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과장 성희롱 발언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아야어여2016.01.07
조회2,696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평범한 직딩 입니다.

 

결시친이 제일 현명하신분도 많고 도움많이 주실거같아 여기에 씁니다.

방탈죄송 합니다. 맞춤법 이해해 주세요.. 좀 길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작년 7월 중순에 입사해 2월말까지 계약인 계약직 입니다.

저희팀은 부장님, 과장님 두명에 저 입니다.

과장님 한분은 개인적인 일로 짤리게 되셨구요

 

남아있는 과장 하나가 문제예요!!!

40살 되는 노총각입니다 배도나오고 아저씨예요;

근데 저입사했을때 부터 친구소개시켜달라고 그러세요

한두번 그러면 농담이겠거니 하는데 6개월 내내 그럽니다ㅜㅜ

 

그리고 주말에뭐하냐고 연휴에뭐하냐고 물어보면

전 친구랑 놀러가요~ 하면 맨날맨날 돌아오는 답변이 자기도데려가라 같이가자 그럽니다

싫다고 왜그러냐고 그래도 맨날 저래요;

 

 업무상 제 핸드폰으로 사진찍어놓은게 있어서 갤러리를 들어가는데

제친구들이랑 찍은 단체사진이 살짝 보였나 봐요

그러더니 보여달라고 떼를쓰더군요 전당연히 싫다고 싫다고 하다가 업무 얘기도 흘러갔는데

갑자기 가위바위보를 하자고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왜요? 했더니 사진보여주기 내기를 하잡니다

그래도 다행히 싫다고 해서 안보여줬죠..

 

저 첫출근 한날부터 맞은편 회사에 기숙사가 보이는데 여자가 빨개벗고 있었다

저런얘기를 하고 극적인하룻밤 영화기사에 합을맞췄다 뭐라뭐라 써있었나봐요

그걸 저한테 읽어주면서 꼭봐야겠다고;

 

그리고 위에 언급한 짤리신 과장님 이 사고치셔서 결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아이고~ 했더니 콘돔을껴야된다 어쩌구저쩌구 ... 당연히 저런얘기

할때마다 그런얘기 하지마시라고 저한테 그런말 하시냐고 했더니

콘돔얘기는 변명을 하더라고요 아버지가 개방적이셔서 그렇다 뭐라뭐라

 

그리고 점심을 먹고들어오는길에도 안녕하세요 에서 신동엽씨가 콘돔을 선물로 준다더라

사람들 다받고싶어서 안달났더라 ; 저안궁금 합니다. 말끝나자마자

과장님 저한테 그런소리좀 안하시면 안돼요? 했더니 알았다 그래놓고 또 그럽니다

제가봤을땐 정신병 같아요 잠재된 성폭력범

 

거절안하는게 아니예요 전 항상 말합니다 하지마시라고

몇일전에는 회사에필요한 용품사러 마트를 같이 갔는데 남자 드로즈를 팔더라구요

보더니 "하나살까? 근데난 저런거 똥꼬껴서 못입겠더라 나는 사각팬티입어"

이러는데 진짜내가 왜 저새끼 팬티 뭐입는거까지 알아야되나 싶더라구요

 

체육대회때는 혼자 술먹고 다른사람들은 밖에 구경하러가고 전밥먹고 둘만 남겨진 상황이죠;

전 집에갔다와야되서 갈려고하는데 다먹었다고 기다려 달라대요 다른사람들한테 태워다달라고

그래서 태워다줘서 내리시라했더니 같이가겠답니다

술쳐먹더니 작정했나보다 하고 무조건내리라고 그랬죠 내리면서 하는말이

진짜나쁜놈이다 실망이다 이러는거예요 ; 어이가없어서

 

더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그리고 제가 뭐만사면 지도사달라 먹을거사달라 술사달라

지가 저보다 돈도잘벌면서 왜그런지;

점심때도 둘이나가서먹자 커피먹자 거절해도 저래요

술먹자고도 하고 ㅋㅋㅋ

 

업무하는것도 지가하라그래서 했더니 알고보니 안하는거였나봐요

그러더니 제탓하데요 ㅋㅋㅋㅋㅋ 몇번이나 그랬는지...

 

너무스트레스 받아서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안보고싶어도 사수라서 어쩔수없이 봐야 되요...

 

엿먹이는 방법없을까요?? 어차피 2월달에 그만둘려고요

증거는없어요 ㅠㅠ 녹음을 맨날했어야 되나요

아빠는 그만두고 대표번호 달라고 노발대발 하시는데 ㅠㅠ

만약에 재계약 하자그래서 제가거절하면 실업급여도 못받는데

인사팀에 얘기하고 권고사직처리 해달라고해야되나요??

 

너무주절주절 했네요 ㅠㅠ 현명한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