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타고난 재능이 중요하다는 증거

너와나2016.01.17
조회60,778

댓글 28

ㅇㅇ오래 전

Best슬프다 타고나지 않아서.

ㅇㅇ오래 전

Best8년째 미술배우고있는사람으로써 진짜 저분 대단한거임 나이도 있으신분인데 따로 배우지않고 저렇게 표현할수있는건 진짜진짜진짜 엄청난재능일듯.. 미술배우는 사람은 알겠지만 선 하나 제대로 그을려면 진짜 몇시간동안 앉아서 팔 두드려가면서 선그어야하는데 배우지도않고 저렇게 그려낼수있는분이 몇이나될까..

ㅇㅇ오래 전

선천적 재능은 없지만 노력하면 배운 틀 안에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선천적 재능이 있는 사람은 틀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노력까지 하면 쭉쭉 뻗어나감. 노력만으론 재능과 노력 둘 다 가진 사람 못 따라잡음. 출발선이 다름.

ㅇㅇ오래 전

댓글에 재능있는애가 노력안해서 못올라간다는거보고 너무 공감된다 이건 내자랑이아니라 정말 자랑할려는게 아니라 나 엄마쪽이 대대로 미술전공한건아닌데 미술쪽에 재능이 있어서 나도 그걸 물려받음 그래서 어릴때부터 유치원다닐때부터 그림잘그린단소리만 지겹도록 들었단말야 초딩때도 그림대회하면 항상 최우수받고 그래서 내가 입시하기 전까진 그림그리는걸 진짜 좋아했어 근데 입시준비해보고나서 정말 이건 사람이할게아니라고생각되더라 정말 그 학원이 대놓고 얘들 경쟁시키는것도 너무 싫었고 내가 어릴때부터 그림잘그린단소리만 엄청들어서 유독 그림에서는 내가 예민하고 그래 한번만이라도 쌤이 다른애를 더 칭찬하고 그러면 진짜 하루종일 우울하고 자괴감들고 하튼 그러고나서 입시를 그만뒀는데 그러고나서는 그림이정말싫더라 그림정말 꼴도보기싫고 그랬어 근데 유치원때부터 알던애가있능데 얘는 그림실력은별론데 진짜 그림을 좋아했어 근데얘는 그이후로진짜열심히하면서 요즘엔 진짜잘그리더라 나 진짜 요즘에 내가 너무 싫어 이런 재능 갖고도 이따구로밖에못하는내가너무싫어 진짜 내가 너무 싫어서 눈물날라그래

ㅇㅇㅇ오래 전

내가 보기엔 재능이라기보단 몇년간 연필초상화만 그렸으니까 저렇게 그릴 수 있는거임; 적어도 미술만큼은 재능보단 흥미와 노력의 분야라 생각함. 난 10년넘게 미술공부하고있고 지금은 게임컨셉아티스트임. 취미로까지 합치면 25년넘게 그렸죠 연필초상화 그리라하면 난 저분만큼 그릴 자신없음. 마찬가지로 저분 보고 건축물을 적절한 퍼스펙티브 적정명도 먹여서 예쁜 뷰로 뽑아내라하면 전혀 못하실거라 장담함. 물론 저나 저분이나 그에 맞는 트레이닝을 하면 어느정도 가능해지긴 하겠지만 그에 맞는 노력이 필요함. 재능이니 어쩌니 하는사람치고 연습량 많은사람 못봤음. 애초에 재능타령하며 좌절하느라 그림에대해 깊이있게 고민도 못하고 노력도 적어짐. 중고생때 입시미술학원에서 타고났다 소리 많이 들었지만 솔직히 입시시작도 하기전에 세살때부터 맨날 스케치북에 그림그리면서 놀았으니까 그건 당연한 노력의 차이라 생각함. 가끔 외국에 보이는 미술신동들도 보면 부모님이 화가거나 어릴때부터 열심히 그리다보니 잘하고 부모가 더 관심있게 밀어주고 그런 케이스가 대부분임. 미술은 정말 재능빨로 가능한 분야가 아님. 재능은 ╋a일 뿐.

ㅇㅇ오래 전

예술쪽에서 재능을 논하려면 타고난거에 노력이 더해져야합니다. 그냥 재능만있다고해서 다되는게 아니라는.... 세상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들이 많습니다.....

ㅇㅇ오래 전

저건 진짜 타고나신거고 요즘엔 노력이 재능을 발라버린다고 할정도로 재능보다 노력해서 잘하는 사람도 많음 나 아는 오빠는 어릴때 부터 색감도 좋고 개성있고 재능도있어서 어릴때 부터 주위사람들이 화가될거라고 하고 그랬는데 미대가서 주위에 노력으로 엄청난 사람들 많으니까 슬럼프빠져서 학교그만 둘려다가 유학 엄청 많이 했는데 그냥 그만둠 자기는 재능도있고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잘한애들이 더 많다고

ㅇㅇ오래 전

그럼 노력하는거는요?

오래 전

예체능에서 왜 미술만 못 할까 미술 전나 잘하고 싶다

오래 전

저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면 그건 '천부적'인 재능이 아니지.. 그런 사람들이야 엄청 드문 건 당연한 거고.. 그래도 중간 정도라도 재능이 있다면 그것도 나름 행복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가진 걸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설픈 재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나마 가진 걸 썩히는 것밖에 안 되는 거고 중간 정도의 재능이라고 해도 그걸 활용할 줄 알고 재능기부도 해서 자기가 만족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한 거 아닌가? 그런 게 소소한 행복이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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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오래 전

미술이 즐거워서 하는 내가 미술에 특출 난 재능이 없어서 슬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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