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남친 사귄지 아직 한달도 안됐어요. (12월 10일쯤 알게되서 19일부터 사귄거에요) 둘다 올해 25살 되는 동갑내기입니다. 제 남친이랑 저랑 둘다 12월 초에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폐인생활할때 서로 알게되서 동병상련이라고 서로 위로해주면서 지내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둘다 차였죠..^^;) 처음엔 제남친...남친 친구들과 술마시는데 절 옆에 두고 외롭다면서 예전여친 얘길 많이 했습니다. (제 남친이 예전여친과 2년을 사귀었데요.1년동안 동거도 했었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추억도 많았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이브날에도 제가 먼저 팔짱을 꼈는데 어색하다고 빼라고 하면서 나중에 자기가 먼저 해달라고 할테니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때까진.. 그냥 제가 착한것같다고 한사람밖에 모를것같다고 하면서 자기랑 사귀면 자기만 좋아해줄것 같다고.. 그리고 자기는 생각있는 여자가 좋다면서 제가 그런것 같다고 그래서 좋다고 사귀자고 했던 남친입니다. 그리고 12월말쯤엔 문자로 사랑해 세글자 보내더군요. (저한테는 예전여친은 다 잊었다고 했습니다.이제 자기한테는 저밖에 없다고...) 며칠전엔 전화통화하면서 수줍어하며서 전화끊을때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귄지 일주일도 안되서 일땜에 서로 떨어져 지내는데 예전여친과 동거를 했던 남친.. 첨엔 외롭다고 저보고 같이 지내자고 했었는데 나중엔 이렇게 떨어져지내는것도 좋은것 같다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보니깐..더 보고싶고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젠 남친이 회사 들어가고 처음 쉬는날이었어요. 그래서 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오늘 오전..남친이 출근할때까지 같이 있었죠. 제 남친 무뚜뚝하고 애정표현같은거 잘 못하거든요. 그래도 은근히 질투는 심한것 같아요. 제가 차가 있어서 그저께(토요일) 남친이랑 남친 친구를 집에 데려다 줬어요 남친은 형이랑 할얘기가 있다고 해서 먼저 데려다 주고 남친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많은얘기를 했죠. 시간도 늦어서 제가 졸릴까봐 옆에서 계속 말걸어줬거든요. 그리고 남친집에서 친구집까지 한시간정도 걸리구요. 근데 남친이랑 친구랑 같이 일하는데 회사들어간지 얼마안되서 아직 월급도 못받아서 만나면 항상 제가 돈을 썼어요. 그래서 그게 미안하다면서 설날 보너스 받으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서 나중에 같이 고기먹으러 가기로 했거든요.(물론 제 남친과 함께 가는거였어요.) 어제 술마시다 그얘길 했더니 둘이 그런얘길 했다고 저희 둘만 가기로 한줄 알았던 남친... 그 표정 되게 웃겼습니다.(웃고 있는데 결코 웃는것같지 않은 표정...) 나중엔 오해가 풀렸지만.. (제 남친 얼마나 질투가 심한지...다른 남자랑 연락하는거 (그냥 친구입니다..) 이해는 해주지만 은근히 싫어하고..얼마전엔 남친친구랑 연락한것도 왜 저한테 전화했냐면서~ 저보곤 대놓고 남친친구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합니다. -> 남친이랑 젤 친한친구로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데 남친핸드폰이 가끔 전화연결이 안되서 그친구한테 전화한거였는데도 되게 싫어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이어트 한다고 했거든요. 2월 6일이 남친 대학 졸업식인데 부모님도 가실 예정인데 저보고 꼭 오라고 해서 지난 2개월동안 살이 쪄서 그래두 남친 부모님도 보구 친구들도 볼텐데 살빼서 조금이라도 이쁘게 하고 갈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남친이 설날 보너스 받으면 옷이나 커플링 사준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어제 저랑남친이랑 남친친구랑 저아는 동생이랑 넷이서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거기가 3차였죠..(1차-소주, 2차-노래방, 3차-다시 소주) 안주 많이 안 먹었습니다.. (원래 제가 술을 잘 못해서 안주를 많이 먹었거든요) 3차에서는 실내표장마차에서 안주가 연탄불에 구워먹는 돼지고기였습니다. 저 계속 굽다가 한개 집어 먹었는데 또먹어? 하는 남친... 그래서 제가 젓가락 던지듯이 내려놓았죠.. 그리곤 저 화풀어준다면서 안하던 애교도 부리고 사람들 많은데서 제입에 고기 넣어주면서 뜨겁다고 제가 물고있는 고기를 입으로 호호 불어주기도 하고... (남친이 주는 고기 안먹겠다고 했다가 오히려 남친이 더 화낼것 같아서 2번 거절하구 3번째 먹은거였어요) 제가 원래 쫌 소심해서 잘 삐지고 또 잘 풀리는 성격인데 사귀면서 처음있었던 트러블이라 남친이 어쩔줄 몰라하니깐..(남친이 엄청 오버했거든요) 오히려 제가 더 화난척하고..그랬거든요. 그래서 남친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잘 풀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그동생이 제 남친을 못마땅해하더라구요 남친은 저 안좋아하는데 저 혼자 좋아하는것같다고... 나중에 다들 술은 오를때쯤 저 화장실 갔을때 동생이 제 남친에게 물어봣습니다. (집에서 마신거라 화장실에서 다 들리더라구요) 동생:오빠~ 언니 좋아해? 남친:뭘 그런걸 묻고 그러냐~ 동생:언니좋아하냐구~ 남친:(뭐라고 대답했는데 못들었습니다.아마도 안좋아한다고 한것 같아요) 동생: 내가 보기엔 언니는 오빠 되게 많이 좋아하는데 오빠는 언니 안좋아하는것 같아서 물어보는거야~ 남친:나 사실 좋아하는 여자 따로 있어. O이(저) 만나기 전에 사귀던 여잔데.. 1년동안 동거도 했었어 남친친구:야~ 이새X가 괜히 술먹구 저러는거야~ 안좋아하면 왜 사귀냐~ 동생:뭐냐~오빠들..언니 갖고 노는것도 아니고..이게 뭐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사귀냐~ 정말이지 내가보기에 오빠 언니 이용해먹는것같아..언니가 불쌍하다~~ 언니는 오빠한테 이렇게 잘하는데... 제가 들은건 여기까지 입니다.. 다들 화장실 문열고 서있는 저를 봤거든요. 그동생이 저보고 얘기좀 하자는거 피곤하다고 졸립다고 하고 그냥 침대에 누웠습니다. 근데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구요. 토요일날 남친친구도 저한테 그런말을 했거든요 제남친이 저 많이 좋아하면서 표현을 못하는거라고... 제 남친도 저한테 그랬어요. 자기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저 많이 좋아한다고.. 매일 밤마다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는데.. 동생한테는 저 안좋아한다고 말하고... 정말 술김에 그렇게 물어보니까 그렇게 대답한건지.. 진심인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그날 동생이 저랑 침대에서 잔다는거 밑에서 남친친구랑 같이 자라고 하구선 제옆에서 자고... (제가 화장실 가기 전에도 남친이랑 약간의 말다툼이 있엇고.. 남친은 열흘만에 만나서 이게 뭐냐고..짜증도 내고 있을때 제가 화장실간거였어요) 그리곤 오늘 아침.. 아무렇지도 않게~ 평상시처럼 대하는 남친보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면서 이남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날 만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일이 있기 전까지는 제 남친이 예전여자친구 다 잊었다는말 믿지는 않았지만 (2년동안 사귄사람을..남친이 많이 좋아했었다는데 잊기 쉽지 않잖아요) 그래도 남친이 그여자 잊으려고...많이 노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잊는다기 보다도 그여자 생각보다 제생각을 더 많이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제 남친이 저 많이 좋아하는것같다고 하던데 왜 그동생만 그렇게 봤는지도 이상하고... 지금은 어떤게 남친의 진심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하는말이나 남친친구가 저에게 하는말은 다 일치하는데... 그말이 맞는건지... 취중진담이라고... 그동생에게 한말이 진심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혼자서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지금 보니깐 엄청 기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릴께요..)
제 남친은 무슨생각으로 절 만나는걸까요???
저랑 제 남친 사귄지 아직 한달도 안됐어요.
(12월 10일쯤 알게되서 19일부터 사귄거에요)
둘다 올해 25살 되는 동갑내기입니다.
제 남친이랑 저랑 둘다 12월 초에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폐인생활할때 서로 알게되서 동병상련이라고
서로 위로해주면서 지내다 사귀게 되었습니다.
(둘다 차였죠..^^;)
처음엔 제남친...남친 친구들과 술마시는데 절 옆에 두고
외롭다면서 예전여친 얘길 많이 했습니다.
(제 남친이 예전여친과 2년을 사귀었데요.1년동안 동거도 했었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추억도 많았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이브날에도 제가 먼저 팔짱을 꼈는데
어색하다고 빼라고 하면서 나중에 자기가 먼저 해달라고 할테니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때까진..
그냥 제가 착한것같다고 한사람밖에 모를것같다고 하면서
자기랑 사귀면 자기만 좋아해줄것 같다고..
그리고 자기는 생각있는 여자가 좋다면서
제가 그런것 같다고 그래서 좋다고 사귀자고 했던 남친입니다.
그리고 12월말쯤엔 문자로 사랑해 세글자 보내더군요.
(저한테는 예전여친은 다 잊었다고 했습니다.이제 자기한테는 저밖에 없다고...)
며칠전엔 전화통화하면서 수줍어하며서 전화끊을때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귄지 일주일도 안되서 일땜에 서로 떨어져 지내는데
예전여친과 동거를 했던 남친..
첨엔 외롭다고 저보고 같이 지내자고 했었는데
나중엔 이렇게 떨어져지내는것도 좋은것 같다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보니깐..더 보고싶고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젠 남친이 회사 들어가고 처음 쉬는날이었어요.
그래서 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오늘 오전..남친이 출근할때까지 같이 있었죠.
제 남친 무뚜뚝하고 애정표현같은거 잘 못하거든요.
그래도 은근히 질투는 심한것 같아요.
제가 차가 있어서 그저께(토요일) 남친이랑 남친 친구를 집에 데려다 줬어요
남친은 형이랑 할얘기가 있다고 해서 먼저 데려다 주고
남친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많은얘기를 했죠.
시간도 늦어서 제가 졸릴까봐 옆에서 계속 말걸어줬거든요.
그리고 남친집에서 친구집까지 한시간정도 걸리구요.
근데 남친이랑 친구랑 같이 일하는데 회사들어간지 얼마안되서 아직 월급도 못받아서
만나면 항상 제가 돈을 썼어요.
그래서 그게 미안하다면서 설날 보너스 받으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서
나중에 같이 고기먹으러 가기로 했거든요.(물론 제 남친과 함께 가는거였어요.)
어제 술마시다 그얘길 했더니
둘이 그런얘길 했다고 저희 둘만 가기로 한줄 알았던 남친...
그 표정 되게 웃겼습니다.(웃고 있는데 결코 웃는것같지 않은 표정...)
나중엔 오해가 풀렸지만..
(제 남친 얼마나 질투가 심한지...다른 남자랑 연락하는거 (그냥 친구입니다..) 이해는 해주지만 은근히 싫어하고..얼마전엔 남친친구랑 연락한것도 왜 저한테 전화했냐면서~
저보곤 대놓고 남친친구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합니다. -> 남친이랑 젤 친한친구로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데
남친핸드폰이 가끔 전화연결이 안되서 그친구한테 전화한거였는데도 되게 싫어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이어트 한다고 했거든요.
2월 6일이 남친 대학 졸업식인데 부모님도 가실 예정인데 저보고 꼭 오라고 해서
지난 2개월동안 살이 쪄서 그래두 남친 부모님도 보구 친구들도 볼텐데
살빼서 조금이라도 이쁘게 하고 갈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남친이 설날 보너스 받으면 옷이나 커플링 사준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어제 저랑남친이랑 남친친구랑 저아는 동생이랑 넷이서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거기가 3차였죠..(1차-소주, 2차-노래방, 3차-다시 소주)
안주 많이 안 먹었습니다..
(원래 제가 술을 잘 못해서 안주를 많이 먹었거든요)
3차에서는 실내표장마차에서 안주가 연탄불에 구워먹는 돼지고기였습니다.
저 계속 굽다가 한개 집어 먹었는데 또먹어? 하는 남친...
그래서 제가 젓가락 던지듯이 내려놓았죠..
그리곤 저 화풀어준다면서 안하던 애교도 부리고 사람들 많은데서
제입에 고기 넣어주면서 뜨겁다고 제가 물고있는 고기를 입으로 호호 불어주기도 하고...
(남친이 주는 고기 안먹겠다고 했다가 오히려 남친이 더 화낼것 같아서 2번 거절하구 3번째 먹은거였어요)
제가 원래 쫌 소심해서 잘 삐지고 또 잘 풀리는 성격인데
사귀면서 처음있었던 트러블이라 남친이 어쩔줄 몰라하니깐..(남친이 엄청 오버했거든요)
오히려 제가 더 화난척하고..그랬거든요.
그래서 남친한테 그렇게 얘기하고 잘 풀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그동생이 제 남친을 못마땅해하더라구요
남친은 저 안좋아하는데 저 혼자 좋아하는것같다고...
나중에 다들 술은 오를때쯤
저 화장실 갔을때 동생이 제 남친에게 물어봣습니다.
(집에서 마신거라 화장실에서 다 들리더라구요)
동생:오빠~ 언니 좋아해?
남친:뭘 그런걸 묻고 그러냐~
동생:언니좋아하냐구~
남친:(뭐라고 대답했는데 못들었습니다.아마도 안좋아한다고 한것 같아요)
동생: 내가 보기엔 언니는 오빠 되게 많이 좋아하는데
오빠는 언니 안좋아하는것 같아서 물어보는거야~
남친:나 사실 좋아하는 여자 따로 있어. O이(저) 만나기 전에 사귀던 여잔데..
1년동안 동거도 했었어
남친친구:야~ 이새X가 괜히 술먹구 저러는거야~ 안좋아하면 왜 사귀냐~
동생:뭐냐~오빠들..언니 갖고 노는것도 아니고..이게 뭐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사귀냐~
정말이지 내가보기에 오빠 언니 이용해먹는것같아..언니가 불쌍하다~~
언니는 오빠한테 이렇게 잘하는데...
제가 들은건 여기까지 입니다..
다들 화장실 문열고 서있는 저를 봤거든요.
그동생이 저보고 얘기좀 하자는거 피곤하다고 졸립다고 하고
그냥 침대에 누웠습니다.
근데 자꾸만 눈물이 나더라구요.
토요일날 남친친구도 저한테 그런말을 했거든요
제남친이 저 많이 좋아하면서 표현을 못하는거라고...
제 남친도 저한테 그랬어요.
자기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저 많이 좋아한다고..
매일 밤마다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는데..
동생한테는 저 안좋아한다고 말하고...
정말 술김에 그렇게 물어보니까 그렇게 대답한건지..
진심인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그날 동생이 저랑 침대에서 잔다는거 밑에서 남친친구랑 같이 자라고
하구선 제옆에서 자고...
(제가 화장실 가기 전에도 남친이랑 약간의 말다툼이 있엇고..
남친은 열흘만에 만나서 이게 뭐냐고..짜증도 내고 있을때 제가 화장실간거였어요)
그리곤 오늘 아침..
아무렇지도 않게~ 평상시처럼 대하는 남친보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면서
이남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날 만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일이 있기 전까지는
제 남친이 예전여자친구 다 잊었다는말 믿지는 않았지만
(2년동안 사귄사람을..남친이 많이 좋아했었다는데 잊기 쉽지 않잖아요)
그래도 남친이 그여자 잊으려고...많이 노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잊는다기 보다도 그여자 생각보다 제생각을 더 많이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제 남친이 저 많이 좋아하는것같다고 하던데
왜 그동생만 그렇게 봤는지도 이상하고...
지금은 어떤게 남친의 진심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하는말이나 남친친구가 저에게 하는말은 다 일치하는데...
그말이 맞는건지...
취중진담이라고...
그동생에게 한말이 진심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혼자서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지금 보니깐 엄청 기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