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변기통에 음식물 버리라는 친구

아름아름2016.01.15
조회20,485
오래된 친구가 있어요.
나이는 삼십대 초반이고 저나 친구나 둘다 결혼은 했고
아이는 없습니다.둘다 전업주부여서(저는 남편이 집에서 살림하길 원해서 그만뒀고,친구는 잦은 유산으로 회사를 퇴사한 상태임) 서로 집안 할일 다 해 놓고 점심시간 정도에 서로들 집에가서
밥이며 차며 먹고 마시며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다
4시쯤 헤어집니다.일주일에 1번2번정도.....
근데 친구집에선 차만 마시다가 오늘 처음으로
친구 집에서 김밥을 만들어서 먹었는데 뒤처리하고 먹고 치우는 과정에서 음식물을 한대 모으더니 화장실로 가져 가더라고요.저는 놀라 왜 화장실에 버려?라고 말을 하니
친구가 음식물 버리는것도 귀찮고 변기통에 버려야 냄새도 안나고 편하다고 너도 그러라고 어차피 우리가 응가하고 물내리는데 음식물이 오히려 더 깨끗하다며
권하는데 솔직히 조금 놀랐어요.티는 못냈지만...
변기통에 음식물을 버리는거...괜찮은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여러분들 생각좀 답글 남겨 주세요.

댓글 20

나비오래 전

Best안괜찮아요. 음식물찌꺼기가 물에 녹는것도 아니고 내려간것같겠지만 파이프중간에 쌓여서 나중에 막히거나 역류할수있고 최악에는 밑의집 파이프막히게 되면 그거 공사비용 친구분이 다 내야합니다. 그게 괜찮은방법이면 정부에서 음식물쓰레기 변기에 버리세요. 라고 홍보하겠죠

오래 전

Best음식물 처리기를 사든가...진짜 게으르고 상식밖이네요. 게다가 전업주부인데

ㅎㅅㅎ오래 전

Best변기에 음식물 버리면 막혀요. 그리고 변기에 김치국물색이나 기름때 덕지덕지 묻게되서 오히려 위생상 미관상 안좋고 결국 청소해야하니 음식물 쓰레기로 모아버리는게 좋을텐데.. 친구분이 생각도 짧고 지저분하고 참게으르네요

ㅌㅌ오래 전

지방 갔다가 숙박업소에 머문적 있는데 변기위에 써있더라구요 "스타킹 버리지 마시오"... 변기에 스타킹을 버린다는건 정말 충격..

오래 전

보통 자취하는사람들중 컵라면먹고 남은 약간의면발이라던가 작은 음식물쓰레기들 화장실버리는경우 종종 봐옴

ㅇㅇ오래 전

작은 건더기 있는 국물정도는 변기나 싱크대버릴 때 있긴한데.. 큰 건더기는 버려본적 없음. 내 사는 도시는 음식물처리시스템이 좀 특이해서, 말려서 일반쓰레기랑 같이 버리는 중이예요. 밥이나 반찬같은건 남기질 않으니.. 요리하고 남은 채소찌끄레기 정도?

오래 전

김밥이나 이런건 음식물쓰레기봉지에 버리는데 라면국물이나 국종류 건더기빼고는 저도 그냥 변기통에버려요.. 살면서 화장실한번 막혀본적없구요 근데 그런사람 은근많아요

오래 전

ㅋ 변기통막혀서 똥물이흘러나와봐야정신차리시려나

오래 전

은근 그렇게 하는 사람들 많아요 특히 저희남편... 어머님이 그렇게하셔서 보고배운거에요 저랑 같이 살면서 다 고쳐졌지만 음식물은 분해되는것도 아니고 변기에 내렸다 역류되면 난리납니다 아... 생각만으로도 끔찍해요

아이고오래 전

민폐를 끼치고 있네요 절대 안돼요 게으르고 자기밖에 모느는여자네요 막히면 본인이 공사 다 해줄건가? 어이없네~

zzzz오래 전

남들은 그거 편하지 몰라서 안하나요? 하지 말아야 하니까 안하죠! 이유는 뭐 배댓에 다 써있고요

오래 전

그거 막혀서 상수도관 공사하게되면 공사비 님친구가 다내야함. 것뿐만 아니라 역류로 침수피해 본 가구들도 다 배상해줘야함.

ㅡㅡ오래 전

아파트사는데 가끔 변기에 음식물버리는 인간들있다고 방송 나오는데 진짜 못배운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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