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술마시자는 상사.....

싫어싫다고2016.01.07
조회795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0대초반 직장인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나 맞춤법 양해부탁드려요..

다름이아니라 저는 이회사에 3년째 재직중이구요. 몇달전에 과장님 한 분이 새로 들어오셨어요 저도 그과장님도 여자구요...

근데 그과장님 입사후부터 날로 괴로워집니다ㅜㅜ
다른건 다 괜찮으신분인거같은데 딱한가지...
술을 너무너무 좋아하신다는 점....

저희팀에 여직원이 저 혼자여서 가끔 같은 여직원이 있었음 좋겠다 싶었고 여자과장님이 오셔서 너무좋았어요. 과장님이 출근하신지 초반에 둘이 저녁먹자하셔서 빨리친해지고싶은 마음에 오케이하고 따라갔는데...
그날 3차까지 끌려가고...심지어 담날 출근하는 평일이었음에도...저도미쳤었죠ㅜㅜ 여기가 첫직장이기도하고 저희회사가 술자리를 많이 갖는 회사가아니라서 .. 과장님같은 분은 첨보기도하고 거절하기도 어려워서 따라갔네요...

저도 술을 아주 못하는편은 아니지만 이건뭔가 싶었어요. 그후로 자꾸 퇴근후에 한잔하자, 회식땐 무조건 2,3차까지 데려가려고하시니 힘드네요ㅜㅜ 제남자친구도 그과장님 싫어하구요...담날 출근하는 직원데리고 새벽까지 술마신다고..ㅜㅜ암튼 회식자리가서 늦어지면 꼭싸워서 요새는 전체회식 1차 밥만먹고 옵니다..

그과장님은 결혼도 하셨고 아이들도있으셔요...그래서 회식해도 일찍가실줄 알았는데 이건무슨...ㅜㅜ
평상시에도 술을 많이 드시는거같더라구요.. 이 과장님 술마신 담날 회사 제끼기 일쑤입니다..그래서 더 술자리하기 싫어요...

요새도 자꾸 술한잔 하자하시는데 매번약속있다고 거절했거든요.. 그과장님도 제가 일부러그러는거 눈치챈거 같기도하고.. 근데도 꾸준히...ㅜㅜ너무 심적으로 힘듭니다.. 제가 앞으로 그분한테 일적으로 배우고 부딪힐 일이 많아서 단칼에 자르긴 난감한데.. 좋은방법이 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