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5살이 된 여자입니다
방탈인거 알지만 이 게시판이 여자분들도 많고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을것 같아서 글 올려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사온 기념품 때문에 친구가 서운해 하는데 제 입장에서 잘이해도 안가고 이게 서운할 수도 있나?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글 올려요~
저는 작년에 프랑스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가 최근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친구들한테 기념품으로 뭘 사다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프랑스에 간 김에 벨기에에로 여행을 가서 고디바 초콜릿을 사왔습니다
친구들을 만나 카페에서 선물을 전해주는데 그 카페로 저랑 제일 친했던 친구가 오더라고요(a라고 할게요)
이번에 만난 친구들은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이고 a는 저랑 중학교때부터 친했으나 제가 워홀가기전에 그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멀어졌습니다
a가 오는걸 모르고 있던 터라 저는 당황했고 a는 너무 자연스럽게 웃으며 애들한테 기념품 주고있었냐고 자기꺼는 없냐고 묻더라고요
순간 어이가없고 당황스럽고 쟤 뭐지 했어요
아까도 말했듯이 a는 가장 친했던 친구였지만 걔한테 집착남친이 생기면서 멀어졌고 애들이 저 워홀간다고 송별회 비슷한걸 해줄때도 안나왔어요 워홀간다는 것도 잘몰랐고 연락도 한 1년 넘게 안했고요
이번에도 나온다는말이 없었는데 나중에 그 자리에 있던 친구한테 들어보니 a가 제가 너무 보고싶었다면서 비밀로 가서 서프라이즈 해준다고뭐 어쩌구저쩌구 했더라고요
암튼 그렇게 어이가 없는데 그래도 오늘 온 것도 있고 애들이랑 같이 밥먹고 놀건데 걔만 안주는것도 좀 그래서 애들 선물 말고 그냥 같이 맛보려고 가져온 초콜릿을 걔를 줬어요
그랬더니 왜 나는 하나야? 라고 하더라고요
저 송별회 할때 친구들하고 떠나기전에 품격있게 놀아보자고 파티룸 빌려서 와인이랑 양주랑 사다가 마시면서 놀았는데 그때 안주중 큐브치즈가 있었거든요
그때 친구들이 치즈 좋아하고 잘 먹었던게 생각나서 프랑스에서 올때 선물용치즈를 좀 사왔어요 고디바초콜릿은 혹시 부족할까봐 여러개 사왔지만 치즈는 그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딱 줄사람거만 맞춰서 사왔거든요 치즈가 더 없으니 당황했는데 생각해보니 그친구 치즈특유의 향이 싫다고 안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 치즈라고 너 치즈안먹지 않냐고 하니까
그럼 우리 민이 먹으라고 가져다주면 되잖아~ 이러다라고요(남친이름 가명이예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쟤 진짜 뭐지하고 쳐다봤어요 저뿐만아니라 같이 있던 애들도
남자친구때문에 자기 친한친구들이랑 사이 다 틀어지고 나도 지 남친 싫어하는데 그걸 왜 지남친 가져다 줍니까?
우리가 다 자기를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는게 지도 민망했는지 자기는 이만 민이를 만나러 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저보러 온 줄 알았는데 보니까 지 남친 만나기 전에 기념품 챙기러 온게 너무 괘씸해서
치사하긴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니까 오늘 밤에 오빠(제 남자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그거 오빠 줄 선물이었다고 너 오는 줄 몰라서 니 기념품은 깜박했다고 다음에 줄게 이러고 뺐었어요
a는 빈손으로 남친만나러 갔고
평소 지 남친한테 미쳐서 연락없던 친구니까 당연히 기념품 달라고 연락 안 올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전화 왔더라고요 만나자고 이번엔 지 초콜릿이랑 치즈도 가져나오라고
제가 워홀가기전에 얼굴 보자고 보자고 할 때는 연락 다 씹더니
기분 나빠서 사실 너 줄거없다고 안사왔다고 설마 진짜 달라고 연락할 줄 몰랐다고 하니
가장 친한 친구 기념품을 빼놓는게 말이 되냐고 섭섭하다고 그럼 다른사람 줄 거라도 달라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고디바 초콜릿 신촌에도 있으니 니 잘난 남친한테 사달라 그래 하고 끊었어요
아무리 남친이 좋아도 그 남친이 진짜 미친놈이라 그런 점을 닮아간다고 해도 제 친구 저렇게까지 변하는게 정상인가요?
오늘까지도 카톡이와서 기념품 언제줄거냐 섭섭하다고 하는 친구 제가 정말 섭섭할 짓을 한건가요?
비싼 화장품이나 향수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건데 왜 저러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치즈 기념품 친구가 서운해해요
방탈인거 알지만 이 게시판이 여자분들도 많고 여러 조언을 들을 수 있을것 같아서 글 올려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사온 기념품 때문에 친구가 서운해 하는데 제 입장에서 잘이해도 안가고 이게 서운할 수도 있나?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글 올려요~
저는 작년에 프랑스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가 최근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친구들한테 기념품으로 뭘 사다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프랑스에 간 김에 벨기에에로 여행을 가서 고디바 초콜릿을 사왔습니다
친구들을 만나 카페에서 선물을 전해주는데 그 카페로 저랑 제일 친했던 친구가 오더라고요(a라고 할게요)
이번에 만난 친구들은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이고 a는 저랑 중학교때부터 친했으나 제가 워홀가기전에 그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멀어졌습니다
a가 오는걸 모르고 있던 터라 저는 당황했고 a는 너무 자연스럽게 웃으며 애들한테 기념품 주고있었냐고 자기꺼는 없냐고 묻더라고요
순간 어이가없고 당황스럽고 쟤 뭐지 했어요
아까도 말했듯이 a는 가장 친했던 친구였지만 걔한테 집착남친이 생기면서 멀어졌고 애들이 저 워홀간다고 송별회 비슷한걸 해줄때도 안나왔어요 워홀간다는 것도 잘몰랐고 연락도 한 1년 넘게 안했고요
이번에도 나온다는말이 없었는데 나중에 그 자리에 있던 친구한테 들어보니 a가 제가 너무 보고싶었다면서 비밀로 가서 서프라이즈 해준다고뭐 어쩌구저쩌구 했더라고요
암튼 그렇게 어이가 없는데 그래도 오늘 온 것도 있고 애들이랑 같이 밥먹고 놀건데 걔만 안주는것도 좀 그래서 애들 선물 말고 그냥 같이 맛보려고 가져온 초콜릿을 걔를 줬어요
그랬더니 왜 나는 하나야? 라고 하더라고요
저 송별회 할때 친구들하고 떠나기전에 품격있게 놀아보자고 파티룸 빌려서 와인이랑 양주랑 사다가 마시면서 놀았는데 그때 안주중 큐브치즈가 있었거든요
그때 친구들이 치즈 좋아하고 잘 먹었던게 생각나서 프랑스에서 올때 선물용치즈를 좀 사왔어요 고디바초콜릿은 혹시 부족할까봐 여러개 사왔지만 치즈는 그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딱 줄사람거만 맞춰서 사왔거든요 치즈가 더 없으니 당황했는데 생각해보니 그친구 치즈특유의 향이 싫다고 안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 치즈라고 너 치즈안먹지 않냐고 하니까
그럼 우리 민이 먹으라고 가져다주면 되잖아~ 이러다라고요(남친이름 가명이예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쟤 진짜 뭐지하고 쳐다봤어요 저뿐만아니라 같이 있던 애들도
남자친구때문에 자기 친한친구들이랑 사이 다 틀어지고 나도 지 남친 싫어하는데 그걸 왜 지남친 가져다 줍니까?
우리가 다 자기를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는게 지도 민망했는지 자기는 이만 민이를 만나러 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저보러 온 줄 알았는데 보니까 지 남친 만나기 전에 기념품 챙기러 온게 너무 괘씸해서
치사하긴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니까 오늘 밤에 오빠(제 남자친구) 만나기로 했는데 그거 오빠 줄 선물이었다고 너 오는 줄 몰라서 니 기념품은 깜박했다고 다음에 줄게 이러고 뺐었어요
a는 빈손으로 남친만나러 갔고
평소 지 남친한테 미쳐서 연락없던 친구니까 당연히 기념품 달라고 연락 안 올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전화 왔더라고요 만나자고 이번엔 지 초콜릿이랑 치즈도 가져나오라고
제가 워홀가기전에 얼굴 보자고 보자고 할 때는 연락 다 씹더니
기분 나빠서 사실 너 줄거없다고 안사왔다고 설마 진짜 달라고 연락할 줄 몰랐다고 하니
가장 친한 친구 기념품을 빼놓는게 말이 되냐고 섭섭하다고 그럼 다른사람 줄 거라도 달라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고디바 초콜릿 신촌에도 있으니 니 잘난 남친한테 사달라 그래 하고 끊었어요
아무리 남친이 좋아도 그 남친이 진짜 미친놈이라 그런 점을 닮아간다고 해도 제 친구 저렇게까지 변하는게 정상인가요?
오늘까지도 카톡이와서 기념품 언제줄거냐 섭섭하다고 하는 친구 제가 정말 섭섭할 짓을 한건가요?
비싼 화장품이나 향수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건데 왜 저러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