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했는데 저 고자짓해서 까인거 맞죠??

울랄라2016.01.15
조회7,013

얼마전에 친구가 소개팅 주선해서 인천에서 만났어요..

 

전 30살이고 여자는 25살이었는데..

 

여하튼 인천 모 참치집에서 7시30분쯤에 만나서 이런저런대화 하면서 술먹다보니

 

좀 통하는거같고 뻥 웃으면서 편하게 시간을 보냈죠..

 

대화가 잘풀리고 잘웃다보니 술도 서로 모르게 많이 먹었더라고요.. 시간도 1시 ㅡㅡ;; 헐..

 

참치집 7시30분에 들어가서 다묵고 시간보니 1시인거여요... 어느새..

 

여하튼.. 처음에 남녀 둘이 참치집에 오니까 직원이 맨 구석 방으로 안내하더라고요ㅎ

 

어느세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서 어느새 옆에 앉고 어느새 스킨십하고 ...

 

욕구가 샘솟았으나 친구가 매우 아끼는 동생이라하여 참았습니다. 첫날부터 이러면 욕할꺼같아서..

 

근데 이뇬이 절 자극하네요.... 오빠 왜이렇게 순진해? 하면서.. 결국 진하게 날름날름 키스를...

 

물론 서로 더듬으면서.. 중요부위는 빼구요..

 

뭐 이정도까지와서 전 이번 소개팅 성공했구나 했죠.. 그냥 첫날에 마지막까지 가려다가

 

꾹참고 집에 데려다주고 왓는데요.. 연락이 전혀없네요.. 연락해도 안받고...

 

저 고자짓해서 까인거 맞죠,,???? 소개팅 많이했지만 이런경우는 또 첨보네 ㅠㅠ

 

사실 마지막 엘리베이터에 타는거 보고 갈려고했는데도 얘가 문 안닫고 절 뭔가 애처로운듯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길래 좀 맘에 걸리긴했는데..

 

친구가 매우 아끼는 동생이라해서 참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7

25남오래 전

나 같으면 그 친구놈이랑도 안본다. 어디서 저런 수건같은걸 소개해주냐

팅커벨오래 전

안녕하세요. 여성분이 꽃뱀이지도, 글쓴이님이 호구나 고자가 아니십니다. 지극히 정상인 상황이구요. 술이 많이 된 상황에서, 마음에 드는 남녀가 같이 있는데 감성적인 드는 욕구에대해서 참는거 자체가 머리로 상대방을 대한다는 반증이며 그러한 성향의 여성들이 꽃뱀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글쓴이님도, 그 여성도 본능에 충실한 솔직한 성향의 사람이구요. 친구가 매우 아끼는 동생이라서 참는다. 라는 말씀은 글쓴이님의 변명거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여성은, 저러한 상황에서 리드해주는 남성을 좋아하며 그러한 남성에게 더 매력적인 요소들을 많이 느낍니다. 친구가 많이 아끼는 동생이니 참아줄꼐..라는 말은 정말 최악의 발언입니다 더 자세한것들은 네이버에 휴노베이트 검색해주세요^^

손용오래 전

고자네

종이오래 전

에이! 끝까지 갔어야죠!!

ㅅㅅ오래 전

그녀는 첫경험이 아니란다 원나잇 즐기는 쌕골이란다 니가 순진한척하다 당한게지

ㅠㅠ오래 전

고자짓이 아니라 꽃뱀 입니다.. 꽃뱀은 의외로 아는 사람을 통해서 소개 받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그 친구분은 그 동생이 꽃뱀인지 아닌지 알았을 수도 있고 (한통속) 또는 전혀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잘 대처하셨습니다. 정상적인 여자라면 아무리 성욕이 왕성한 여자라도 소개팅에서 그렇게 하지 않구요. 잘 참고 보내주기까지 할 경우에는 오히려 그 남자를 더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고 높게 삽니다.

댓글오래 전

꽃뱀한테 당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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