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돌아가셨을경우 친가쪽 결혼식있으면 가봐야 할까요?

현명하게2016.01.08
조회3,102
게시판 성격하고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구요

아버지는 제가 20대 중후반에 돌아가셨어요
아버지 살아계실때도 저는 외가쪽하고 더 친하고 친가쪽은 왠지 모르게 불편하고 친하지는 않았어요

쨌든
아버지는 3년전 돌아가셨고
문제는 얼마전 새해를 맞이하여 나이대 비슷한 사촌언니에게 몇년만에 안부인사차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반가워하시며 잘지내냐며 그리고 작은아버지 아들이 다음주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주시더라구요

이제 결혼식이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작은아버지 아들은 제게 직접 청첩장 안보내준 상황이고 저는 대신 전해들은 상황인데...이런 경우 가봐야 하는 걸까요??

어찌해야될지 판단이 잘 안서서 어머니께 여쭤보니
'나랑은 이제 상관없는 집안이다 너가 너 아버지핏줄이니 너가 잘 판단해서 알아서 하라'고 하십니다

참고로 어머니는 아버지 죽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분과 교제 중이신 상태이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제 결혼식에 친가분들 초대하고 싶으면 가야 하는거고 초대안하고 싶으면 안가야 하는 건지

내결혼식땐 새아버지가 앉아계실텐데 친가분들도 오시는게 맞는건지

오만 생각 다해봐도 판단이 안 섭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시거나 . 아니면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