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저녁에 강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냥 강아지라고 하기에는 몇년이나 가족같이 살아온지라 가족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잃어버린 지역은 경북 봉화입니다.. 그때쯤 아마 송이축제 기간이 얼마남지않아서 송이 사러왔던 타지인이 데리고 간거라고 추측되구요.. 동네에서는 우리 가족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거든요.. 집앞 길에서 사라진것같아요.. 종은 말티즈고 크기도 팔뚝크기정도밖에 안됩니다.. 당시에는 귀랑 꼬리는 주황색으로 염색했었구요.. 혹시 말티즈를 모르는 분일 계실수도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전체다 흰색이구 무늬는 전혀 없습니다.. 7살정도 되서 벌써 오래살았기 때문에 작아서 새끼인줄 알고 데리고가셨으면 앞으로 오래는 못살꺼구요.. 저희는 당연히 마지막까지 함께 살꺼라고 생각해왔던터라 모든 가족들이 충격땜에 아무것도 못합니다.. 이름은 양순이구요.. 이름부르면 당연히 반응이 올껍니다.. 한참 타지에 나가있다가 오랜만에 정말 양순이 보러왔었는데 진짜 청천벽력같은 일이네요.. 푹신한걸 좋아해서 이불만펴면 달려와서 먼저 눕곤했는데 갑자기 사라지니까 그냥 모든게 허무하네요.. 혹시 데려가신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본인은 단지 귀여워서 키우고싶은맘에 데려가신거겠지만 가족인 저희입장에서는 진짜 가족중에 한사람이 사라진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몇년동안 함께해오다가 이제 양순이도 나이가 들어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같이 살려고 곱게 보살피고있었구요.. 진짜 먄약에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제발 돌려주세요.. 원래 있던 길에 그냥 놔둬도 집으로 돌아올꺼구요.. 멀어서 오기가 힘든거라면 연락이라도 주세요.. 혹 주위에서 이런 강아지를 보신적이 있으신분들도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 돌려주세요.. 010-5434-5524
우리 양순이 데려가신분..제발 돌려주세요..
지난달 24일 저녁에 강아지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냥 강아지라고 하기에는 몇년이나 가족같이 살아온지라 가족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잃어버린 지역은 경북 봉화입니다.. 그때쯤 아마 송이축제 기간이 얼마남지않아서
송이 사러왔던 타지인이 데리고 간거라고 추측되구요..
동네에서는 우리 가족이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거든요..
집앞 길에서 사라진것같아요..
종은 말티즈고 크기도 팔뚝크기정도밖에 안됩니다..
당시에는 귀랑 꼬리는 주황색으로 염색했었구요..
혹시 말티즈를 모르는 분일 계실수도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전체다 흰색이구 무늬는 전혀 없습니다..
7살정도 되서 벌써 오래살았기 때문에 작아서 새끼인줄 알고 데리고가셨으면 앞으로 오래는 못살꺼구요..
저희는 당연히 마지막까지 함께 살꺼라고 생각해왔던터라 모든 가족들이 충격땜에 아무것도 못합니다..
이름은 양순이구요.. 이름부르면 당연히 반응이 올껍니다..
한참 타지에 나가있다가 오랜만에 정말 양순이 보러왔었는데 진짜 청천벽력같은 일이네요..
푹신한걸 좋아해서 이불만펴면 달려와서 먼저 눕곤했는데
갑자기 사라지니까 그냥 모든게 허무하네요..
혹시 데려가신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본인은 단지 귀여워서 키우고싶은맘에 데려가신거겠지만 가족인 저희입장에서는 진짜 가족중에 한사람이 사라진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몇년동안 함께해오다가 이제 양순이도 나이가 들어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같이 살려고 곱게 보살피고있었구요..
진짜 먄약에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제발 돌려주세요.. 원래 있던 길에 그냥 놔둬도 집으로 돌아올꺼구요..
멀어서 오기가 힘든거라면 연락이라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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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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