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수거함에서 옷을 주워온 아내

하어2016.01.17
조회138,030
추가합니다.

보험료 50빼도 100만.
아이 학원과 학습지로 20정도 됩니다.
나머지 80.. 그중에 아이 어린이집 비용내도 20정도이고.. 그럼 60. 그건 오로지 이제 식비나 기타 잡비인데..
둘째 양육수당도 20나오구요..

매달 옷사는것도 아니고 충분한것 아닙니까?
저 나머지 돈으로 대부분 대출금 갚고..
이자는 어머니가 내주십니다.

차는 아내가 끌고 다니고 저는 운전안합니다
양육수당까지 해서 80이면 한달생활비로는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한달 식비... 많아야 50정도고.. 여유로 1~20남을거라 생각했구요.

원래는 이전에 생활비 30만정도만 카드로 쓰라고 주니 자꾸 40넘길래 그냥 이제 월세도 안나가니 현금으로 해셔 150준다고 한거구요.

저도 엄청 펑펑써서 그런거 아닙니다.

적어도 저렇게 살만큼은 아닌듯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월 500법니다.
현재 시세 3억 2천 집에 자가이고..
대출이 2억입니다.
아이 7세 10개월 둘있구요.

아내에게 월 150줍니다.
그 돈에는 생활비와 아이의 교육비 아이. 아내의 보험료 아내 핸드폰비 정도입니다.
이외 대출금 제 보험료와 관리비 tv수신료 등등은 다 제가 냅니다.

아내에게 주는 돈 일체는 전부 생활비. 아내가 쓰는 카드값 아이교육비.식비. 보험료 로 지출합니다. 이중 아이둘 아내의 보험료만 50정도 되구요.


몇일전 아내가 처음보는 낡은옷을 입고있었습니다.
설겆이를 하고 저녁을 차리는 아내의 하얀 누빔된 얇은 면점퍼? 같은옷에는 보풀이 가득했습니다.

그옷은 어디서 꺼냈냐 물으니
따뜻하다 ㅡ 라는 말만 하더군요.

일주일전 이사를 하고 집정리를 대충하고는..
저녁에 아이들 재우고 아내와 한잔하는데..
그 옷을 여전히 입고있습니다.


그옷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냐 하니..
그냥 어디서 가져왔답니다.
그런옷을 어디서 가져왔냐고 하니..
헌옷수거함에서 있길래 .. 그냥 집에서 입기 괜찮아보여 집어왔다고 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제가 평소 나가는 지출에비해 적게 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ㅂ정확히 얘기하자면 이사오기 이전에도 동일하게 주었고..그때는 월세 50만과 관리비까지 아내가 150이내에서 해결하고 그대신 생활비 추가로 30쓰도록 했습니다


저는 기본지출 이것저것 많이 나가는 편이구요.
재 보험료나 자동차 할부금 등등이 많습니다.

제가 그래도 너무 적게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헌옷수거함에서 옷을 줏어오다뇨..

마음이 아픈것도 있고 화도나고 짜증도나고..
지난달에는 옷사준다고 백화점 데리고 갔는데..
그 살돈을 자기에게 주라고 그돈으로 여러가지를 사겠다고 하길래 그럼 안사주겠다하고 그냥 돌아 나왔습니다.
항상 이런식이에요.
제가 사주겠다하면 거부합니다.
그돈을 자기에게 주면 더 싸고 많이 살수 있다면서말입니다.

어쩌다 직구? 같은거 해서 사는 아내의 옷은 제눈에는 참 별로입니다.
지금도 옆에서 제이크루? 패딩이라고 원래는 비싸다고 따뜻하다고 하는데..
제눈에는 참 별로이고 없어보입니다 .
좋은거 사주려하면 돈으로 주라하고..
적게 주는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헌옷수거함에서 옷을 가져와 입는 아내가 화도나고 속상하고 그렇네요..

어떻게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본인꺼를 사라해도 .. 직구를 해도 항상 제것이나 아이들꺼만사고.. 본인은 살이 빠지면 사겠다며 사지않는 아내도 답답합니다.
둘째 낳기전에는 163키에 50키로정도였기에 보세로 그래도 몇개 사는듯 했는데.. 이젠 아예 본인옷은 보지도 않아요.
둘째 수유 끊으면 사겠다는 말과함께 그때 살도 빼고 짜지면 살거라며 관리도 안하는 듯하구요..

어떻게 말해야 통할지ㅜ모르겠습니다.
지금은 66사이즈 정도라는데..
여자사이즈를 모르니.. 무ㅏ라 선뜻 이야기하기도 뭐하구요..

입이 쓴 밤입니다.

댓글 498

무슨오래 전

Best월 오백 외벌이만 보면 많아보일수있는데 애가 둘에 대출 2억... 근데 무슨 백화점가서 옷을 다고르라고 하넼ㅋㅋㅋ아내눈엔 얼마나 철없어보일까 ;;; 월150주면서 참 무슨 에휴 무슨옷을 사줄지생각을 말고 니 월급 쪼개서 적금 하나드는게 아내 행복하게해주는길일듯

ㅅㅁ오래 전

Bestㅄ새끼 아내가 돈 쓸줄 몰라서 안썼다고 생각하네. 얼마나 쪼달렸으면 헌옷수거함에서 부끄러움 무릅쓰고 옷을 가져왔겠냐? 아내가 잘못한 점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너무 착해서 생활비 더 달라고 하지 못하고 지지리 궁상떨면서 산거고, 다른 하나는 너같은 인간이랑 결혼한거다.

와와오래 전

Best보험료50에, 나머지 100으로 셋이 한달 식비, 생활비, 교육비?? 와... 님 아내 입에 풀칠 하겠어요?? 애들은 입에 풀칠해요?? 갓난쟁이 기저귀값 얼마하는지나 아쇼? 분유값은 또 얼마나 비싼지 알고???? 이사람아! 넌 아내랑 한번도 장봐본적 없지? 한번 장보면 십만원 족히 나가고, 아끼고 아껴 아주 싼 동네 할인마트에서 장봐도, 장보는 비용이 만만찮은데, 니 애들은 장남감이라도 어찌살꼬? 애들 옷은?? 당신 와이프한테 엎드려 절하쇼 참고로 우리 네식구 한달에 식비 장 보는데만 100이요. 당신 와이프할 애기들 참 불쌍하네

ㅇㅇ오래 전

Best월 오백에서 아내 150주면 350중에 대출원금이자상환 최대로 200잡아도 150 남는데 저렇게 아끼는 아내가 관리비 많이 나오게 할리 없으니 지혼자 돈백은 쓰고있다는거네. 미친ㅅㄲ아님?아내랑 애셋이 백쓰는데 지혼자 백쓰고 싶음?아내 200 주고 니가 줄일걸 줄여. 어디 반 부처같은 아내한테 지가 뭘 잘했다고 큰소리인지

ㅜㅜ오래 전

Best여자 개불쌍해 저딴넘이랑 사니까 거지같이 사는줄도모르고..

오래 전

헐~ 요즘 시대에 저걸로 생활하는 와이프 너무 착하네요

ㅇㅇ오래 전

아내가 지나치게 알뜰해서 남편이 욕 먹는다고 잘 얘기해보세요. 돈이 없어서 부족해서 그러는 것 같진 않아요. 아끼는 것도 습관이고 그러다보면 좀 궁상을 떨게 돼요. 근데 남편 맘이 아프다 그러세요. 화내지 말고. 직구? 뭘 직구를 해요. 그냥 국내 거(제작은 외국에서 해도) 인터넷으로 몇 만원이면 사는 거. 살 안 빼도 지금 좀 넉넉한 거 날씬해 보이는 거 사두면 살 빠져도 입을 수 있으니까 남편 얼굴 부끄럽게 하지 말고, 몇 개 사 입어라 하세요. 100으로 식비랑 생필품 구입 정도만 하면 돈 남을 텐데, 알뜰하게 살아줘서 고마운데, 옷 좀 사 입고 남편이 사줬다고 얘기하는 것 좀 들어보고 싶다 하세요. 인견으로 쫙 빼면 여름 시원할 텐데, 애들 거랑 남편 거랑 가족 커플용으로 홈웨어 좀 사면 재밌고 시원하겠네. 그리고 헌옷수거함에서 옷 가져오는 거 절도에 해당됩니다. 하지 말아야 해요.

ㅇㅇ오래 전

2016년 글이 왜 뜬거지??

ㅇㅇ오래 전

참나... 진짜 원룸에 혼자살아도 저거보단 더 쓰겠다. 너무한거 아니니? 생활비가 80이면 과일도 못사먹어. 진짜 꼭 필요한 생필품만 제일싼거 사고 먹거리도 과일 한우는 꿈도 못꾸고 싼거만 찾아다녀야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살수있겠자.

개빡오래 전

하아; 님은 인색하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남말을 들을 생각조차 없다는게 문제네요. 아마 님은 죽을때까지 그러고 사실거라 뭐....

오하라오래 전

이혼한 전 남편이 저에게먀 엄청 인색한 놈이었는데 제꺼랑 본인이랑 애기보험료 집대출금 관리비 기타등등 세금 다 남편놈이 내고 애기필요한거랑 생필품 식품 사라고 월 100줬어요. 그때 애기 5살정도여서 애기한테 크게 돈들어갈데 없었는데도요. 진짜 저를 지 등골빼먹는 식충이 취급했어도 생활비는 그리줬어요. 쓰니 각시가 착해서 애둘키우며 그돈받고 생활하고있는거나 인지하세요. 전남편놈이랑 이혼한 이유는 남편놈이 재주는있는지 새각시를 만나서 했어요

ㄱㄱ오래 전

너 쌀10kg가 얼만지아니? 아..저런새끼는 제발 만나지말자..

익명오래 전

어이가 없네 진짜.... 와이프 진짜 불쌍하다. . 같은여자로써 저런넘이랑 같이 산다는게. . 안타깝다. . .

1004오래 전

.

ㅇㅇ오래 전

와.... 니가 사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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