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가 우리집에 온 이야기

알라븅2016.01.13
조회27,607
베스트판에 '푸들 예삐양이 우리집에 온 이야기'를 보고 저희집 푸들 노루양이 생각나서 써봐욬ㅋㅋ

저희집엔 신랑, 저, 9살 먹은 말티즈 아롱이가 살고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신랑이 한마리 더 키울 생각 없냐는 겁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강아지와 자라와서 애착이 굉장합니다 ♡
그래서 보러나 가보자며 노루에게 출발했음
(노루는 사연있는 강아지였다며...또르르..ㅠㅠㅠㅠ)

그때가 작년 1월달 제일 추울때였거든요
근데 주차장에서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못하고 벌벌 떨며 일주일을 지냈대요(그 이상일수도 있음ㅜㅜ)


여기저기 주인을 찾아봐도 주인은 나타나지 않아 우리집으로 오게 됐어요




처음 노루 데리고 오던 날이예요ㅋㅋㅋ

다리가 길~~~~어 처음 봤을때 '노루같이 생겻다..' 생각해서 이름은 노루로 하기로ㅋㅋㅋㅋ

근데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니가 이렇게 별난 강아지인줄..ㅋㅋㅋㅋㅋ



우리 집에 오고 배변훈련이 안돼 있어서 몇달동안 기저귀신세


엄마옆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다는..(심지어 화장실 갈때도 따라와서 문앞을 지킵니다ㅋㅋ)






아롱이랑도 절친이 됐구요 (사랑까진 아닌듯.. 가끔 싸우기도 하거든요..)


처음 미용시켰는데 강아지가 바꼈나봐요. 밥아저씨가 왔어요.


먹성은 장난 아님 상어연골 잡수시는 중


사진 한번만 찍자!!!


산책가서 친구도 만나구요

산책을 매일 못가서 미안하지만 (대신 넌 집에서 운동량이 많잖아.....)하하하;; 그래도 더 자주 나가자

더 많은 노루 얘기 하고 싶지만 사진 갯수가 정해져 있어 이만 접어야 할듯!

노루야 사랑한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