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토하는 옆집

2016.01.09
조회806
우선 식사중이시면 보지마세요 비위상함
모바일이라서 맞춤법도 양해 부탁드려요 ㅠㅠ
혼자 사는 20대여성입니다.
개인적인 문제로 급하게 이사온지 두달정도 됬는데
옆집에서 한달정도 매일매일 토를해요...
제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터라 생활패턴도 불규칙해서 그냥 넘어가자 하는 성격이고
원래 쫌 무뎌서 전에 살던 집에서도 새벽에 세탁기를 돌리든 쿵쿵거리든 싸우든 신경 안쓰고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사왔을때부터 복도로 그집 티비소리가 들리길래 아 방음이 안되구나 하고 저도 티비도 작게 보려고 하고 그냥 있었는데 한달전쯤에 새벽두시부터 여섯시까지 오분씩 삼십분간격으로 토를 하는거예요...
자다가 깜짝놀랬네요
집구조가 옆집 화장실이 제침대있는 쪽벽에 붙어있는거같은데 진짜 장난안치고 남자분이 그뒤로 매일매일 토를하세요...
자다가 토소리에 깰 정도로 소리도 엄청 크시고
물을 틀던지 음악을 틀어주면 괜찮을거같은데...
그냥 다른소음이면 몰라도 토하는 소리라 엄청 신경쓰이고 같이 토할거같고 그렇더라구요...
새벽에도 토하고 점심에 밥먹으려하는데 토하는 소리에 못먹은적도 있고 자다가 깨는건 그냥 다반사지요
이제 노이로제가 걸려서 새벽되면 자야하는데
또 깰까봐 잠도 못자고 해가 뜨고 나면 버티다버티다 지쳐서 잠들고 막상 또 잠들면 그소리에 또 깨고
한달을 매일 이렇게 살다가 신정연휴때 부모님댁에 있으니까 어찌나 좋던지 ㅋㅋㅋ
그러다 올라왔는데 또 어김없이 웰컴투토월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
아니 세탁기를 돌리던 노래를 크게 트시던 통화를 하시던 다 괜찮은데 왜 가만히 자던사람까지 비위상하게
삼일때쯤에 진짜 저사람 어디아픈가 걱정했던 제가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미칠거같아요
오늘도 토소리로 세시간만에 기상했네요
이런일로 집주인분께 말씀드리기도 애매하고
막 토냄새나는거같고 어제는 밤에 토하길래 벽에 대고 웨웩 헛구역질소리내니까 쫌 조용하길래 잠들엇는데
아침에 또.....진짜 하 ㅠㅠㅠㅠ
자기집에서 자기가 토하는걸로 뭐라할수도 없고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