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니가 위챗 메신저를 보냈 다가 다시 취소를 했더라고. 솔직히 꽤 놀랐다. 헤어진지 반년이 넘었는데 사귈적엔 그렇게 개차반이었던 니가 날 못 잊고 있다는게. 그리고 다시 상기시켜줘서 고마워. 내가 왜 너랑 헤어졌었는지. 난 살고 싶어서 너 와 헤어졌다. 니 무관심은 내게 가슴이 찢겨나 가는 고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었고, 내 자신이 얼마나 감정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지를 보여줬어. 다시는 그 지옥에 떨어지고 싶 지 않다. 나는 너를 벗어나 자유롭게 잘 살고 있다. 너무 나 행복해서 너한테 죄스러울 정도로. 지난해 까지는 니가 너무 증오스러워서 내가 아팠던 기 간만큼 너도 아프길 바랬다. 하지만 시간 덕분 일까? 그 전만큼 니가 밉지는 않아. 이제는 너 도 나도 첫연애 였던 만큼, 서로의 미숙함을 탓 하고 싶다. 너도 새해가 됐으니 날 훌훌 털어버 리고 새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고통 스러워 하지 마. 하나 더, 니가 어떤 식으로든 내 앞에서 그냥 자 취를 감추어 주었으면 좋겠다. 나에게 너는 악 몽일 뿐이고, 다시 한번 내 SNS나 메신저 상에 니 족적을 남기면 전화해서 1년 반의 울분을 담 아 욕해주고 싶을테니까. 32
넌 날 아직도 못 잊었구나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니가 위챗 메신저를 보냈
다가 다시 취소를 했더라고.
솔직히 꽤 놀랐다. 헤어진지 반년이 넘었는데
사귈적엔 그렇게 개차반이었던 니가 날 못 잊고
있다는게. 그리고 다시 상기시켜줘서 고마워.
내가 왜 너랑 헤어졌었는지. 난 살고 싶어서 너
와 헤어졌다. 니 무관심은 내게 가슴이 찢겨나
가는 고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었고, 내
자신이 얼마나 감정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지를 보여줬어. 다시는 그 지옥에 떨어지고 싶
지 않다.
나는 너를 벗어나 자유롭게 잘 살고 있다. 너무
나 행복해서 너한테 죄스러울 정도로. 지난해
까지는 니가 너무 증오스러워서 내가 아팠던 기
간만큼 너도 아프길 바랬다. 하지만 시간 덕분
일까? 그 전만큼 니가 밉지는 않아. 이제는 너
도 나도 첫연애 였던 만큼, 서로의 미숙함을 탓
하고 싶다. 너도 새해가 됐으니 날 훌훌 털어버
리고 새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더 고통
스러워 하지 마.
하나 더, 니가 어떤 식으로든 내 앞에서 그냥 자
취를 감추어 주었으면 좋겠다. 나에게 너는 악
몽일 뿐이고, 다시 한번 내 SNS나 메신저 상에
니 족적을 남기면 전화해서 1년 반의 울분을 담
아 욕해주고 싶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