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헤어진 후 남자심리래요.

22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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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던 전 남자친구한테 물어봐서 그 때의 심리가 어땠는지 들었어요.약 1년정도를 만났습니다.그런데 자주 싸우고 상처받고 이게 너무 힘들어서, 크게 싸운 후 헤어졌습니다.그 뒤로 연락도 한 통 안했었고, 한 1달 정도 후에 제가 다시 만나자고 했었다가 거절당했었습니다.한 9달정도 지난 후에, 저와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친구한테 들었었구요.지금은 어쩌다보니 다시 연락은 하고 있지만,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 싸우고 헤어졌을 때에는 제가 너무 싫었답니다.정도 떨어졌었고, 너무 화가 났었대요.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감정정리가 너무 힘들더래요.너무 힘들고 외로웠대요. 한편으로는 더 이상 마음상하는 일이 없고 싸우는 일이 없으니 편하기도 했답니다.자기가 예를 들어줬는데, 엄마랑 싸운 직후에는 화가 나고 밉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원래 감정으로 돌아가는 것 처럼요.그 화가 나고 싫고, 그 기간이 지나고 나서는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을 때 계속 흔들렸답니다.제가 다시 만나자고 했을 때에도 흔들렸었대요. 그치만 자기를 막았대요.다시 또 만나봤자, 똑같이 반복될거니까.. 그게 지치니까.그렇지만 자기가 거절한거니까, 자기가 한 선택이니까 참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참았답니다.저희가 추억도 되게 많았어서 길거리나 어디에서든 뭘 먹든 제 생각이 났었대요.그리고 그렇게 헤어진지 3개월 정도 후에, 학교에서 계속 마주쳤었는데 그게 너무 힘들었대요.엄청 신경쓰이고...감정정리는 어떻게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대요. 그냥 시간이 약이라고..만약에 제가 계속 흔들어놨었다면, 둘 중에 하나래요.1.그냥 다시 만난다2.흔들리고 흔들리고 하면서 오히려 거부하긴 하는데, 자기는 감정정리가 더 힘들어진다.그리고 오히려 저를 계속 마주치지 않았다면, 감정정리가 더 힘들었을거라고 하더라구요.안그래도 제가 더 이상 학교에서 보이지 않았을 때까지 힘들었다고 했어요.연락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자기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었다고 그게 나았다고 하더라구요.그러다가 1년이 거의 다 되어서, 시간도 많이 지나고 무뎌진 후에, 왜 싸웠었는지도 기억안날정도로 괜찮아진 후에, 아 이제는 봐도 괜찮겠다 싶어서 연락했대요.그치만 다시는 그 관계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고, 돌아갈 수도 없다고.감정정리가 이제는 다 되어서, 그 때는 저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친구감정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사랑의 유형도 다르지만...그냥 그렇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