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잘못한건가요?

킼ㅋ2016.01.08
조회688


몇일전일입니다

티격태격싸우다일이좀커졌네요
자기승질에못이겨 시댁에전화를하더군요
시모가먼저왔습니다
참고로 시댁이걸어서10분거리라
무지가깝거든요
남편생각은 부모가오시면 해결이될줄알았나봐요

저는제가잘못한게없다는얘기했고
시모는 결혼을하면 여자는 남자를존중해줘야하며
남자가 집에가장이므로 무시해서는안된다네요

여기서잠깐저희얘기를하자면
저희는 사내커플로 제가 입사가4년이빨라
연봉이조금더많습니다

시모는 이런이유로 제가 월급이상대적으로적은남편을
무시하고살았다는겁니다
어이가없네요 전그런적절대없구요
월급이적은걸 애초부터알고 제가먼저좋아했구요
제가먼저고백해서 사귄케이스입니다
월급같은건 중요하지않았습니다
그사람이 좋았으니까요

시모가이얘기를하는이유가뭔지생각해보니
결혼후 첫명절
시댁에얼마드리자는얘기후 우리엄마는
얼마줄꺼냐고했더니 처갓집에는
돈을주는게아니랍니다
황ㅋ당ㅋ
그래서싸우다또남편이시모에게전화를해서
오셔서 자초지종들은후 아들인 남편에게
똑같이 드리라하더라구요
제가그랬거든요
월급을받아도 제가남편보다조금더받고있는데
제가왜 저희집에 돈을못드리냐구요

그래서그때그일때문에
어머니그렇게생각하고계셨냐
그랬더니그렇답니다
역시나팔은안으로굽는게맞나봐요

그렇게 시부까지오시게됐습니다
오자마자하는말
남편한테짐싸서 집으로가자네요
네 데려가세요좀 이혼하자는사람은
제가아니라 아드님이시거든요
근데 신랑은또 안가겠다는겁니다
그럼 제가 나갈께요
이러고나가려던찰나
시부가 그러더라구요
넌결혼을했으면
이집사람이되려고노력을해야한다
그래서 제가노력하지않은게뭐있냐
말을해달라 그렇게느끼신게있음
내가고쳐야될거아니냐그랬더니
결혼후 며느리로생각한적없다
딸로 생각했다는데
넌시집대우한게뭐있냐
새해라고엎어지면코닿을데에있는
시집와서새해인사를하길했냐
이러더라구요
네 저올라가지않았어요
근데전 어머님한테 문자는보냈어요
근데 신랑 저희집에 문자한통보낸줄아시냐
바빴다는핑계로 문자안보내더라
저는 어머님이 시할머니,그리고 신랑이28년살면서
딱2번봤다는 신랑외할아버지한테까지
전화하래서 전화드렸다
신랑은 뭐한거있냐
했더니 지금시아버지한테
두눈똑바로뜨고 대드는거냐
이러더라구요ㅋ
제가잘못한건가요?

글이길어질거같아서
일단대충썼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