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안하고 시어머님께 얹혀사는 시누이...

인생은고2016.01.16
조회5,172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남편과는 결혼한지 2년 쯤되었고
아이도 결혼하며 가져 올해 나이로는 3살이 되었습니다.

남편에게는 5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자연스레 저는 결혼하며 아가씨 즉 시누이가 생겼구요

문제는 시누이가 근 4~5년을 일한적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여기저기 몸이 불편하신 시어머니도 생활비 버신다고 일나가시는데 사지 멀쩡한 아가씨는 늘 집에서 강아지랑 놀며 핸드폰 값이며 강아지 병원비 타서 쓰는 모습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지더라구요.

남편 역시 이 문제로 엄청 힘들어하구요
타일러도 보고 혼도내보고 해봤지만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리 남편 여지껏 이런 힘든 짐 메들고 왔다고 생각하니 너무 안쓰럽고 저와 결혼하여 따로 살림차려 가정 꾸려 사는데도 무직인 아가씨 문제로 고민하는거 보니 저역시 화가 나기도 하구요.

전 최소한 자기 핸드폰값은 밥값 방값은 벌어야 사람구실 하며 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고 그덕에 경제적 여유가 좀 있어 시어머님이 매달 20~30만원 신랑이름으로 된 카드 쓰십니다. 근데 그 카드값을 집에서 놀고 있는 시누이가 같이 쓴다고 생각하니 더는 하기 싫으네요.

이제 아기도 점점 더 크고 돈 들어갈 곳도 많은데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는 할까요?
아니면 힘든거 아니까 더 나가서 일하기는 싫고 그런걸까요 뭘까요

나무 답답한 마음에 맥주한잔하고 글 올립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2

오래 전

4, 5년 놀았다는 거 보니 시어머니 선에선 어려울것 같고... 돈을 끊으시죠... 아가씨 출근하면 그때 다시 주겠다고 하시고... 저렇게 살면 폐인됩니다. 저도 취업이 안되서 6개월 백수해봐서 알아요... 우리엄마는 날 쓰레기 취급하셨는데... 지금은 직장인 딸 취급해주세요.. 저건 시어머니가 딸을 모질게 대해야 고쳐집니다. 근데 시어머니가 못하신다면, 돈을 끊으셔야죠.

ㅇㅇ오래 전

그러다 시집가서 돈벌오는 남편이랑 잘살면 되는거 아닌가여 그냥 잉여로 살으라고 포기해버려요 카드값2-30은 아깝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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