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장거리연애+연락잘안되는남친=결국이별

복덩이2016.01.18
조회129,565

제가 톡선이 될줄이야
진짜 혹시나연락올까 핸드폰보면서
전전긍긍하고있는데요...
여러분들의 댓글이 정말 힘이되네요
친구들의 의견만큼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으니 응원이됩니다. 물론 처음엔 안그랬던 제 남진친구인데 이제 많이 식었다는거겠죠 잡아도 안잡힐것같아요 제 남자친구는 가장 최근 가족들과 병원간다는 이후로 오후한시이후로 제 전화도받지않고 카톡도 읽지않았습니다 오후한시까지는 아무렇지않게 전화를 했는데, 한두통 못받고 나니 다시걸면 싸울것같아서 그냥하루종일안했다더군요 다음날 아침에 자느라못봤다라는 카톡으로 시작했습니다 또 제남자친구는 밖에서 놀때 배터리가 자주나갑니다. 배터리가 나가서 연락안되기가 빈번하여 그것으로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요 연애하면 보조배터리, 배터리충전은 예의아닌가요..휴제가 집착을 많이 했던건지 후회는 되지만 댓글들보고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예요

전 5년을 사귄 남자친구가있어요
힘든 취준생시절 같이 버터가며
직업을 가지고도 2년을 더 만났어요
각자 직장이 타지역이라 2시간 거리 정도 중장거리인데요 어찌보면 그지 장거리는 아니지만 오고가고 합치면 좀 힘들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해요 둘다 교대근무해서 마음대로 만날 수도 없고...

근데 제 남자친구는 핸드폰을 잘 안봐요
습관인가봐요

물론 저와의 연락도 그래요
전화를 한번에 받는 날이 드물어요
가끔 핸드폰게임하고있을때 한번에 받거나
드문드문 한번에받아요

그런데

더 문제는

친구들 및 가족들과 있을땐
정말 연락이 안돼요
친구들은 카톡 한두통정도 전화는 안받구요
집에갈때 해요

가족들과 있을땐 하루종일 안되는 날도 있었어요

제가 닥달하고 화내서 좀 고치긴했지만
그냥 무전기하듯 통보식 연락
나 여기어디야 좀따전화할게


이런거정도는 해줘요

이정도에 만족해야하나요
저희 한달에 두세번 만나는데요
..전 친구들과있어도 3분정도는 나와서
대화를 했으면 좋겠고
가족들과 저희 다 만나는거 아시니까
통보식말고 저와 간단한 대화를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어려운가봐요
그래서 싸웠는데

결국 5년의 만남 끝 이별통보받았어요

저는 이별통보받고 하루하루를 눈물로지내는데
남자친구는 저를 사랑하지않는다 이제 지쳤다 행복하지않다는 말을 하고 지금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저는 저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너무지나치게 집착했나싶어
잡고싶은데요

어떡하면좋을까요 지금3일째인데 너무힘듭니다

댓글 74

글쎄오래 전

Best님아.. 힘드시겠지만 그만 잊으시는게.. 저도 님과같이 장거리 5년했는데요. 남자친구가 저를 별로 사랑하지않는거같아 헤어지자고했어요. 지금은 다른사람 만나서 너무 좋고 행복해요. 집착하지마시고 너무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닐수도 있어요.

ㅇㅇ오래 전

Best사랑하지 않는다잖아요.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여자에요. 자존감을 높이세요. 저도 올해 29인 여자입니다. 두달전에 6년 사귄 동갑남자랑 헤어졌어요. 이젠 절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데요. 심지어 결혼생각도 없다더군요. 날 사랑하지않는다는데 더 말해뭐하겠어요. 힘들었죠. 지금도 힘들죠. 괜찮다는게 거짓말이죠. 근데요. 정말 진부한 소리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이건 진리에요. 그래도 글쓴님은 아직 어리잖아요. 전 내일 모레면 서른이네요ㅋㅋ 내 젊은시절 그새끼한테 다 줬는데..ㅋㅋ 남는게 없고 결과가 이따위니 허망하시죠? 정도 들었고 그사람이 일상이되었고 습관이되었고. 당장은 당연히 힘들거에요. 사랑했고 정들었으니까요. 그치만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됩니다. 거짓말같이 나아져요. 지금 힘든 이 시기를 잘견뎌내셔야해요. 충분히 아파하고 울고싶으면 참지말고 우세요. 찾아가고 싶으면 찾아가시고 미련, 후회 남지않게 다해보세요. 그래도 안잡히는사람은 아닌겁니다. 한번뿐인 인생인데 아닌사람에게 목메지말고 내 넘치는 사랑을 고맙게 받아줄 줄 아는사람 만납시다. 우리ㅋㅋ 세상엔 좋은 남자가 아직 많을겁니다. 서로 힘내요!♥

뚜둥오래 전

Best남자가 그렇게 없소? 싫다는 남자 5년 만났으면 됐지 멀 더 만나고싶데.... 정신차려요 이 미련한 여자야 혼자만 연애한거구만 등신같이 연락해서 스토커 취급받고싶으면 해요 ----------------------------------------------------- 쓰니양! 말 거칠게한거 미안해요~ㅎ 근데 안타까워서 그런거예요 이쁠나이에 이쁜사랑하세요

벚꽃오래 전

보내주는게맞아요 님도 더좋은사람만나세요

ㅠㅠ오래 전

10년 사귀고 헤어지고..이젠5년 사귄 사람과 이별 준비즁이네요..저 같은 사람도 잇답니다 ㅎㅎ제 나이 대충 나오죠?이젠 혼자가 좋아요 ㅎㅎㅎ

새벽이슬오래 전

미쳤어 저런 넘을 잡게 힘들어 뒤지겠지만 절대 잡지 마세여

봄여름오래 전

자 이제 똥차버리고 벤츠탈시간입니다 유후~ 나 싫다는 놈은 나도 싫어ㅋ 하는 마인드로 나 좋다는 남자들 사이에 풍덩 빠져 보자구요ㅎㅎ 저도 그렇게 질질짜는 연애 한번 한뒤로 저런마인드로 새출발하니까 세상이 달라보이더라구요 막 더 행복하고ㅋㅋ 결국에는 나 좋다는 남자들 사이에서 저도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신나게 연애 중입니다ㅎ 물론 전남친보다 외모인성학벌 훨씬 더 뛰어나구요ㅎㅎ 지금 생각해도 너무 통쾌해요ㅋㅋ 그사람하고 헤어지면 세상끝날거같죠? 세상 끝나는건 맞습니다 구질구질한 세상 끝!

오래 전

연락이 잘 안되는 건 진짜 님이 그 사람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다는거예요. 솔직히 30초 짬내서 문자쓰는게 뭐 어렵답니까? 하루종일 주구장창 카톡하자는것도 아니고 뭐하는지나 알고싶다는건데.. 저도 비슷한 문제로 순식간에 헤어짐 당한게 여러번이라 연락 안되어도 끙끙 앓으면서도 참고 그랬었는데 결국 질린다, 안 사랑한다 등등 결국 헤어짐을 고하더군요. 한명도 아니고 몇명씩이나요. 지금 신랑은 연애때부터 애아빠가 된 지금도 아무리 바빠도 짬나는대로 연락은 꼭 해주는 사람이예요. 이 사람도 다른 여자 만날땐 잘씹고 잠수도타고 그랬었는데, 저 만나곤 본인이 너무 바빠서 연락이 지연되면 제가 걱정할까봐 짬날때 바로 연락주더라고요. 그러니까 5년 아까워하지말고 님이 우선순위인 남자를 만나세요.

ㅋㅋㅋ오래 전

ㅡ 좋은면만 생각나죠? 나중에 다음남자 만날때만 생각해요 지금 떨어진 자존감 상태로 딴남자 만나봐야 좋은사람 고르기 힘들어요 ~ 외모가꾸고 자기관리 하세요 그러면 자존감 업 !! 되고 그다음 딴 남자 만나봐요 세상이 달라요 ㅋㅋ 2년정도 연하남친 엄마노릇하다가 관뒀어요 몇천이라도 더쓰면 아까워서 죽더라구요 지금 새로운 남친 만나요 아플까바 휴대용손난로에 매번 핸드메이드차주문해주고 입심심하다고 과자 사다날라주고 진짜 내가 이런걸 받아도돼나.. 한동안 혼란스러웠는데 저만몰랐더라구요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여자구나... 전남친한텐 저도 이상하게 돈을 아끼게 되고 생각하게 되던데 이남자한텐 하나도 안아까워요 뭐든 사주고싶고 ㅎㅎ 순간 내가 전사람한테 왜그렇게 못해줬을까했는데 ㅋ 내가 못한게 아니라 자업자득이더라구여 ㅎㅎ 자책하지마요 그리고 성공하세여 ^^

지나가다오래 전

헐...글 읽다보니 저의 몇년전 과거를 타임머신 타고 다녀온줄 알았어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피식 웃었네요. 저도 5년 만났었고 장거리 연애였고 전남친은 친구들과 있을때나 가족들과 있을때 연락이 거의 없었고 특히 지네 가족들과 같이 있을때는 완전 단단형으로만 말하고 후딱 끊으버리곤 했죠. 전남친 엄마 아프셔서 병원 계신다 할때도 걱정돼 전화해보면 대충 몇마디 하고 끊거나 아예 받질 않거나... 제대로 남친한테 대접도 못받고 5년 연애 정리하고 헤어진지가 올해로 4년째 입니다. 전남친은 얼마전 결혼 했단 소식 들었어요. 제가 후회 하는건 좀 더 진작에 헤어지지 못한게 한이 돼요. 전 글쓴님 보다 10살은 더 많답니다. 그 이쁘고 어린 나이를 허송 세월 보내 버리고 나중에 저처럼 나이 먹고 후회 하지 마시고 본인을 사랑 해줄줄 아는 좋은 남자 만나서 깨볶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글쓴님 남친 시간 지나면 분명 연락 올겁니다. 그땐 제발 단호하게 밀어내시길 바래요. 만약 다시 받아드리면 님은 또 다른 헬게이트 문을 두드리는 겁니다. 제 경험담 이니까 부디 새겨 둘으시길...

29오래 전

힘들겠지만 견디세요. 그동안 수고했어요. 앞으로 만날 인연이 너무 많아요

냐옹오래 전

ㄷㄷㄷ오래 전

26살남자입니다 저도 이런 연락문제로 4년만난여자랑 헤어졌습니다 그래도 처음연애할때는 콩깍찌씌여서 맞춰주겠다고 연락해주려고 노력하는거보니 극복할수있겠는데? 했는데 오래만나면서 콩깍찌는 벗겨지고 슬슬 한계가 오더니 안되겠다더군요 그자리에 집중을 하고싶다나 뭐라나 말도안되는 소리하는데 화장실갈때 한번정도는 할수있지않을까요? 누구는 연락하고싶어서 하나요 친구들이랑 만나면 놀기바쁘고 귀찮은데 그래도 걱정할까봐 하는거죠 그게 연인사이에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맞는사람 만나는게 낫습니다 저도 헤어진지 4개월정도 됐지만 생각정도는 납니다 그래도 연락왔으면 좋겠다 다시 만나고싶다라는감정은 그다지 없습니다 어차피 다시 만나도 달라지지않을테니깐요 단지 4년간만나오면서 쌓인 추억들이 가끔 힘들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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