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s20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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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5개월
이제 널 거의 잊었다 생각했다
오늘 밤 오랜만에 꿈에 나타난 너는
첫만남 그 떨리고 설레던 표정으로
어쩌면 조금 담담한 표정으로
나에게 편지 한장을 건네주었어
날 너무너무 그리워했다고
단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너는 슬프게 웃었다
왜?
잊지말아달라고 계속 아파하라고
그러라고 나타난거야?
넌 끝까지 미운 짓을 한다
꿈에서 깨고싶지 않았던 내가 더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