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칠이 캣타워 / 비키니 옷장 분리 후 캣타워 만듬.

도칠이2016.01.18
조회7,469
도칠이 자는 글에 어떤 분이 비키니 옷장으로 캣타워 만들었던걸좀 더 이야기 해달라고 해서
그분 댓글에 적을려고 하는데사진 여러장 첨부 및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싶어서 글로 올려봅니다.
"Dreamco.."님이 알려달라고 하신 내용..
...
저는 원래 옷장 없이 살았던 여자사람임.필요도 없을뿐더러 헹거 2단짜리하고 건조대 계절 바뀔때 옷 담아놓는 통? 이랄까?이거면 충분했음.
그런데 도칠이가 오고 난 후,털 때문에 늘 단조로웠던 집이 분주해지기 시작했음.
털 문제를 해결하고자인터넷으로 저렴한 비키니옷장을 구입, 자취생이라 좋은거 필요 없음.

 


이건 제가 구입한 비키니 옷장임.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이고 

제가 구입해서 조립을 했음.


 

 


아주 튼튼하지는 않지만 들어갈 공간도 충분하고 진작 살걸 하고 만족하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 날 불을 끄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도칠이가 저렇게 올라가서 

날 쳐다보고 있고 놀고 있음.


비키니 옷장이라 덮개가 내러앉았고 그때마다 덮개 정리하고 무한반복이었음.


 


비키니 옷장 옆에 헹거에도 저렇게 올라가 있음.


경악을 금치 못했음.


 


건조대도 올라가서 걸어다님.ㅠㅜ,.


평소뿐 아니라 내 평생 동물 털 사람 머리카락에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싫어했음.


근데 어쩌겠음.

나한테 온 아이임. 책임져야 함.


동물에게는 뭘 바라면 안됨,

말을 할 수 있고 이성?이 있는 내가 포기하고 맞추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함.


어차피 현재는 집주인이 도칠이가 되어 버렸음.ㅋ


물론 저 건조대도 야옹이가 넘어뜨리고 몇번을 하더니 망가져버렸음.ㅠ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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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고민하다 비키니 옷장 분리작업 시작했음.


 


그래서 이렇게 중간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고,(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ㅠㅜ,.


 


그래도 이렇게 올라가서 노는거 보면 흐뭇함.


그리고 저는,

.

.

정말 나는 물건이나 가구 그런거에 욕심 없고 관심 없는데,

큰 서랍장을 구입하게 되었음,

도칠이로 인해..

옷이며 각종 넣을 수 있어서 좋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