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는 있다. 그러니 슬퍼하지 말자!!! (약스압)

이젠잊기로해요2016.01.09
조회2,840
참...이런 흑역사를...쓰게 될줄은 몰랐네요....ㅋㅋㅋㅋㅋ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은 사랑앞에 있어 대부분 약자였을겁니다.
상대보다 더 많은 상처와 배신도 받았을테구요.
온갖 저주를 다 퍼부어도 모자랄 만큼 배신에 치를 떨며 후회하기만 바랄겁니다.
하지만 시간만큼 당신의 마음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별 후의 감정으로 인해 힘든 모습은 곧 내가 약자임을 증명하는 길이고 
상대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하는 이유만을 만들어 줄뿐입니다.

'인과응보'라는 말처럼 세상사에서 모든 일에 자신이 한만큼 꼭 돌려받기 마련입니다.
나에게 상처준 사람들이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더라 
인과응보 따위는 개나 줘버리라고 하지만
하늘은 그렇게 쉽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예전의 저는.. 
많은 이성에게 관심을 받고 즐기며 누군가와 오래 만나지 못하는 일이 
그냥 당연한듯 이사람 저사람 놀이 기구처럼 갈아타가며 많은 이성을 만나는게
곧 나의 능력이라 과시하며 상대의 마음따위는 가뿐히 무시했고 아쉬움도 없었습니다. 
선배의 여친, 선배친구, 동기, 친구, 여친 친구,  여친후배, 고딩...
참 다양하고 많은 사람을 바꿔가면서 말입니다.
양다리? 환승? 다 웃기지마라 할수도 있는거라면서...


만남에 있어도 제 멋대로 행동하며 만남을 지속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거절 내지는 변덕스러운 내 마음과 다르면
잠수로 일관하며 조금이라도 상처를 더 주려고 참 애썼던것 같습니다.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무시하고 겸손하지 못한 나쁜 사람이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도 괜찮은 줄만 알았습니다. 사람 좋아서 만나는게 뭐가 문제냐
대수롭지 않다라고 스스로에게 합리화하면서...


처음으로 인과응보라는 말을 느낀게...
누군가를 처음으로 사랑하다는 마음이 들었을때 그녀와 헤어지고 였습니다.
날 알지도 못하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으로 뜬금없는 이별을 받고 나서...
일주일을 누워만 있으면서 참 서럽게도 울기만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눈물이 많이 흐르면 짐승처럼 흐느끼는 소리만 나오지 
눈물이 나오지 안는 다는걸 그때 알았습니다.ㅋㅋ
남의 눈에서 그렇게 눈물을 흘리게 했더니만 결국에는 제 눈에서 그렇게 더한 눈물이..
그게 피눈물이라고 하는건지...
그렇게 일주일을 누워있고 이내 오랜시간 가슴에 응어리가 진듯한 생활을 하면 지냈습니다.
그렇게 내 생활에 집중하며 지내면서도 상처가 된채로 말입니다.


참 사람은 정신차리는일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이때 조금이라도 반성했더라면 아마 좋았을텐데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더라구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반복하고 지냈습니다.

그런 나의 행동과 잘못은 그렇게 쉽게 용서 받을 만한 일이 아니였나 봅니다.
그런 저에게 드디어 이제 그만하라고 시련을 주더군요.
사고...교통사고...(이때 트라우라마로 아직까지 운전을 하지 않는다는....)
예정된 일이였든 아니였든 그렇게 사고를 당하고 
서너번의 수술을 받으면서 중환자실에서 몇개월을...그리고 병원에서 몇년을...
그러면서 정말 자신에 대해 반성하게 되어습니다.
지금도 이따금 무슨일이 있으면 그 시절의 일이 떠오를 만큼....


뿌린만큼 거두는 법입니다... 
나에게 상처준 사람이 아직은 잘지내고 있고 인과응보는 없어 보이는지 모르지만...
아직은....다만 아직은 아닐뿐이지 
그 사람들이 한 잘못들이 결코 용서를 받거나 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자신이 한 행동들에 대한 댓가는 치루게 되어있습니다.
작은 잘못이라면 작은 불행으로,,,큰 잘못이라면 크고 혹독한 불행으로...
잘못한 사람이 반성하게 될때까지....
그러니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집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