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목전 예비시어머니 때문에 헤어졌어요. 허탈하고 마음아파요.

고민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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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해주셨던 조언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글이 이렇게까지 조명받을지 몰랐어요

 

댓글들 읽으면서 동생처럼 얘기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해서 울었고,

 

정신차리라는 독한 글들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지 못한 부분들까지

지적해주셔서 많은 깨달음 얻었고, 그래서 다행입니다.

 

저는 헤어짐을 후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되돌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혼인 친구들에게도 충분히 조언 들었지만

제 눈과 귀가 막혀있었던 것 같아요.

 

제 글 읽어주시고,

함께 마음 아파해주신 분들...... 한 줄이라도 저 정신차리라 의견 피력해주신 분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정신차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과거와 사람에 미워하지 않으려 합니다.

두고두고 그런 마음에 더 얽매이면 제 인생이 더 발목 잡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