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일 정말로 감사합니다.

코리안발데스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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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년전 이 네이트판에서 큰도움을얻은 한 사람입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맞춤법이나 글쓰기를 잘못해도 이해해주시고 길지도모르지만 감사한마음을

 

몇글자 적어봅니다.

 

3년전 저는 대학생이였습니다 23살 4학년 재학중에있었고 저는 축구부일원이였습니다

 

축구부해체라는 학교에 일방적인 통보로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열심히 학교와 맞서싸웠었습니다.

 

그때는 많은분들이 우리상황을 알아줘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수있는게 첫번째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스포츠뉴스에 메인으로 올라가며 축구를하는 사람이라면 그때 당시 일을 모두 알수

 

있을정도에 이슈가 되었습니다.

 

저희대학교출신으로 유명하신분들이 우리소식을듣고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결과 적으로는

 

해체를 당하지않고 조금힘들지만 아직도 축구부를 운영하고있습니다

 

그때당시 저는 4학년이고 졸업반에 금방이면 상관없는일 일수도있었지만 우리 동생들을위해서

 

나름 열심히 뛰어다녔다고생각합니다

 

20살부터 21살22살 어린 동생들이 주말에 쉴때면 먼저찾아와서 부모님들 대신해서 시위도 나가자

 

쉴수없다 그래서 쌈지돗 한푼두푼모아서 플랜카드를만들어 남포동에나가 시위도하고 시위하다

 

경찰서에도가보고 참 살면서 한번하기 힘든일을 경험했습니다

 

남포동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며 살려달라 이소식을 널리알려달라 소리치는데 처음보는 시민들이

 

저에게 따뜻하게 다가와선 맛있는 음식도 목아프다며 목캔디까지 사주셨었습니다

 

살면서 많은사람들에게 도움을받고 언젠가는 갚아야지 그래야 나같은 상황이생긴사람이 또다시

 

나타났을때 힘을낼수있으니까..

 

어느덧 시간이 3년이나 흘러 저는 올해로 26살이되었네요

 

바뀐게있다면 지금은 유명하지않지만 프로팀에와있고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아직도꿈을향해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는 진짜 선수가되었습니다

 

학생이였던 나는 작년에 아주이쁜 딸을 얻었고 유부남이되어 나라에 봉사하고있습니다

 

아직 군대문제도있고 결혼을하고 살다보니 이곳저곳 돈얘기에 육아에 운동에 정신이없더라구요

 

아직은 어리지만 한가정에 가장으로써 한아이에 아빠 한여자에 남편으로서 남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위해 저는 또 달립니다!

 

요즘 뉴스마다 안좋은 기사들로 가득하지만 저는 우리나라가 분명 이고비도 이겨낼꺼라 믿습니다

 

아는게 힘이다 모르는게 약이다 모두 좋은얘기지만 상반된 말이잖아요

 

때론 아는게힘이고 때론 모르는게 약인게 인생인거같습니다

 

정해진것도 정해놓은건 없는 것같습니다

 

저는 주변사람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한테 힘이되었던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것은 나만이 아니고 나도 행복해야 행복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행복합니다 그래서 나로인해

 

모든사람들이 행복할수있도록 앞으로도 멋지게 살겠습니다

 

쓴다고 썼지만 뒤죽박죽 하고싶은말은 산으로가고 무슨말인지 저도 잘모르겠네요 그래도

 

읽어주신분 너무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하시는일모두 잘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생에는 반전이 있고, 솟아나는 타이밍이 있으며 묵묵히 기다려야 하는 시절도있다. 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