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마음을 접는게 맞는건가요?

ㅇㅇ2016.01.17
조회464

안녕하세요.. jtbc 마녀사냥 이란 프로그램을 즐겨보다가 폐지로 인해

이런고민 어디다가 써야 할까 곰곰히 고민하다 올리는 25 남자입니다.

우선 글쓰기 전에  자작이라고 생각하시는분께는 드릴 말씀이없네요ㅋㅋㅋㅋ 우선 한번 봐주시겠어요?

제가 상처가 많아 누구를 좋아하기 힘든 그런사람입니다. 외모는.. 믿거나 안믿거나 어디가서 여자많게생겼다 인기많게생겼다 여자친구 있지? 이런얘기 들을 정도의 외모는 되는가봅니다. 그런말 좀자주들으니...

 

위에도 말씀 드렸듯 제가 중학교때부터 여자들에게 상처가많습니다. 그래서 군대 전역후에는

누구를 좋아하기 무섭고 힘드네요. 상처를 말씀드리면 하루 반나절을 써도 모자라니 대충 생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여자들은 다 제가 싫다고 이용만 당하다가 버려졌습니다. 저를 좋아하는 여자는 제가 싫어서 미안한 마음에 정리 못하다가 쓰레기 취급받았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21살까지 이렇게 제대로된 연애한번 못하고(모태솔로는 아닙니다.) 군대를 갔다가 전역후 누구를 좋아하기 무섭고 막상 4년동안 솔로로 지내오니 혼자가 편하고 또 어떻게 좋아하는 여자와 대화를 이어가야할지도 막막한 상황이여서 그냥 곁에 아무도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저에게도 어떤 여자분이 찾아왔습니다. 이쁘고요 활발합니다. 그냥 뭔지몰라도 좋았습니다.

여자를 만나기 무섭고 혼자가 편한 저한테 그분과 같이 밥을먹었다면 그분과 어디를 같이 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맴돌더라구요. 혼자라는 단어가 익숙한 저에게 같이 와 함께 라는 단어를 오랜만에 일깨워 준 사람이네요.

 그사람은... 고맙죠 한편으로는 이런마음 느끼는것도 정말오랜만이거든요.. 그사람을 안지는 1달도 채안됫습니다. 어떻게 만난지는 그분이 네이트 판을 할까바 자기 자신인걸 눈치챌까바 생략할께요 양해부탁드립니다.

 

번호를 먼저 물어보고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든 찰나에 그냥 답답하게 하느리

처음부터 문자로 "그쪽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좋아하는것같다. 좋아질것 같은데 그래도 되냐?"

라는 식으로 연락을했습니다.(참 이상하게 보냈죠? 워낙 말재주가없어서,.,ㅋㅋㅋ)

흔쾌히 그분은 그렇게 하라고했습니다. 근데 전화랑 문자로 그사람에 대해 알아가다보니

점점 더 제가 그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은커져만 갔네요...

 

그래서 속사정까지 어느날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그여자분도 사정이 많대요 옛남친이 상처를 많이줘서 누구사귈마음은 없고 누가 다가오는게 싫다고하네요... 저는정말 운이없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땐 헛 웃음만 나왓죠. 지금도 그래요

왜 제가 먼저좋아하면 그사람은 역시나 저를 안좋아하나봅니다. 왜하필... 이란생각이드네요.

 

아무튼 그여자분이랑 조금 친해져서 결국 어제는 퇴근길을 함께했네요. 밖에서 만나면 어떤느낌일까 적막한 버스안에서 그사람이랑 둘이 있으면 지루한 감정이 느껴질까? 라는생각으로 갔지만

역시나 저는 그냥 같이만 있어도 좋네요... 무슨대화를 나눳던 그게아니라 지금 있는 그사람이 좋아요 떨리고요 그냥 좋았어요.. 이런 제감정은 사랑맞는거죠?

 

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남자고...늑대인터라.. 좋으면.. 같이있고싶고..

같이있으면... 만지고싶고... 그렇다고 만진건아닙니다!! 손이 시려울까바 제가 남자친구가 아니니까 손잡아 줄수없으니까 핫팩을주고 그거에 기뻐하는 여자분을 보면서 그렇게 느꼇던것뿐입니다.

하지만 같이있다 보면 결국에는... 어쩔수없을것같아요

이번에는 같이 있었던 시간이 2~3시간이라 저도 감정을 억누르고 했던건데 다음에는 그여자분이

밥을한번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지금보다 더 오래있고 같이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네 여기서 답답하다 남자답게 스킨쉽을해라 뭐하는거냐 밥먹자고 먼저얘기를꺼냇으면 여자도 좋은거다 여자가튕기는거다 이런상황이 나올법합니다.

 

예..맞습니다 저답답한 남자입니다. 근데 그여자분은 제가 마음에들어서가 아니라 정말 밥을 사주고싶어서 만나시는거고 퇴근길에도 그냥 제가 같이가자해서 같이간거입니다.

많이 얘기해본 제가 더 님들보다는 잘알겠죠? 시간이없어서 그녀와 대화내용은 못쓰지만 나중에

쓰도록할께요. 그거보고 평가해보세요. 정말 그사람 정말 저한테 관심없습니다.

 

저만 좋아하는거니까 남자답게 스킨쉽? 진행할수없네요

저혼자 좋다고 해버리면 그건 범죄자나요. 그래서 어차피 저혼자 좋아한거고 그 사람한테 안좋은 기억으로 남기도 싫고 그래서 이쯤에서 마음을 접을까 합니다.

아프겠죠 힘들꺼알아요 각오해요 그런건 오랜만에 느껴본 감정이라 더 힘들 수 있겠죠...

지금도 이런생각하면서 마음이 울컥하고 그러네요

근데 저는 옛날부터 여자분들한테 상처가 여러곳에 많아서 한두번이 아니라 어떻게든 버티겠죠

그사람한테는 나쁜사람으로 남는거보다는 이게더 낫다 싶거든요..

 

근데요.. 저도 욕심이 나는게 놓지고싶지 않습니다... 저 어떻할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긴글 읽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답답한 ㅅㄲ라고 욕을하셔도 되요 인정하니까

그래도 혹시 답변을 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