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 중학교 학부모는 몰랐습니다.

섭이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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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사실이 아니면 정말 좋겠습니다. 차라리 유언비어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성일중학교 인근에 학생들이 많은데 왜 전교생이 400명일까?

인근에 있는 종암초등학교 아이들만 다녀도 전교생 400명은 충분히 넘을텐데요.

 

참으로 의아했습니다. 당연히 학생수가 줄어서 남녀공학이 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더군요..

서울 커리어월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이 동네에 사는 아이들이 타 지역의 학교로 가게됐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학부형들과 주민들이 모르던 서울커리어월드 계획이 실행되면서 학생들의 본인이 사는 동네의 가까운 학교가 아니라 타지역의 학교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3학년 아이들의 학습공간과 실습실 등을 한 건물로 몰아 세웠습니다.

 

아이들이 원한건 빗물이 고이는 운동장.. 깨끗이 해달라는 거 그뿐인데 말이에요.

 

당연히 공사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싸그리 무시당했습니다.

국가에서 하는 시책이라 법도 반대는 못한다는 거네요..

 

아이들이 힘들게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다니고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지각하는 녀석들은 때거지로 아침에 택시타고 내려서 뛰고... 부모님 오토바이 자가용 타고 오는 애들...

아침에 택배회사 공사현장 출퇴근 차량 학교 통학버스 차량이 없는 동네가 아닌데 그게 엉키는 곳에 아이들 자전거... 전 출근길에 사고나서 119차량이 오는 것도 봤습니다.

거기에 앞으로  안전한 길이라고 장애인 통학차량까지... 아주 볼만한 학교앞 모습이 될 거 같습니다. 장애인 차량  정문에 댈 곳이 없어서 ㅎㅎ 인도에 차가 반쯤 올라가서 장애인 성인분들을 내려서 가게 하더군요.

 

 

아~~ 이제와서 말인데요...

예전 방송을 보고 전 웃고 말았습니다.. 아!! 이게 방송이란 거구나..

이렇게 연출을 할 수 있구나..

 

아침에 출근하면서 학교 정문옆에 장애인 차량이 서있고 그 차안에서 장애인 성인분이 내리시고 건너편엔 카메라가 있더군요.. 그리고 그 골목안 들어가는 길을 잘 걷지 못하는 장애인 분을 내리게 하고 휠체어 타신분 내리게 하고 걸어가게 하고 그 뒷 모습을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 장애인 후송하는 차량... 골목안으로 들어가서 후문에 차량 대는거 아침에 그 어느 주민도 막지 않았습니다. 근데요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 옆에두고 정문옆에 인도에 반쯤 걸친 차량을 세우고 그 골목을 잘 걷지 못하는 장애인 분을 걸어가게 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방송에 나왔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동네 주민들이 님비로

몰기엔 딱 좋은 모습이더라구요..

 

하나더... 학교옆에 갑자기 말도 안되는 카페가 생기는 지역이 있으면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성일중학교 옆의 카페.. 그 동네 주민들에게 물어보세요.. 뭐라고 하는지...

 

참으로 요지경인 반도의 한국 중학생들이 처한 현실인 것입니다.

 

학부형과 동네 주민들이 지역이기주의로 반대를 한다고요?

요즘 방송에 사건사고 많이 나옵니다. 제가 관심이 있어서 그런 부분만 보는것인지 몰라도 장애인분들끼리도 사고가 많습니다.

 

정말 반대하는 이유 다시 말합니다.

 

사춘기를 겪고 있는 중학생 남녀공학에 장애인 성인 직업학교가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조건은 딱 하나입니다.

그렇게 들어오고 싶다면 장애인 성인으로 인한 사고가 난다면

 

그 장애인 성인들도 일반성인들처럼 법적인 처벌을 같이 받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그정도는 같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아이들에게 학교의 공간을 뺐었다면 그정도는 별거 아니겠죠?

 

그리구요. 카메라 들이대면 쓰러지고 울고 기절하지 좀 마세요..

그냥 있는그대로만 하면 됩니다. 연출할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거짓으로 쓴 기사도 방송도 많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한번 보고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