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집주인의 갑질

장보리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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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후반이고 서울서 자취하고있습니다. 최근 정말 개빡치고 억울한일이 있어서 꼭좀 조언부탁드려요. 제 생계와 관련되어있으니 장난스런 글은 자제부탁드리구요..
저는 4년전 보증금1000에 월세40에 살다가 2년후 집주인이 월세를 전체적으로 올리겠다하여 45를 내고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집주인이 바뀌면서 계약사항을 검토하던중 같은층 다른집의 계약서를 보게되었는데 다른집은 40을 내고있었습니다. 평수도 똑같고 층도 같은데말이죠.. 다른집 세입자도 2년넘게 살고있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해서 전주인분께 전화해서 왜 다른집은 계속 40을받고있냐 억울하다했더니 다른집은 올리는데 동의를 하지 않아서 올리지 않았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집들이 동의를 안해서 안올린걸 알았다면 저도 동의안했을텐데 다같이올리겠다 해놓고 저희집만 올려받냐며 차액 돌려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너가 등신같아서 그렇네... 약간의 욕을 섞어가며 소리치며 월세는 집주인마음이라면서 끊어버리는 겁니다. 할아버지라 말도안통하고 답답해서 몇번의전화끝에 제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온 집주인에게 다른집과 똑같이 월세 40으로해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전주인과 똑같은 조건으로 승계를 한것이라며 안된다고하시며 도리어 보증금을 더 올리겠다고 하셨고 관리비에 수도세가 포함되어있는데 관리비는 집이 워넉오래되어 집보수에 사용하고 수도세는 1/n로 따로 걷겠다는겁니다. 어이가없더군요. 그래서 1월5일 나가겠다고 하며 1월말에 이사가겠다고했더니 저녁에 전화와서는 소리에 소리를 지르며 최소 3개월이라는 시간은 줘야지 갑자기나간다고하면 어떻하라고 (약간 반말섞음) 말이되는소릴해 어디가도 이런법은없다 너같은애 첨본다 노발대발 고래고래 소리치는겁니다. 이사가기전 3개월이라는시간 줘야한다는거 인터넷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그럼 좋게좋게 설명을 해주면 되지 너무 무시하고 까는겁니다. 제가 일단 알았다며 전화를 끊었는데 옆에서 듣고있던 남친이 너네집주인 왜너한테 그렇게 소리지르냐며 화를내더군요. 솔직히 맞습니다 저도 그여자가 왜 통화첨부터 끝까지 소리지르며 역정을냈는지.. 또 왜난 그걸 그냥 듣고만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너무 화가나서 집에 불지르고싶은 심정이였습니다. 갑질하는 집주인 최선을 다해 엿먹이고싶은데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