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회사생활을 하고있는 올해 서른살이 된 여자입니다. 저는 스물일곱에 만나 3년차 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와 8살 차이가 나서 올해 38살입니다 다른 커플들과 달리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지만 나이때문에 연애하면서 힘들다고 느꼈던 적은 없습니다. 고지식하거나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나이가 많아 데이트할때에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뭐든 귀찮아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다고 다들 피곤해하고 귀찮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연애초반과 변함없이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해주는 사람입니다. 사실 어느 남자친구나 다 그렇겠지만 항상 뭘하든 저부터 생각해주고 배려해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사람이라면 내가 평생을 함께 믿고 살아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만날수록 더 확고해져서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남자친구 어머님을 뵌적이 있지만 반대로 저는 아직 한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엄마께서 반대가 심하십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홀어머니라는것과 , 고졸의 학벌과 무엇보다 나이가 너무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가 혼자 계시면 자식이 딸,아들 있어도 아들에게 조금 더 기대기 마련인데 나중에 모실것도 감당할수 있겠냐, 나이가 올해 서른여덟인데 결혼해서 애낳으면 마흔이다.. 애가 대학교를 가면 육십인데 그때 돈벌이는 어떻게 할거냐... 제가 경험을 해보지 않은 결혼이라는게.. 둘이 좋다고 다되는 연애와는 달리 집안과 집안의 일이기도하고 엄마에게는 저도 귀한 자식이니 조금 더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도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번도 보지않고 반대하는 엄마에게 약간 서운한 마음도 듭니다.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물론 돈도 더 풍족하고 여유가 더 된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편하고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의 외적인 조건보다 내적으로 그 사람의 성격이나 나와 잘 맞는지 내가 평생을 믿고 잘 살아갈수 있을지를 더 우선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의 이런 반대가 남자친구의 조건이 안좋아서 반대하시는것이 당연하다면 연애할때 조건부터 먼저 본 후에 사람을 봤어야 하는건지... 주변사람들이 말하는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사랑이 밥먹여주지않는 다는 말.. 제가 정말 아직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어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결혼상대는 사람자체의 내적인게 아니라 외적인 조건들도 어느정도 다 보고 결혼해야하는건가요? 저는 꼭 이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데 아직 부모님께 보여드리지 않았지만 보여드리고도 엄마의 반대가 이렇게 심하면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쓴소리가 아닌...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5114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회사생활을 하고있는 올해 서른살이 된 여자입니다.
저는 스물일곱에 만나 3년차 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는 저와 8살 차이가 나서 올해 38살입니다
다른 커플들과 달리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지만
나이때문에 연애하면서 힘들다고 느꼈던 적은 없습니다.
고지식하거나 고리타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나이가 많아 데이트할때에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뭐든 귀찮아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다고 다들 피곤해하고 귀찮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연애초반과 변함없이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해주는 사람입니다.
사실 어느 남자친구나 다 그렇겠지만
항상 뭘하든 저부터 생각해주고 배려해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사람이라면 내가 평생을
함께 믿고 살아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만날수록 더 확고해져서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남자친구 어머님을 뵌적이 있지만 반대로 저는 아직 한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엄마께서 반대가 심하십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홀어머니라는것과 , 고졸의 학벌과 무엇보다 나이가 너무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가 혼자 계시면 자식이 딸,아들 있어도 아들에게 조금 더 기대기 마련인데
나중에 모실것도 감당할수 있겠냐,
나이가 올해 서른여덟인데 결혼해서 애낳으면 마흔이다.. 애가 대학교를 가면 육십인데
그때 돈벌이는 어떻게 할거냐...
제가 경험을 해보지 않은 결혼이라는게..
둘이 좋다고 다되는 연애와는 달리 집안과 집안의 일이기도하고
엄마에게는 저도 귀한 자식이니 조금 더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도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번도 보지않고 반대하는 엄마에게 약간 서운한
마음도 듭니다.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물론 돈도 더 풍족하고 여유가 더 된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편하고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의 외적인 조건보다 내적으로 그 사람의 성격이나 나와 잘 맞는지
내가 평생을 믿고 잘 살아갈수 있을지를 더 우선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의 이런 반대가 남자친구의 조건이 안좋아서 반대하시는것이 당연하다면
연애할때 조건부터 먼저 본 후에 사람을 봤어야 하는건지...
주변사람들이 말하는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사랑이 밥먹여주지않는 다는 말..
제가 정말 아직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어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결혼상대는 사람자체의 내적인게 아니라 외적인 조건들도 어느정도 다 보고 결혼해야하는건가요?
저는 꼭 이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데
아직 부모님께 보여드리지 않았지만 보여드리고도 엄마의 반대가 이렇게 심하면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쓴소리가 아닌...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