론 그 동생과의 관계도 끝이 났다.
처음 니가 다가왔던 것 처럼 너는 끈질기게 나를 잡았다.나를 찾아왔고
나와 시간을 보내고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다.
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예전의 감정을 되돌릴 수 있을까? 서로가 없이 몇년을 살았고
서로없이 살수 있다는걸 너무나 잘 알아버렸는데 그때처럼 간절해질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다. 우린이미 헤어진 관계였다.
그러던 즈음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내 인생은 생각보다 남자복이 참 많은 것 같다. 그 친구와의 만남으로 너와의 인연을
확실히 정리했다. 더이상 서로를 잡고 있을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달즈음 지낫을 무렵 너는 나에게 연락한통이 왔다.
너다운 너처럼 항상 밝고 씩씩하게 살으라고 ..늘 그래왔듯 씩씩하고 밝에 웃으며 지내라고.
참다참다 연락한통 남긴다고..
우린 서로에게 아마 마음속으로 행복해지라고 빌고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너의 마지막 연락이였다. 지금의 내사람과 달콤함에 젖어 니 연락에 가슴시리지 않았다.
그래도 왠지 그 연락을 저장해두고싶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문득..
너의 결혼소식을 들었다.확실친 않지만 결혼을 하는 것 같다.
아무렇지 않고 싶었다. 마음이 씁쓸해 지지 않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모른다.
어쩔수 없는게 사람의 마음인지라 나는 오늘 조금 힘이 들 것 같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남자에게 오늘 하루만 미안해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너의 그 연락을 지웠다. 나는 오늘에서야 정말 너를 지운다.
너도 그렇듯 나는 니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여자와 함께를 상상해본적이
없엇는데 문득 너의 상처가 생각났다.
내가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행복할 때 너의 마음이 어땟을까를..
정말 행복해지길 바란다. 앞으로 서로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마음 깊은 곳
꽁꽁 묻어두고 설렘,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닌 아련함, 추억 등으로 너를 오래도록 간직하며
행복을 빌어줄것이다.
너로인해 사랑주는 것을 받는것을 돈으로 배울수 없는 그 모든 감정들을 배웟노라고 . .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라고 . . 진심으로 니가 행복하길
나는 오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